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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장이 지난해 8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7기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선거 개표'에서 당선 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내부 공지를 통해 "오늘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다"고 밝혔습니다.
박 비대위원장은 "대전협 비대위 내에서 충분한 시간 회의를 거쳐서 결정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만남은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라 10일 총선 전 한 번쯤 전공의 입장을 직접 전달하고 해결을 시도해 볼 가치는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2월20일 성명서 및 요구안의 기조에서 달라진 점은 없다"면서 "총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최종 결정은 전체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협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와 의대 증원 계획 전면 백지화’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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