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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보건소·보건지소도 비대면 진료 허용…파견 공보의 공백 메꾼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0
2024-04-03 11:35:2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지자체 요청에 따라 전면 확대"…'비대면 상담·진료·처방' 가능<br>2월 말 모든 병의원으로 비대면 진료 확대 후 보건소까지 추가 확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iTtnVBW3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8rT6UtsU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건소 [연합뉴스TV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113229273kull.jpg" data-org-width="1024" dmcf-mid="WBGpa62Xu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113229273kul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보건소 [연합뉴스TV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X6myPuFO7K"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보건소와 보건지소에서도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했다.</p> <p dmcf-pid="ZFej3SOJub"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부는 3일 "지자체의 요청을 반영해 오늘부터 비대면 진료 시행 기관을 246개 보건소와 1천341개 보건지소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53dA0vIi0B"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파견이 시작된 후 전라남도 등 일부 지자체가 지역보건기관의 일부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우려해 보건소와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 허용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1SKxvcg2Fq"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경증질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 처방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p> <p dmcf-pid="tv9MTkaVpz" dmcf-ptype="general">처방전의 약국 전송 등 절차는 현행 비대면 진료와 동일하다. 복지부는 관련 지침을 개정해 이날 중 지자체에 세부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p> <p dmcf-pid="FT2RyENfF7" dmcf-ptype="general">정부는 전공의 집단 이탈 직후인 지난 2월 23일부터 의원급을 중심으로 실시하던 비대면 진료 대상 의료기관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한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qamBXyj3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의료 공백 언제까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113230072gkir.jpg" data-org-width="1200" dmcf-mid="Yd9MTkaV3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3/yonhap/20240403113230072gki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의료 공백 언제까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0BNsbZWApU" dmcf-ptype="general">대형병원 환자를 병원급 혹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비대면 진료로 흡수하려는 의도에서다. </p> <p dmcf-pid="pbjOK5Ycup" dmcf-ptype="general">의료취약 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평일'에, 의원뿐 아니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가능하도록 비대면 진료를 개방했다. </p> <p dmcf-pid="UUnEuWloz0" dmcf-ptype="general">전면 확대 이후 비대면 진료 이용건수는 2배 수준으로 늘었지만, 대상 기관에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됐었다.</p> <p dmcf-pid="uuLD7YSg73"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비상진료체계 강화를 위해 공보의를 대형병원 중심으로 파견하면서 보건소가 수행하던 지방 의료의 공백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비대면 진료를 보건소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p> <p dmcf-pid="77owzGvaFF" dmcf-ptype="general">정부는 지난달 11일 138명의 공보의를 처음 다른 의료기관에 파견한 뒤, 같은 달 21일과 25일 각각 47명과 100명의 공보의를 추가로 차출해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했다. </p> <p dmcf-pid="zzgrqHTN3t" dmcf-ptype="general">하지만 보건소나 보건지소 업무가 중단되는 사례가 나오면서 대도시 지역의 의정 갈등으로 인해 농촌 지역 등에서 역할을 하던 보건소가 제 기능을 못 하게 됐다는 비판이 나왔다. </p> <p dmcf-pid="qPsWQ73I01" dmcf-ptype="general">복지부는 "건강 관리와 예방 등의 목적으로 지역 보건소를 이용하던 국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 됐다"며 "보건소와 보건지소 의사도, 섬·벽지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경증 질환자나 동일한 약을 처방받는 만성질환자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BQOYxz0C35" dmcf-ptype="general">bkkim@yna.co.kr</p> <p dmcf-pid="KNXujQf5pX"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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