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주요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기 고조에 영향을 받으며 하락했습니다.
이에 하락 출발한 국내 증시는 장중 하락폭을 줄이는 듯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이내 힘을 잃었습니다.
코스피는 2710선으로 코스닥은 87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26.55포인트 하락한 2715.45포인트로 코스닥은 12.54포인트 하락한 870.3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는 가운데 시장 기대치보다 좋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도 하락세입니다.
고금리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에 내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AI 데이터 처리량 증가와 함께 수요증가가 기대되는 SKC, 와이씨켐 등 유리소재의 기판 관련주, LS일렉트릭, 대한전선등 전선 관련주는 강세입니다.
지정학적 우려에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정유주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가 청명절 휴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 시각 일본 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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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667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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