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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출연료 논란 속 박신양 "돈 적게 받아도 OK, 좋은 작품 있으면 복귀할 것" ('같이삽시다')[SC리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5 08: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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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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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IHfm6qy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poChosun/20240405083840724ljav.jpg" data-org-width="700" dmcf-mid="WhBoXNRu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poChosun/20240405083840724lja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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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z6DUmaVsX"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박신양이 출연료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p>
          <p dmcf-pid="2B0bk2phwq"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안문숙·안소영·혜은이가 박신양의 첫 개인전이 열린 미술관을 찾은 모습이 공개됐다.</p>
          <p dmcf-pid="VbpKEVUlEz" dmcf-ptype="general">박신양은 혜은이가 "자녀가 '아빠 어디가'라고 질문했는데 답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라며 과거 건강 이상에 대해 물었다.</p>
          <p dmcf-pid="fKU9DfuSO7" dmcf-ptype="general">박신양은 "갑상선항진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말 세마디가 나오지 않았다. 지금은 세 마디로 문장을 만들어 말할 수 있지만 그때는 세 마디가 안 나왔다. 그 정도까지 힘들어서 설명을 못했다"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4FG3nUHEIu" dmcf-ptype="general">또 "그림 작업을 하는데 건강은 괜찮은지"라며 걱정하는 질문도 나오자 박신영은 "물감 세척액이 세다. 그걸 모르고 7년간 밤을 새우니까 못 일어날 지경이었다. 알았으면 무리를 안 했을 것 같다. 그래서 빨리 큰 작업실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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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poChosun/20240405083840927wroc.jpg" data-org-width="1047" dmcf-mid="Yq9N1cJq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5/SpoChosun/20240405083840927wro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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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0Xpo7ZwEp" dmcf-ptype="general"> "누가 뭐래도 액수를 고수해야겠다는 출연료 마지노선이 있냐"라는 출연료에 대한 단도직입적인 질문에는 "사실 잘 모른다. 이 프로그램도 출연료를 조금 준다고 했는데 그냥 매니저가 오케이 한 걸로 알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PVzfm6qyE0" dmcf-ptype="general">출연료는 적지만 작품성이 좋은 작품, 출연료는 높지만 작품성이 높은 작품 중 어느 것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는 "(좋은) 작품이 아니면 검토도 안 한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박신양은 2007년 1억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아 논란에 휩싸인 바 있고, 최근 배우들의 고액 출연료가 이슈가 됐기에 더욱 눈길을 끈 대목이었다.</p>
          <p dmcf-pid="Qfq4sPBWD3"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박신양이 현재 연기보다 그림에 애정을 드러내는 터라 안소영은 "작품에서 함께하고 싶었는데 이제 배우를 안 하시겠다고 한다"라며 아쉬워했고 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같이 삽시다' 멤버들은 안소영이 졸지에 박신양을 배우 은퇴를 시켜버렸다며 웃었고 박신양도 폭소, "좋은 작품이 들어오면 할 거다"라며 은퇴설에 선을 그었다.</p>
          <p dmcf-pid="x4B8OQbYEF" dmcf-ptype="general">joyjoy9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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