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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난 흑인나치, 노예제 부활”…트럼프 발목잡은 후보, 결국 패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2:08:0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로빈슨,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選 패배<br>조지 스타인, 노스캐롤라이나주 첫 유대인 주지사로 당선<br>노스캐롤라이나 선거인단 16명…대선 표심 영향 주목</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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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fUaAoj3Ia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Dj3tpaV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후보인 마크 로빈슨 부지사가 8월 14일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에서 열린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Edaily/20241106115938245woil.jpg" data-org-width="670" dmcf-mid="3SeWTGMU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Edaily/20241106115938245woi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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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후보인 마크 로빈슨 부지사가 8월 14일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에서 열린 도널트 트럼프 전 대통령 선거 유세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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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8fsCrI9HN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자신을 흑인 나치라고 불러 논란을 일으킨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공화당 후보인 마크 로빈슨 노스캐롤라이나 부지사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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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IKVB2mejm" dmcf-ptype="general">5일(현지시간) 폭스뉴스는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민주당 후보인 조시 스타인 주(州) 법무장관이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PKDmkrqyjr" dmcf-ptype="general">로빈슨 부지사의 패배는 예상된 것이었다. 앞서 CNN은 로빈슨 부지사가 과거 포르노 웹사이트에서 자신을 ‘흑인 나치’라고 표현하는 한편, 노예제 부활을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QGxePRyjow" dmcf-ptype="general">과거에도 로빈슨 부지사는 잇단 기행과 막말로 논란을 일으켰으나, 이 보도가 나온 이후에는 공화당 내에서조차 후보 사퇴 목소리가 나왔다.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역시 한때 로빈슨을 “스테로이드를 맞은 마틴 루터 킹 목사”라고 지지한 것과 달리 이후 로빈슨과 거리를 두었다. </p>
          <p dmcf-pid="xg5FXtnbAD" dmcf-ptype="general">선거인단 16명이 걸려 있는 경합주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트럼프 전 대통령으로선 펜실베이니아를 차지하고 선벨트 4개 경합주 중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만 승리해도 270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시 펜실베이니아, 미시간을 놓치더라도 다른 경합주를 승리한다면 역시 승리할 수도 있다.</p>
          <p dmcf-pid="yUaAoj3IaE" dmcf-ptype="general">슈타인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첫 유대인 주지사가 될 예정이다. 다만 전임 로이 쿠퍼 주지사와 마찬가지로, 의회는 공화당이 장악할 가능성이 크다.</p>
          <p dmcf-pid="WC9fbVsdak" dmcf-ptype="general">정다슬 (yamye@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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