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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부청사서 국무회의 주재
"늘봄학교 필요 공간·인력 부족함 없도록"
[세종=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4.04.02.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김승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늘봄학교가 안착되도록 가장 많이 수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헌신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늘봄 현장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공간과 인력, 프로그램에 부족함이 없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정부의 핵심정책인 늘봄학교 추진 과정에서 교사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는 현장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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