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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정우영, 우니온 베를린 데뷔골…김민재는 무실점 수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2 01:51: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09/22/0001191687_001_20240922015209873.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골 넣고 기뻐하는 정우영</div>&#10; &#10;독일 무대에서 뛰는 한국인 선수들이 나란히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0; &#10;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 정우영은 데뷔골을 터뜨렸고,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무실점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10; &#10;정우영은 독일 베를린의 알테 푀르스테라이 경기장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4라운드 호펜하임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5분 팀이 2대 0으로 앞서 나가는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10; &#10;베를린이 2대 1로 승리해 정우영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습니다. &#10; &#10;원래 슈투트가르트 소속으로 이번 시즌 초 임대된 정우영이 베를린 유니폼을 입고 3경기 만에 넣은 데뷔골입니다. &#10; &#10;왼쪽 윙백 톰 로테가 골대 앞을 겨냥해 넘긴 패스를 혼전 중 넘겨받은 정우영은 침착하게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려 득점했습니다. &#10; &#10;개막 4경기(2승 2무) 무패의 베를린은 3위(승점 8)에 자리했습니다. &#10; &#10;김민재가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바이에른 뮌헨은 베르더 브레멘을 5대 0으로 완파하고, 개막 4연승으로 리그 선두(승점 12)를 굳게 지켰습니다. &#10; &#10;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를 맡은 김민재는 결정적인 상대 역습을 막아내는 등 대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10; &#10;공격진에서는 이적생 마이클 올리세가 2골 2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10; &#10;(사진=AP,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