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밤사이 뉴욕 증시는 제조업 호조로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국내 증시도 혼조 출발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던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9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8.25 포인트 상승한 2,756.11 포인트로, 코스닥은 16.81포인트 하락한 895.65 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순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목표 주가 상향 소식에 급등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훈풍을 이어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9만 전자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고 장 초반 흔들렸던 SK 하이닉스도 안정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에 후공정 메모리 검사 장비 업체로 삼성전자를 주요고객사로 둔 엑시콘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내림세를, 일본증시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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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5569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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