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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데뷔 27년 차 김석훈 연기학 개론 “난 계산된 연기를 하는 사람”(쓰저씨)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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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김석훈/‘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0442825mh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5yYXGYSgd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0442825mh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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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석훈/‘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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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0443028eloo.jpg" data-org-width="500" dmcf-mid="1lKV9K7vn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newsen/20240404160443028elo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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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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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l3U03ZwJf" dmcf-ptype="general"> [뉴스엔 권미성 기자]</p>
          <p dmcf-pid="p124V2qyeV" dmcf-ptype="general">데뷔 27년 차 배우 김석훈이 연기학 개론을 밝혔다.</p>
          <p dmcf-pid="UHB9bBUlL2" dmcf-ptype="general">4월 3일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루브르 박물관 전화번호 아는 사람? 여기 조각상 탈출했다고 누가 전화 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u6NcjNnbM9"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김석훈은 화보 촬영을 앞두고 제작진과 카페에서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석훈은 "내가 마른세수를 한다고 그런 얘기가 많잖아? 내가 메이크업을 안 하니까 그게 가능한 거잖아. 메이크업을 하면 못 한다"고 입을 뗐다.</p>
          <p dmcf-pid="7GqKBqphnK" dmcf-ptype="general">이어 김석훈은 "(메이크업한 상태로) 촬영하다가 연기하면서 얼굴에 막 손을 대고 고뇌를 하는 등 그건 자연스러운 거다"고 얼굴 반죽에 대해 설명했다. 또 "그런데 연기에서도 그걸 못 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gCShCrRdb" dmcf-ptype="general">그러다가 김석훈은 "(얼굴을 만지는 등) 해야겠다는 신에서는 메이크업 분장사한테 얘기해서 커버해야 한다. 나는 아주 계산된 연기를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내가 우발적으로 뭘 하는 경우는 잘 없고 항상 이렇게 철저한 계산을 한다"고 시선 하나까지 전부 계산해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를 듣고 제작진은 이와 관련해 이야기를 좀 해달라고 부탁했다. </p>
          <p dmcf-pid="qdwsrwA8RB" dmcf-ptype="general">데뷔 27년 차 배우 김석훈은 연기학 개론을 펼치며 "연기라는 게 여러 가지 배우가 접신을 하듯이 카메라 안에서 무대에서 자유스럽게 노는 것도 중요한 하나의 연기 이론인데 난 계산된 연기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이게 연기는 혼자 하는 게 아니고 호흡이기 때문에 나, 너, 여러 사람하고 같이 하는 거기 때문에 이 사람이 접신을 내리잖아? 그러면 다른 배우들은 그걸 호흡 맞춰주기가 어렵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BdwsrwA8Mq"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런데 관객들은 다른 사람이 됐으니까 그런 배우의 연기를 좋아한다. 배우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된다고 그러잖아? 지금은 '김석훈'이 얘기하는 거지만 연기는 다른 사람이 얘기하는 거잖아?"라며 "예를 들어 A가 있고 B가 있는데 A는 나고 B는 어떤 캐릭터고 인물이야. 그러면 'A는 절대로 B가 될 수 없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야. 나는 A와 B 중간에 어디쯤이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B가 되어야 된다'고 하지만 B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p>
          <p dmcf-pid="bvp7Up1mnz" dmcf-ptype="general">뉴스엔 권미성 misung@</p>
          <p dmcf-pid="KO5F15Ycd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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