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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현대제철, 美 사업 순항… 전기차 강판 공장 가동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2 07:44:1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기차 전용 강판 스틸서비스센터 9월부터 운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dBvomkPB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uTobM8t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대제철이 오는 9월부터 미국 조지아 전기차 강판 공장을 가동한다. /사진=현대제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oneyweek/20240402045116947aysa.jpg" data-org-width="680" dmcf-mid="0rAVH73Iq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2/moneyweek/20240402045116947ays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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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제철이 오는 9월부터 미국 조지아 전기차 강판 공장을 가동한다. /사진=현대제철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j65DTCnKR" dmcf-ptype="general">
           현대제철이 미국 전기차 전용 강판 가공 공장 가동 시점을 9월로 앞당긴다.
          </div>
          <p dmcf-pid="7vj2GuFObM" dmcf-ptype="general">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2025년 1분기 예정된 미국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HMGMA) 가동을 4분기로 앞당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의 현지 가공센터 가동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빨라졌다.</p>
          <p dmcf-pid="zEM3sGva2x" dmcf-ptype="general">현대자동차의 전기차 공장 가동 일정이 올해 10월로 당겨지면서 신규 생산거점 구축에 협력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전장업체들도 생산 시기를 앞당기고 있다.</p>
          <p dmcf-pid="qwepIXyj2Q" dmcf-ptype="general">현대제철은 지난해 경영실적 설명회를 통해 미국 조지아주에 전기차용 강판 공급을 위한 해외스틸서비스센터(SSC)를 신설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앨라배마 공장 준공에 이어 미국내 두 번째 코일센터가 준공되는 것으로 현대자동차그룹의 북미 시장 판매 호조를 예상해 북미 집중 투자에 본격화한 것이다.</p>
          <p dmcf-pid="BPpOecg2qP" dmcf-ptype="general">스틸서비스센터는 지난해 5월 미국 조지아주에 공사 착공했으며 오는 8월 완공할 계획이었다. 당초보다 생산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완공도 빨라질 전망이다.</p>
          <p dmcf-pid="beqSLrc696" dmcf-ptype="general">현대제철 조지아 SSC에는 슬리터 1기와 블랭킹 2기 등의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연간 생산능력은 1기당 슬리터 12만톤, 블랭킹 800만매로, 현대자동차의 HMGMA 연간 전기차 생산 규모인 25만대 수준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p>
          <p dmcf-pid="KV1DPgJqb8" dmcf-ptype="general">현대제철 관계자는 "해당 공장(조지아 공장)에서는 전기차에 사용되는 강판을 주로 가공 및 생산할 계획"이라며 "향후 미국 내 전기차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p>
          <p dmcf-pid="9uTobM8tB4" dmcf-ptype="general">최유빈 기자 langsam41@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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