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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지훈♥아야네 “자연임신 안 돼 놀라, 유산 고통 출산과 맞먹어”(지아라이프)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5:2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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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아라이프’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52440018wdds.jpg" data-org-width="772" dmcf-mid="3bTmw5Yc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52440018wdd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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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라이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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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아라이프’ 채널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52440506hcfn.jpg" data-org-width="640" dmcf-mid="0laRxwA8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newsen/20240403152440506hcf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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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라이프’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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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DLQ6kaVMX"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명미 기자]</p>
          <p dmcf-pid="zrgMQDj4JH" dmcf-ptype="general">이지훈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시험관 시술 과정을 회상했다.</p>
          <p dmcf-pid="q90GWbuSLG" dmcf-ptype="general">4월 3일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운영하는 '지아라이프' 채널에는 '떨리는 임당 검사 후 콧대 오똑한 젤리와의 만남. 그리고 우리의 시험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dmcf-pid="B1vrDZWAdY" dmcf-ptype="general">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지난 2021년 14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시험관 시술로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얻었다.</p>
          <p dmcf-pid="b8z1ZfbYiW" dmcf-ptype="general">아야네는 "여기까지 오는 길이 쉬운 길은 아니었다. 저희 오빠는 결혼을 하면 바로 아기가 나오는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지훈은 "왜냐하면 저희 가족 유전자가 누나는 아이가 5명, 형은 4명이 있다. 되게 아이를 잘 낳는 유전자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자연임신이 안 돼서 놀랐다"고 말했다.</p>
          <p dmcf-pid="KK3YyBUlJy" dmcf-ptype="general">아야네는 "그러다 1년이 지났다. 사실 짧은 시간이었다. 난임 병원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희는 오빠 나이도 있고, 한 명만 생각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빨리 계획을 세웠다"며 "난임병원이 약도 중요하지만 정말 많이 가야 된다. 두 가지 아팠던 게 있는데 하나는 나팔관 조영술이다. 너무 아파서 정말 멈추고 싶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9jef2aiBdT" dmcf-ptype="general">이어 "자궁경이라는 수술도 받고 첫 번째 이식을 했다. 7일 이후 임테기를 하는데 두 줄이 나오더라. 2차까지 통과하고 임신이 됐다. 그리고 그 다음주에 배가 너무 아픈 거다. 화장실을 갔는데 새빨간 피가 엄청 많이 났다. 다음 날 병원에 갔는데, 피가 나면서도 아기가 어느 정도는 살아 있었다. 하지만 BPM이 엄청 낮았고, 아기가 힘들어하는 과정이었다"며 "일주일 후 다시 병원에 갔는데 이미 심장이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고 아픈 이야기를 털어놨다.</p>
          <p dmcf-pid="2bFWTqphdv" dmcf-ptype="general">특히 아야네는 "아기가 자궁 속에서 저를 떠나기 싫은 건지 안 나와서 약물 배출을 선택하게 됐다. 너무 아프다. 슬프고 이런 게 다 없어질 만큼 너무 아프다"고 말했고, 이지훈은 "나오기까지의 고통이 출산의 고통과 맞먹을 정도"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V90GWbuSMS" dmcf-ptype="general">다행히 두 번째 시도 만에 이지훈 아야네 부부는 건강한 아기를 품게 됐다. 아야네는 "앞으로 얼마나 더 힘든 일이 있겠나. 그때의 감정들을 뭔가 놓치게 될까 봐 이렇게 남기고 싶었다"며 영상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fmaRxwA8Jl"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p>
          <p dmcf-pid="4IAJesEQdh"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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