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제3지대 정당들도 사법 개혁과 과학 기술, 복지 분야에 걸쳐 각종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비례대표 후보들의 선거운동에 제약이 심하다며 공직선거법에 위헌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녹색정의당은 민생을 위한 사법 개혁이 실종됐다면서 5대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전관예우 퇴출, 공수처 정상화 등과 함께 로스쿨 입시에 정시를 도입해 연령과 출신에 따른 편중 현상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준우/녹색정의당 공동대표] "(서울대 로스쿨에는) 카이스트나 지방대 의대, 경찰대 출신을 제외하면 지방대 입학자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상황…"
개혁신당은 핵심 진료 과목 보호, 과학기술 예산 확보 등 10대 과제를 제시하며 정부의 실정을 부각시켰습니다.
[문지숙/개혁신당 개혁추진특별위원장] "연구개발에 대한 다수의 법률을 통일하고 체계적이고 일관된 미래기술산업 연구개발 지원을 해야 합니다."
새로운미래는 시민사회단체와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하기로 정책협약식을 맺었고, 주요 지역구 거리 유세에 나섰습니다.
[오영환/새로운미래 총괄선대위원장] "물가는 폭등하고 국민들은, 인천시민들은 고통스러운데 정작 오늘날의 선거 현실, 정치 현실은 어떻습니까?"
조국혁신당은 공직선거법에 대한 헌법소원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 후보만 내세운 조국혁신당은 마이크와 유세차, 로고송을 쓸 수 없고 공개 장소에서 연설도 할 수 없는 등 선거 운동에 제약이 지나치다는 주장입니다.
[조 국/조국혁신당 대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맘껏 하는 선거운동을, 비례후보만 내세운 정당들은 못합니다. 지켜볼 수밖에 없습니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막겠다"며 국회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입니다.
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박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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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박주일 / 영상편집: 박찬영
이용주 기자(tallm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72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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