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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대통령-전공의 만났지만 의대 증원 규모 조정 '아직'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4
2024-04-05 14:21:3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8biCkiB0P"> <div class="video_frm" dmcf-pid="ycLCpHCn36" dmcf-ptype="kakaotv">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QUEG9pGk3Q" dmcf-mtype="video/kakaotv/owner" dmcf-poster-mid="PxYBnPBWzx"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QUEG9pGk3Q" poster="https://t1.daumcdn.net/news/202404/05/ebs/20240405142137956uwxe.jpg" scrolling="no" src="//kakaotv.daum.net/embed/player/cliplink/445795879?service=daum_news&m_use_inline=true&ios_allow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wmode=opaque" width="100%"></iframe> </div> </div> </div> <div dmcf-pid="WlrZf7Zw78" dmcf-ptype="general"> <p>[EBS 뉴스12]</p> <p>의대 증원 2천명을 놓고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통령과 전공의들이 만났지만, 서로 입장 차만 확인한 채 대화를 마쳤습니다.</p> <p><br></p> <p>정부가 증원 규모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지만 구체적인 숫자는 나오지 않고 있고 증원 절차를 막기 위한 의료계의 소송도 좌절되고 있습니다.</p> <p><br></p> <p>금창호 기자입니다.</p> <p><br></p> <p>[리포트]</p> <p><br></p> <p>어제(4일)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의 대화는 2시간 넘게 이어졌습니다.</p> <p><br></p> <p>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논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와 전공의들이 처음 만난 것이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습니다.</p> <p><br></p> <p>특히, '의대 증원 2천 명'을 둘러싼 입장 차는 여전한 것으로 보입니다.</p> <p><br></p> <p>대화 종료 후 박단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개인 SNS에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다는 글만 짧게 올렸습니다.</p> <p><br></p> <p>대통령실 역시 "전공의 처우와 근무 여건 개선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p> <p><br></p> <p>의대 정원과 관련해서도, 향후 의사 증원 논의에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겠다는 설명만 할 뿐, 구체적인 숫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p> <p><br></p> <p>'600명 증원안'이 논의됐단 전망에도 대통령실은 증원 규모가 논의된 적 없다며 선을 그었습니다.</p> <p><br></p> <p>이런 가운데, 2천 명 증원안을 막기 위한 의료계의 소송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p> <p><br></p> <p>의대 교수와 전공의, 의대생, 그리고 수험생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이 세 번째 각하됐습니다.</p> <p><br></p> <p>법원은 의대 증원 처분의 당사자가 '각 대학의 장'이기 때문에 의대 교수와 의대생 등에겐 집행정지 신청 자격이 없다고 봤습니다.</p> <p><br></p> <p>인터뷰: 이병철 변호사 /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법률 대리인</p> <p>"헌법재판소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줘서 감사합니다. (의대 증원 결정이) 헌법이 규정하는 교수의 학문의 자유,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을 침해했다."</p> <p><br></p> <p>현재 대학들은 추가된 정원 2천명을 반영해 학칙을 바꾸고 있고, 다음 달까지 선발 방법이 담긴 입학전형도 확정해 발표할 예정입니다.</p> <p><br></p> <p>EBS 뉴스 금창호입니다.</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E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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