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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우성, 문가비와 교제 NO" 억울했나…'건강한 만남, 子=선물' 심경 [엑:스레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0
2024-12-29 06:30:0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LLVl6Fz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wwd5LK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063004656sauo.jpg" data-org-width="550" dmcf-mid="XMBBHn1mU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063004656sauo.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WpllNukP3y"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모델 문가비가 배우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의 근황을 공개하며 심경을 처음 고백했다.</p> <p dmcf-pid="YUSSj7EQ7T" dmcf-ptype="general">28일 문가비는 그동안 침묵했던 이유를 밝히며 장문을 올렸다.</p> <p dmcf-pid="GuvvAzDxFv"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그 모든 억측을 인정해서가 아닌 단지 제 아이와 아이 아버지인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라며 아이와 정우성을 언급했다.</p> <p dmcf-pid="HBYYDKsdUS" dmcf-ptype="general">그는 "보도된 기사들에 다양한 추측들까지 더해지며 ‘문가비는 교제한 적도 없는 상대 남자와 몇 차례 만남을 가지다 임신을 했고 임신 후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뒤 합의 없이 출산을 감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심지어는 개인 SNS에 올린 저의 글이 그 사람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공개한 글이라는 말까지 나오더군요"라며 불쾌해했다.</p> <p dmcf-pid="XbGGw9OJ7l" dmcf-ptype="general">문가비는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났다면서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습니다.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알렸다.</p> <p dmcf-pid="ZMuuyeHEph" dmcf-ptype="general">또 "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습니다"라며 정우성과의 합의를 통해 출산했음을 밝혔다.</p> <p dmcf-pid="5R77WdXDU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 선택에 뱃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소신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ezzYJZw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063005999pszx.jpg" data-org-width="1440" dmcf-mid="ZTQQuDBW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063005999pszx.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tP00SxWA0O" dmcf-ptype="general">사진 속 문가비는 아들에게 책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를 읽어주고 있다.</p> <p dmcf-pid="FQppvMYcFs" dmcf-ptype="general">연예계 활동을 쉬던 문가비는 지난달 22일 아이와의 사진을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이런 글을 공개적으로 쓰려고 하니 떨리는 마음에 걱정이 앞서기는 하지만.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조금은 더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살아가기 위해 용기를 냈다"라며 출산한 근황을 알렸다.</p> <p dmcf-pid="3xUUTRGkUm" dmcf-ptype="general">이후 아이의 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일각에서는 정우성과 문가비가 결혼에 대한 의견 차이로 갈등을 빚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p> <p dmcf-pid="0qWWEbme7r" dmcf-ptype="general">이후 정우성 소속사는 문가비가 공개한 아들이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에 있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p dmcf-pid="pBYYDKsdUw"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tvN '프리한 닥터' 패널은 측근의 말을 빌려 "두 사람(정우성과 문가비)은 교제한 적이 없다. 사랑한 적이 없었다.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이들이 결혼하지 않은 이유를 들려주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GGw9OJp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063007379zexe.jpg" data-org-width="1024" dmcf-mid="QNbbXLtsp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2/29/xportsnews/20241229063007379zexe.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2ZZsfhLUE"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문가비가 밝힌 심경 글 전문</strong></p> <p dmcf-pid="7V55O4louk" dmcf-ptype="general">지난달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지나온 날들을 마음속에서 털어버리고 한 아이의 엄마로 다시 일어서기 위해 용기를 냈고, 엄마로서 맞이하는 첫 생일인 22일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과 닿을 수 없는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습니다.</p> <p dmcf-pid="zf11I8Sguc" dmcf-ptype="general">태어난 아이가 축복받기를 바랐던 것이 가장 큰 이유였고 훗날 아이에게 “엄마가 너를 이만큼 자랑하고 싶었어”라고 말해주고 싶었습니다.</p> <p dmcf-pid="qTjjPWRu0A" dmcf-ptype="general">이후 저와 그 사람을 두고 수많은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이 아닌 내용을 담은 허위 기사 또는 당사자를 통하여 사실 여부에 대한 확인조차 거치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박제되는 기사와 댓글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크게 다치는 건 무방비 상태에 놓인 제 아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를 바로잡고자 처음으로 정확한 저의 입장을 밝힙니다.</p> <p dmcf-pid="ByAAQYe7zj" dmcf-ptype="general">저는 모두를 위해 침묵의 길을 선택했지만 보호받지 못했고 결국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개인 SNS 에 공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p> <p dmcf-pid="bWccxGdzzN" dmcf-ptype="general">저는 물론이고 태어난 아이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조차 없이 써 내려간 억측만이 난무한 기사들 속에서 저와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는 완전히 왜곡되었습니다. 아이와의 첫 만남을 얼룩지게 만드는 모욕적이고 잔인한 단어와 문장으로 가득한 기사들로 모두가 수군거리고 손가락질하는 상황에도 침묵을 유지했던 건 그 모든 억측을 인정해서가 아닌 단지 제 아이와 아이 아버지인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p> <p dmcf-pid="K5mmitg2ua" dmcf-ptype="general">보도된 기사들에 다양한 추측들까지 더해지며 ‘문가비는 교제한 적도 없는 상대 남자와 몇 차례 만남을 가지다 임신을 했고 임신 후 양육비를 목적으로 결혼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한 뒤 합의 없이 출산을 감행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심지어는 개인 SNS에 올린 저의 글이 그 사람의 명예를 실 추시키고 무언가를 얻기 위해 공개한 글이라는 말까지 나오더군요.</p> <p dmcf-pid="91ssnFaVUg" dmcf-ptype="general">바로잡고 싶은 이야기가 너무나 많지만 가장 중요한 것부터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br>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난 이래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가며 좋은 만남을 이어왔고 2023년의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2tOOL3NfFo" dmcf-ptype="general">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으며 저는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p> <p dmcf-pid="VN443AuS3L" dmcf-ptype="general">그 사람과의 인연에 최선을 다했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만남 속에 과분한 선물처럼 찾아와 준 아이를 만나기로 한 것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뱃속의 아이와 함께 설레고 웃고 행복해하던 순간이 분명 있었는데 단순히 현재 두 사람의 모습이 조금은 다른 관계의 형태라는 이유로 이 아이가 실수이며, 성장해 나가며 불행할 것이라 단정 짓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fj880c7vFn" dmcf-ptype="general">이 아이는 엄마와 가족들의 축복과 사랑 속에 태어나 자라고 있고 이제는 그보다 더 큰 사랑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사랑만으로 가득한 아이입니다.</p> <p dmcf-pid="4A66pkzT0i" dmcf-ptype="general">저는 남은 일생을 희생할 각오로 이 아이와 만날 결심을 했고 그 결심은 결국 제 스스로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되었습니다.</p> <p dmcf-pid="8Exx7wbYFJ" dmcf-ptype="general">엄마로서 서툴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던 것은 부족함이지 실수나 잘못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아이는 실수도, 실수로 인한 결과도 아닙니다.</p> <p dmcf-pid="6DMMzrKG3d" dmcf-ptype="general">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책임지는 당연한 일에 대해 칭찬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손가락질을 받으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p> <p dmcf-pid="PZrrJ1o97e" dmcf-ptype="general">단지 아이의 탄생을 세상이 축복해 주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입니다. 더 이상 저와 아이에 관하여 무리한 억측이나 허위 사실이 유포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p> <p dmcf-pid="Q5mmitg20R" dmcf-ptype="general">사진= 문가비</p> <p dmcf-pid="x1ssnFaV3M"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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