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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금감원장 "양문석, 주택 목적 사업자 대출은 불법"‥총선 전 결과 발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20: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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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QB6W9zTnc"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QhcI6Dj4iA"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xpY3cXyjdj" dmcf-ptype="general">편법대출 의혹이 제기된 민주당 양문석 후보에 대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주택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yONmfcg2nN" dmcf-ptype="general">조사에 합류한 금융감독원이 선거 전에 결과를 내놓을 걸로 예상되는 가운데, '막말 논란'을 빚은 김준혁 후보에 대한 공세도 거세지면서, 민주당이 고심하고 있습니다.</p>
          <p dmcf-pid="WMKQGVBWRa"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입니다.</p>
          <p dmcf-pid="Ye2MX4KGd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GL6iFx41io"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은 과거 저축은행의 이른바 '작업 대출'을 검사했던 전담팀 5명을 대구 수성새마을금고에 내려보냈습니다.</p>
          <p dmcf-pid="HONmfcg2LL"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감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명백한 불법"이라고 규정했습니다.</p>
          <p dmcf-pid="XB1zm3ZwRn" dmcf-ptype="general">양문석 후보는 앞서 딸이 받은 사업자 대출 11억 원으로 아파트를 살 때 빌린 돈을 갚았다는 점은 시인했습니다.</p>
          <p dmcf-pid="Ztv5aWloii" dmcf-ptype="general">사업자 대출 조건인 물품 구입 내역을 허위로 제출했는지 등을 조사한 뒤 수사 의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5yrvRODxLJ" dmcf-ptype="general">수성새마을금고 측도 우선 대출금 전액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p>
          <p dmcf-pid="1zZuwtHEed" dmcf-ptype="general">이복현 금감원장은 "5일 내에 뭔가 결론을 내야 한다, 신속하게 발표를 하는 게 맞다"며 선거 전 조사 결과를 공개할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tUG0kZWAi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대통령실이나 당과 상의 없이 혼자 판단한 것이며 책임은 내가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F93bIUtsJR" dmcf-ptype="general">양 후보는 지역 TV 토론회에 참석해 "이자 절감을 위한 편법 대출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했지만, 사퇴 요구는 확산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34uVSqphRM"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기 대출 다 드러나고 서류 조작한 거 다 드러나도 국회의원 하겠다? 오케이입니까?"</p>
          <p dmcf-pid="0MKQGVBWLx" dmcf-ptype="general">[김수영/녹색정의당 선임대변인] "궤변을 늘어놓는 양문석이라는 정치인은 정권 심판에 걸림돌이 될 뿐입니다."</p>
          <p dmcf-pid="pB1zm3ZwnQ" dmcf-ptype="general">'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이대 학생들에게 성 상납을 시켰다'는 발언을 한 김준혁 후보에 대한 비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p>
          <p dmcf-pid="UhcI6Dj4JP" dmcf-ptype="general">김 후보는 "발언이 너무나 경솔했고 우리 사회의 통념과 기대에 크게 어긋났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당내에서 "역사학자로서 역사적 사실에 대해 언급한 거"라는 옹호성 발언이 나오면서 논란을 더욱 키웠습니다.</p>
          <p dmcf-pid="uWmTeIwMn6"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가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는 가운데 민주당은 아직 두 후보에 대한 공천 취소는 검토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7dVRZ89HJ8" dmcf-ptype="general">MBC뉴스 박윤수입니다.</p>
          <p dmcf-pid="zCAO8ENfd4"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qWmTeIwMRf"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Bi4d1PVZeV"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서현권 / 영상편집: 김재석</p>
          <p dmcf-pid="bB1zm3Zwe2" dmcf-ptype="general">박윤수 기자(yoon@mbc.co.kr)</p>
          <p dmcf-pid="KroD9Nnbd9"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6077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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