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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준혁 논란 발언, 당 사과 권고하자…“수박 징글징글”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4:57:3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李 지지자 커뮤니티, 홍익표·김부겸 겨냥 “네가 사과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hbosFXD3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4rt9gJq7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ukinews/20240403142406287uaii.jpg" data-org-width="680" dmcf-mid="56KgO3Zw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kukinews/20240403142406287uai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wpRcGvaFE" dmcf-ptype="general">
           <br>더불어민주당이 김준혁 수원정 후보의 과거 논란성 발언에 대해 사과를 권고하자 강성 지지자들이 홍익표 원내대표와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되려 공격하고 나섰다. “왜 사과를 촉구하느냐”며 내부 총질을 그만두라고 주장했다.
          </div>
          <p dmcf-pid="3A16gvIi3k"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 열성 지지 커뮤니티인 ‘재명이네 마을’에는 2일 저녁 당의 권고 소식이 전해지자 묵혀둔 일명 ‘수박론’을 꺼냈다. 한 지지자는 “홍익표, 김부겸 등등 진짜 수박 것들 징글징글하다”면서 논란 발언을 한 김 후보를 옹호했다. </p>
          <p dmcf-pid="07gT0x41uc" dmcf-ptype="general">또 다른 이들도 비명계를 지칭하는 ‘수박’이라는 멸칭 표현을 써가며 험지인 서초을에 출마한 홍익표 원내대표의 낙선 기원을 말하는 등 다소 거친 발언을 쏟아냈다.</p>
          <p dmcf-pid="pY8kvz0CUA" dmcf-ptype="general">오히려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홍익표 원내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요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은 “180석 갖고 아무 것도 못하고 정권 내주고 그 자리를 누린 사람들이 사과하라”며 “‘이잼(이재명 대표)’ 고생하고 있다. ‘이잼’이 있어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을 모르냐. 두 사람은 정신 차려라”라고 말했다.</p>
          <p dmcf-pid="UULSFPVZ7j" dmcf-ptype="general">다만 정치 평론가의 해석은 달랐다. 총선을 위해서 단순 사과가 아닌 후보 박탈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p>
          <p dmcf-pid="uiybRmkPUN" dmcf-ptype="general">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준혁 후보의 과거 발언은 장예찬 후보보다 더하면 더 했지 덜하지 않다”며 “당 차원의 사과를 할 정도면 후보 박탈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 문제를 정리하지 않으면 계속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ULSFPVZUa" dmcf-ptype="general">한편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는 일명 친명계로 불린다. 당에서 하위 20% 통보를 받은 비명계 현역 박광온 의원과 경선 끝에 승리했다.</p>
          <p dmcf-pid="zj58oSOJ3g" dmcf-ptype="general">전날(2일)에는 과거 한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이 미군정 시기에 학생들을 미군 장교에게 성상납시켰다’고 한 발언에 당 권고를 받아들여 사과했다</p>
          <p dmcf-pid="qkFQNyhLUo" dmcf-ptype="general">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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