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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종국, 배용준·채종협과 日 '3대 사마'…"19년 전 '사랑스러워' 역주행" [라디오스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4 0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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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ydaily/20240404002334682sibt.png" data-org-width="640" dmcf-mid="xeS9FDj4A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ydaily/20240404002334682sibt.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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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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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lOSkVBWj7"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김종국이 일본에서의 떠오르는 인기를 실감했다.</p>
          <p dmcf-pid="HptUYgJqku"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김선태), 김요한이 출연한 '히어로O난감' 특집으로 꾸며졌다.</p>
          <p dmcf-pid="XQ4xBlsdaU" dmcf-ptype="general">이날 김종국은 욘사마(배용준), 횹사마(채종협)과 함께 일본 '3대 사마'라는 설에 대해 "그 정돈 아니고 최근 일본에서 '사랑스러워' 노래로 챌린지가 시작됐더라. 19년 전 노래다. 생각보다 많이 해주시고 아이돌분들도 많이 하더라. 어떤 건 천만뷰도 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Zx8MbSOJNp" dmcf-ptype="general">이에 패널들은 "요즘 플랫폼에 맞는 곡인 거 같다" "명곡은 영원하다"며 감탄했다.</p>
          <p dmcf-pid="501pWodzc0"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아이돌, 어린 친구들은 제 노래인지도 모를 수 있다. 제 입장에선 감사한 일이다"면서 "이 정도로 유행이면 본인 등판해서 쇼츠를 찍으면 어떻겠냐고들 하더라"고 운을 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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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ydaily/20240404002336122xevf.png" data-org-width="640" dmcf-mid="ypwINbuS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4/mydaily/20240404002336122xevf.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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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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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VbfpmkPcF" dmcf-ptype="general">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노래가 내 노래인 걸 알면 안 할 것 같다"면서 "노래가 엄청 사랑스럽다. 목소리도 그렇고. 제가 나와서 갑자기 그걸 하면 저 사람이야? 생각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FJMifYSgjt" dmcf-ptype="general">또한 김종국은 일본 팬들이 깜짝 놀랄 흑역사가 있다며 유세윤의 곡에 거지 분장을 하고 음악 방송에 선 일화를 고백했다.</p>
          <p dmcf-pid="3x8MbSOJk1"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저 날 아이돌 후배도 되게 많았다. 음악 활동 안 하다가 오랜만에 저러고 나오니까…"라며 말을 흐렸다. 유세윤은 "그때 트와이스 친구들이 인사를 했다"고 폭로했고 김종국은 "제가 들어오지 말라고 했다"며 흑역사를 떠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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