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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노컷브이]'눈물 펑펑' 푸바오와 슬픈 이별…할부지 강바오 "너무 많이 울지 말아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9: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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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V0zQrc6k1" dmcf-ptype="general"><br>에버랜드에서 태어난 첫 번째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3일 중국으로 떠났습니다. 푸바오는 반도체 수송용 무진동 특수차량을 타고 이동했습니다.</p>
          <p dmcf-pid="7gPekZWAg5" dmcf-ptype="general">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은 에버랜드에서 열린 푸바오 배웅 행사에 참석했고, 일부 시민들은 푸바오가 탄 차량이 떠나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z9Fu6Dj4NZ" dmcf-ptype="general">푸바오 작은 할부지인 송영관 사육사는 "우리는 기쁘게 만났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고, 슬픈 이별을 하고 있다"며 "푸바오와 1,354일간의 행복하고 아름다운 이야기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qQq2JhmeaX" dmcf-ptype="general">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도 "푸바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너는 10년이 지나도 100년이 지나도 우리의 영원한 아기 판다"라며 "할부지에게 와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푸바오 사랑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p>
          <p dmcf-pid="Be98oTCnAH" dmcf-ptype="general">눈물로 푸바오를 떠나보낸 에버랜드 현장을 영상으로 보시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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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gPekZWAjY"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강종민 기자 kjm586@c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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