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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10대 풋풋함부터 30대 어른 로맨스” ‘선재 업고’ 변우석‧김혜윤 로코 통할까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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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3416esky.jpg" data-org-width="800" dmcf-mid="5ePwFPVZk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3416es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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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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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의 풋풋함부터 30대의 어른 로맨스가 모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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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키 차이부터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 ‘선재 업고 튀어’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189cm의 배우 변우석, 160cm의 배우 김혜윤이 현재와  2008년 그 시절을 오가며 설렘과 추억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br>3일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윤종호PD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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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5132rgam.jpg" data-org-width="800" dmcf-mid="trs0esEQj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5132rga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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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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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yOxsFXDc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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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김빵 작가의 웹 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고,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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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윤종호 PD는 원작과의 차별점에 대해 “처음 이 대본을 접했을 때 원작이 생각 나지 않을 정도였다”며 “독특한 코미디와 촘촘한 스토리 라인이  뛰어났다. 로코를 좋아하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탐이 났을 것”이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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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운명을 바꾸기 위해 과거로 가는 설정의 서사가 베이스인데, 그 외 나머지는 이시은 작가가 촘촘히 채워나갔다”며 “임솔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에서 반전 요소도 많고 아이러니한 상황이 많아 재밌을 거다. 선재와 솔이의 서사가 하나씩 밝혀지는 게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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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7282lvmz.jpg" data-org-width="800" dmcf-mid="uyiUJIwMc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7282lv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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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vmPr1GkaH"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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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선재 업고 튀어’는 2008년 당시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윤종호 PD는“2008년은 마지막 폴더폰, DVD 세대다. 싸이월드도 있다”며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며 그 시대의 분위기를 녹여냈다. 2008년은 베이징 올림픽이 있었는데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등 그 시대를 추억할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고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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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변우석은 극중 비주얼, 실력, 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이자 과거 촉망받던 수영 유망주 류선재 역으로 활약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 ‘어사와 조이’ 등으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서 활약한 김혜윤은 이번엔 선재의 열혈 팬인 임솔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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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tvN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8927ahed.jpg" data-org-width="540" dmcf-mid="7yPZ6kaVo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ilgansports/20240403152008927ahe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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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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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ftWoyBUljY"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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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변우석과 김혜윤은 로맨스 호흡을 묻자 서로 감사함을 전했다. 김혜윤은 “우석 오빠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굉장히 편하게 해줘서 개인적으로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변우석은 "혜윤이가 제가 말하는 것에 호응을 잘 해주고 잘 웃어주더라”며 “혜윤이가 저를 편하게 해줘서 오히려 제 편한 모습이 나왔다. 그런 모습이 작품에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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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변우석은 실제 배우인데 톱스타를 연기하는 것에 대해 “캐릭터가 지녀온 삶을 생각했다. 15년간 그룹의 멤버였고 보컬을 담당하고, 배우 일을 하면서 톱스타가 된 인물”이라며“비연예인과 톱스타인  과거와 현재 모습의 대비를 크게 두려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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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또 “전작인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교복을 입는 게 마지막이라 생각했는데 이 작품을 보고 너무 출연하고 싶어서 한 번만 더 입어보자고 생각했다. 이 작품이 정말 마지막으로 교복을 입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웃으며 “이 작품으로 ‘로코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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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극중 임솔은 라디오에서 우연히 선재의 노래를 듣고 큰 위로를 받아 팬이 되고,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선재를 살리려 과거로 떠나는 인물이다. 김혜윤은“누군가를 엄청나게 덕질을 해본 적이 없다”고 웃으며 “실제 제 팬들을 보며 느꼈던 경험으로 캐릭터를 연기했다. 팬들이 항상 편지를 써줄 때의 마음, 실제 우리가 만났을 때의 경험을 떠올리면서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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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한편 극중 송건희는 밴드부 베이시스트 김태성 역, 이승협은 밴드부 리더 배인혁 역을 맡았다.  
           <br>‘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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