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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투표소에 '대파' 들고 가면 안 돼...밖에서 '인증사진'은 가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4: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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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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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BMc2UHE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YT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TN/20240405143110121ggjt.jpg" data-org-width="1280" dmcf-mid="8ZWuOAdz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YTN/20240405143110121ggj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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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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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NC1kn6FeI" dmcf-ptype="general">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정부에 대한 항의 표시로 '대파'를 들고 투표장에 가도 되느냐"는 문의에 "정치적 의도가 있으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p>
          <p dmcf-pid="xqxA9pGkdO" dmcf-ptype="general">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각 군 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 사례별 안내 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투표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대처 상황법을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p>
          <p dmcf-pid="yVir6Btses" dmcf-ptype="general">이 문건에는 투표관리관과 사무원들이 '대파를 소지한 선거인에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대파를 보관한 뒤 사전투표소에 출입하도록 안내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p>
          <p dmcf-pid="WqxA9pGkRm" dmcf-ptype="general">선관위의 이 같은 지침은 대파를 들고 투표하러 갈 수 있냐는 질문이 접수되자 대응책을 직원들에게 안내하는 차원에서 포함됐다. </p>
          <p dmcf-pid="YqxA9pGkJr" dmcf-ptype="general">선관위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선관위에서 안내 차원에서 '대파' 소지를 언급한 것"이라고 말했다. 대파 이외에 다른 물품에 대한 안내는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p>
          <p dmcf-pid="GNC1kn6Few" dmcf-ptype="general">선관위는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기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대파 소지를 제한한 것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HiwYgM9HMD" dmcf-ptype="general">다만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소 밖에서 대파를 들고 '투표 인증사진'을 찍는 행위는 가능하다고 봤다. </p>
          <p dmcf-pid="XLmHNeVZLE" dmcf-ptype="general">디지털뉴스팀 최가영 기자</p>
          <p dmcf-pid="ZPaCRVUlik" dmcf-ptype="general">YTN 최가영 (weeping07@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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