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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9기 영숙, 아침부터 광수 감자탕 데이트 제안 “우리 너무 안 맞아”(나는 솔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8: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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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솔로’ 19기 영숙/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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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나는 솔로’ 19기 영숙, 광수/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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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9기 광수, 영숙/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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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왼쪽부터 19기 영숙, 광수/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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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9기 광수, 영숙/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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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9기 광수/SBS Plus, 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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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권미성 기자]
 '나는 솔로' 19기 광수(가명)가 영숙과 데이트를 하면서 또 눈물을 흘렸다.
 4월 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감자탕집에서 데이트 하는 광수, 영숙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광수는 데이트 장소로 감자탕집을 선택했다. 광수는 오전 9시인 데이트 시간에 맞춰 식당을 찾아봤지만 24시간 영업하는 감자탕집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은 제가 판단을 잘못했다"고 털어놨다.
 광수에게 카페가 좋다고 말해 카페 갈 줄 알았던 영숙은 샤스커트로 한껏 꾸민 상태로 광수와 함께 감자탕집에 나섰다.
 영숙은 고등학생 때 감자탕을 자주 먹었다며 광수에게 "데이트 많이 해봤냐. 소개팅할 때 감자탕집 오냐"고 물었다. 
 이에 광수는 "고등학생 때 그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라고 해서 여기 온 거다"고 변명했다.
 이어 카페에 도착하자 영숙은 "앞으로는 이런 데를 오라"고 조언했다.
 광수는 "난 마음을 놨다"며 한숨을 쉬었고 대화 도중 또 다시 눈물을 흘리려고 하자 영숙의 제지를 받았다. 정적이 흐르자 영숙은 "난 정적이 싫은가 보다"고 말했다. 그러자 사레가 들린 광수는 연신 기침했다. 영숙은 웃으면서 "우리 너무 안 맞다"고 선을 그었다.
 숙소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영숙은 "좋은 사람이다. 자신감을 가져라"고 말하자 광수는 또 눈물을 흘렸다.
 끝으로 광수는 인터뷰에서 "영숙과의 관계가 끝난 것 같다"고 영숙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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