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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청룡’이 떴다…경부선·호남선 최대 30분 단축한다는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9:16:58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새 고속열차명 KTX-청룡 <br>5월부터 경부·호남선 투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s27u89HL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wbp0VBWe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k/20240402084804590cctc.jpg" data-org-width="700" dmcf-mid="trYhCZWA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k/20240402084804590cct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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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세리머니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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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HJP6odzRU"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 철도 고속화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div>
          <p dmcf-pid="UIfqzPVZip" dmcf-ptype="general">1일 윤 대통령은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열린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2024년은 한국철도 개통 125주년, 지하철 개통 50주년 그리고 고속철도 개통 2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며 “고속철도 20년의 위업을 토대로 더 새롭고 더 빠르며 더 편리한 ‘철도 혁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utgeRAo9R0"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대전역에서 열린 차세대 고속열차 명명식에 참석해 새로운 고속열차인 KTX-청룡의 탄생을 축하했다. 청룡의 해에 출발하는 차세대 KTX가 힘차게 비상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s27u89Hn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전 동구 대전역에서 열린 차세대고속열차 명명식에서 이재욱 KTX 기장에게 마스터키를 전달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k/20240402084806056zqlh.jpg" data-org-width="700" dmcf-mid="FJXvStHEM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k/20240402084806056zql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석열 대통령이 1일 대전 동구 대전역에서 열린 차세대고속열차 명명식에서 이재욱 KTX 기장에게 마스터키를 전달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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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zpAniDj4iF" dmcf-ptype="general">
           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 운행 최고속도 시속 320㎞로 국내 고속열차 가운데 가장 빠르다. 또 우수한 속도 조절력을 갖추고 있어서, 정차역 간 거리가 짧고 곡선이 많은 우리나라 철도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설계,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비롯한 열차 제작 전 과정에서 국산화율 100%를 달성했고, 부품 국산화율도 87%까지 끌어올렸다.
          </div>
          <p dmcf-pid="qYe84nRuLt" dmcf-ptype="general">정부는 KTX-청룡을 오는 5월부터 경부선과 호남선에 투입하고, 이동시간을 최대 30분 단축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확대할 방침이다.</p>
          <p dmcf-pid="BUcLnwA8M1"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또 “2028년 평택-오송 2복선화가 완료되어 선로 용량이 늘어나면 급행열차의 횟수를 더 늘릴 수 있도록 제 임기 내에 확실한 기반을 다져 놓을 것”이라며 “KTX-청룡이 국토를 누비며, 지역에 발전의 동력을 공급하고,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p>
          <p dmcf-pid="bFadecg2e5" dmcf-ptype="general">이어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서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실현하겠다”며 “인천과 수원에서 KTX를 타고 부산과 목포로 바로 갈 수 있는 인천․수원발 KTX 직결 사업을 제 임기 내에 완공하겠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KeHSl1GknZ"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올해 말, 국토의 중앙을 가로지르는 중앙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마지막 구간인 안동-영천 구간을 개통하여 서울에서 제천, 안동, 울산을 거쳐 부산 해운대까지 KTX로 연결하겠다”고도 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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