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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전공의 만나나…대형병원 '비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3 12: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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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AJFlsdUT"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PhE91Gkpv" dmcf-ptype="general">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 속에 그간 의료계 곳곳에서 요구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들의 만남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BQlD2tHEuS"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윤 대통령이 전공의와 만나고 싶어 한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후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p>
          <p dmcf-pid="bxSwVFXDFl" dmcf-ptype="general">김기송 기자, 실제 대화 성사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p>
          <p dmcf-pid="KNtyJ9zTph"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9jFWi2qyzC" dmcf-ptype="general">어제(2일) 오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2A3YnVBW7I" dmcf-ptype="general">오늘(3일) 공식일정이 없다며 전공의와의 만남을 위해 시간을 비워놨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p>
          <p dmcf-pid="VKDoUyhL0O" dmcf-ptype="general">앞서 전국의대교수협의회는 "전공의 대표는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이 초대한다면 조건 없이 만나달라"라고 전공의 설득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f9wguWlo7s" dmcf-ptype="general">전공의단체는 아직까지 반응을 내지 않고 있는데요. </p>
          <p dmcf-pid="42ra7YSgpm"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대화 의지가 강하고 의료공백에 따른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오늘이라도 만남이 성사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p>
          <p dmcf-pid="8VmNzGvaUr"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64OABXyj3w" dmcf-ptype="general">이런 와중에 의료 현장 상황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죠? </p>
          <p dmcf-pid="P8IcbZWA7D"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Q6CkK5YczE" dmcf-ptype="general">그렇습니다. </p>
          <p dmcf-pid="xMvrf3ZwFk" dmcf-ptype="general">'진료 제한'에 들어간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지난달 첫 주 10곳에서 어제 기준 15곳으로 늘었습니다. </p>
          <p dmcf-pid="yWPbCaiB0c" dmcf-ptype="general">산부인과응급수술이나 뇌출혈수술 등이 어려울 수 있는 상황입니다. </p>
          <p dmcf-pid="WYQKhNnbuA" dmcf-ptype="general">수술과 진료를 줄인 대형병원들은 경영난에 빠지면서 서울대병원도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하고, 예산을 원점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YPhE91Gk0j" dmcf-ptype="general">앞서 서울대병원은 지난달 27일 전체 병동 60여 개 중 응급실 단기 병동, 암병원 별관 일부 등 10개 병동을 통폐합했습니다. </p>
          <p dmcf-pid="GQlD2tHEUN" dmcf-ptype="general">정부는 오늘부터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HxSwVFXD3a" dmcf-ptype="general">SBS Biz 김기송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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