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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부동산PF'연착륙 급하다…대출규제 완화 6월까지 연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18: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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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fCe0M8t7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15n7CUts0y" dmcf-ptype="general">앞서 보신 것처럼 정부의 부동산 PF 연착륙 의지는 확고합니다. </p>
          <p dmcf-pid="t1LzhuFO7T" dmcf-ptype="general">금융당국도 부동산 PF 사업 정상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규제완화 조치를 6월 말까지 추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Ftoql73Ipv" dmcf-ptype="general">박규준 기자, PF대출 관련 어떤 규제완화 조치들이 연장되는 건가요? </p>
          <p dmcf-pid="3gFw6ENf7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0a3rPDj4zl" dmcf-ptype="general">PF대출 한도나 건전성 분류 기준에서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게 됩니다. </p>
          <p dmcf-pid="pN0mQwA83h" dmcf-ptype="general">지난달 28일 여신금융협회가 요청하자 금융감독원은 PF대출 규제 완화를 위한 '비조치의견' 기한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p>
          <p dmcf-pid="UTQ1EZWApC"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여신전문금융사 대주단 의결로 신규 자금 지원 등을 받은 사업장이 연체 없이 6개월 이상 원리금을 성실 상환하면 건전성을 '정상' 채권으로 분류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uyxtD5Yc7I" dmcf-ptype="general">또 여신성 자산에서 'PF대출'과 '채무보증'잔액을 합친 금액이 30%를 초과해도 제재를 안 받습니다. </p>
          <p dmcf-pid="7WMFw1Gk0O" dmcf-ptype="general">이로써 각각 지난해 8월과 4월에 처음으로 허용된 이후 약 1년으로 시한이 연장됐습니다. </p>
          <p dmcf-pid="zYR3rtHEzs"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qvR3rtHE7m" dmcf-ptype="general">부동산 PF 연착륙을 위한 그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군요? </p>
          <p dmcf-pid="BTe0mFXDFr"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bydps3ZwFw"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비조치 연장 관련 "부동산 PF시장 연착륙을 유도하고, 사업 정상화를 지원해 여전사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
          <p dmcf-pid="KSMFw1GkuD" dmcf-ptype="general">PF대출 부실 우려의 중심에 있는 저축은행들 역시 오는 6월 30일까지 대출 한도를 초과해도 제재를 받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9vR3rtHE7E" dmcf-ptype="general">그동안 저축은행은 전체 여신 중 PF대출은 20%, 부동산, 건설업은 각각 30% 한도로 대출해야 했습니다. </p>
          <p dmcf-pid="2Te0mFXD3k" dmcf-ptype="general">다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p>
          <p dmcf-pid="Vuw6Z4KGFc" dmcf-ptype="general">[김상봉 /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 일시적으로 한도를 늘려놨기 때문에 부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죠. 저축은행 금리도 워낙 비싸서 사고가 날 수 있어요. 비조치 의견서를 1년 동안 연장하는 것은 너무 길죠.] </p>
          <p dmcf-pid="f7rP589H0A"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은 PF 부실채권 관리도 함께해 나갈 계획입니다. </p>
          <p dmcf-pid="4zmQ162XUj" dmcf-ptype="general">SBS Biz 박규준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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