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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택배차 보증금 5만 원”…리모컨 사용 요구한 아파트 논란 [잇슈 키워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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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KueNIwMC7" dmcf-ptype="general"> 다음 키워드, '택배기사'입니다.</p>
          <p dmcf-pid="u97djCrRWu" dmcf-ptype="general">한 택배기사의 사연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습니다.</p>
          <p dmcf-pid="72zJAhmevU" dmcf-ptype="general">바로 보시죠.</p>
          <p dmcf-pid="zz3QLrc6Sp" dmcf-ptype="general">어제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파트 출입구에 붙은 공지문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습니다.</p>
          <p dmcf-pid="qq0xomkPv0" dmcf-ptype="general">공지문엔 "차단기가 작동된다"며 "택배 차량은 사전에 관리사무소에서 보증금 5만 원을 예치하고 리모컨을 받아 사용해야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p>
          <p dmcf-pid="BBpMgsEQT3" dmcf-ptype="general">보증금 안 내면 아파트를 출입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p>
          <p dmcf-pid="bxfjsGvaSF" dmcf-ptype="general">택배기사로 일하고 있다는 작성자는 "살다 살다 이런 곳은 처음"이라면서 "리모컨 받으면 계속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거냐"고 하소연했습니다.</p>
          <p dmcf-pid="KM4AOHTNlt" dmcf-ptype="general">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반응은 엇갈렸습니다.</p>
          <div dmcf-pid="9R8cIXyjh1" dmcf-ptype="general">
           "왜 택배기사들이 보증금을 내고 차단기 리모컨을 받는 수고로움을 감수해야 하냐"는 반응이 있는 반면, "리모컨 분실에 대비한 보증금인 것 같다"며 최근 다른 아파트들도 출입카드 등에 보증금을 요구하는 일이 많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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