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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난임 극복’ 박수홍♥김다예, 1차 기형아 검사 이상 無 “산모·아이 건강”[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13: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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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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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기형아 검사 결과를 밝혔다. 5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임신12주 1차 기형아검사 결과는?|임밍아웃 감동의 현장|입덧 지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인 박수홍은 “오늘은 전복이(태명) 1차 기형아 검사를 하러 왔다”며 아내 김다예와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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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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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만에 만난 산부인과 의사에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는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검사에 임했다. 의사는 “여기 보이죠. 머리부터 엉덩이까지 5.4cm. 아기 (상태) 좋다”고 했고 박수홍은 아주 기쁜 마음 감정을 표출했다. 곧이어 이어진 기형아 검사에서 의사는 “자궁경부 길이가 좋아서 조산의 가능성은 없다. 목투명대 검사는 두껍지가 않아서 아주 좋다”며 검사를 이어갔다. 이후 검사가 끝나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검진 결과에 대해 밝혔다. 김다예는 “초음파 검진 결과 양수 양도 너무 좋고 자궁 경부 좋고 조산의 위험성도 낮고 태아 목투명대도 얇다”며 “산모가 튼튼하다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부부는 초음파 검진 사진을 보며 아이의 모습을 예측하기도 했다. 박수홍은 “눈 엄청 크다. 아까 초음파를 볼 때 코가 너무 오똑해서 놀랐다”며 벌써부터 사랑에 빠진 아빠의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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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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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진 영상에서는 박수홍의 지인들의 반응이 펼쳐졌다. 최은경 아나운서는 “웬일이냐”며 “너무 축하한다. 나도 처음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을 때 너무 울었다. 고생많았다”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진도 박수홍을 축하했다. 출연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축하의 노래를 불렀다. 그 중 코미디언 김효진은 “오빠 건강해야 한다. 만수무강해야한다. 쉰 넘어서 애 키우는 거 쉽지 않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코미디언 모임도 잊지 않고 찾았다. 박수홍은 조혜련과 김원효 등이 모인 장소에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 동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벅찬 감동을 느낀 조혜련은 눈물을 훔치다가도 “나는 돈 꿔달라고 하는 줄 알았다”며 농담을 던졌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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