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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퀴즈' 이순재 "팬 클럽 회장=하지원..참 착한 아가씨"[★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22: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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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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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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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Q70ldQ0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news/20240403222203000rpcz.jpg" data-org-width="1024" dmcf-mid="Z3Owe3Zw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starnews/20240403222203000rp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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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퀴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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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순재가 팬클럽 창단 소식에 대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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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wJM7IwMTx" dmcf-ptype="general">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238회에는 '롱런의 대명사' 대배우 이순재가 출연했다.</p>
          <p dmcf-pid="0riRzCrRvQ"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69년 만에 생긴 이순재의 팬클럽 가칭 '작은 거인들'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배우 하지원이 팬클럽 회장이라고 했다. 이에 이순재는 드라마 '더킹 투 하츠' 촬영 당시 하지원의 미담을 전했다.</p>
          <p dmcf-pid="pljoVWlohP" dmcf-ptype="general">그는 "안성 세트장에서 촬영하는데 난 내복을 두 개씩 입고 갔는데도 전혀 난방이 안 돼서 (몸이) 떨렸다. 그런데 하지원 양은 옷을 두껍게 안 입었는데도 한 마디도 불평을 안 하더라. 참 착한 아가씨다 싶었다. 인상을 좋게 봤다"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USAgfYSgT6" dmcf-ptype="general">이어 미리 촬영된 하지원 인터뷰가 공개됐다. 하지원은 "저에겐 가장 멋진 배우로 늘 가슴속에 선생님이 계신다. 저는 팬의 입장에서 팬클럽 회장을 하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p>
          <p dmcf-pid="uvca4Gvay8"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더킹 투 하츠'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밤샘 촬영도 많고 힘든데 전혀 현장에서 힘든 내색을 안 하셨다. 저희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에너지가 엄청 넘치시고 대사 NG가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7jQ4FDj4l4" dmcf-ptype="general">또 "예전에 선생님 연극을 하실 때 놀러 갔는데 족발을 사준 적이 있다. 그때 제가 선생님께 '연기가 왜 이렇게 어렵나요'라고 했더니 '인마, 난 아직도 어렵다'라고 해줬다. 그때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을 새기며 매 작품 열심히 하려고 하고 있다"라며 팬클럽 창단 축하 인사를 전했다.</p>
          <p dmcf-pid="zAx83wA8hf" dmcf-ptype="general">이순재는 "나에게 팬클럽의 의미는 평생을 해왔기 때문에 많은 분이 성원을 해줬다는 의미다"라며 "사랑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한다. 지나간 얘기 나누며 허물없이 차 한잔 나누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p>
          <p dmcf-pid="qcM60rc6vV" dmcf-ptype="general">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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