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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 [남원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구급차를 이용해 응급 의료기관으로 이송되는 응급 환자에게 이용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남원시에 주소를 둔 18세까지의 모든 시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 대상이다.
관내 의료기관에서 도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되면 거리에 따라 최대 15만원을 준다.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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