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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국토 효율 높인다"… 철도 지하화 부지 활용 방안 논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11:27: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토부, 광역 지자체, 공공·연구기관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CQ9cYSg9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0H6cg2B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앞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week/20240404110218787vitt.jpg" data-org-width="680" dmcf-mid="WXiPstHEb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oneyweek/20240404110218787vi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역 앞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JFY4jLKbc" dmcf-ptype="general">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한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의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정부가 민·관·학·연이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div>
          <p dmcf-pid="Xgu5xDj42A" dmcf-ptype="general">공공기관에는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코레일)·한국토지주택공사(LH)·국토연구원·한국교통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참석한다.</p>
          <p dmcf-pid="Z7mjZVBWKj" dmcf-ptype="general">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추진 협의체는 도심 내 철도를 지하로 이전하고 철도와 인접 부지를 재창조하는 새로운 정책이 성공하도록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혜안을 모아나가는 협의기구다. 올해 1월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 6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철도 지하화 정책 추진을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이다.</p>
          <p dmcf-pid="5hx2kGvaqN" dmcf-ptype="general">정부는 1월30일 '철도 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3월21일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하는 등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실현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p>
          <p dmcf-pid="19lw0Qf5fa" dmcf-ptype="general">협의체는 3개 분과로 구성돼 '지하화 기술분과'(12명)는 지역별 최적의 지하화 공법 등을 논의한다. '도시개발·금융분과'(12명)는 상부 부지 개발 방향과 사업성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지자체와 소통·협력을 위한 '지역협력분과'도 운영한다.</p>
          <p dmcf-pid="t0EoYbuSfg" dmcf-ptype="general">협의체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정기 활동할 예정이다. 각종 정책 현안 등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분과 회의도 수시 개최한다. 특히 협의체는 정부가 2분기 배포 예정인 사업 제안 가이드라인에 대해 자문과 함께 지자체를 대상으로 완성도 높은 사업 구상을 제안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지원한다.</p>
          <p dmcf-pid="F0EoYbuS9o" dmcf-ptype="general">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의 성공 열쇠는 지자체가 쥐고 있는 만큼 현실적인 구상안을 마련해 정부에 제안해달라"고 당부하며 "과감하고 혁신적인 인센티브 제공과 인·허가 과정의 규제 개선도 적극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할 예정이다.</p>
          <p dmcf-pid="3HoMC05rBL" dmcf-ptype="general">김노향 기자 merry@m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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