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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그 ‘아파트’, 이왕 ‘영끌’·‘빚투’했는데.. “젊을수록, 투자한 만큼 거둬야?” 글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3
2024-04-01 16:14: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토연, 전국 2,000명 인식조사 결과<br>평균.. ‘투자’보다 ‘거주가치’에 비중<br>‘2030’세대.. ‘투자가치’ > ‘거주가치’<br>‘자가’ 선호 비율이 97%.. “대부분”<br>다주택 기준 “유지”, 중과 “총액 고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c3mvsEQ6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RvLkodz8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4589flgn.jpg" data-org-width="498" dmcf-mid="9nf7Vz0CP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4589flgn.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6JWawNnbxA" dmcf-ptype="general"><br>평균적으로 10명 중 7명 상당이 ‘거주’ 가치에 의미를 뒀지만, 연령대가 낮을수록 ‘투자’ 가치에 더 비중을 싣는 등 부동산 투자 판도가 눈에 띄는 변화 양상을 보였습니다.</p> <p dmcf-pid="PFi7Vz0C8j" dmcf-ptype="general">‘2030’세대 등 젊은 층일수록, 아파트 등 ‘투자처’로서 부동산 가치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고연령층에 비해 20~30대가 투자처로서의 부동산에 가치를 두면서, 그만큼 부담감을 갖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p> <p dmcf-pid="Q7N9Q2qyxN" dmcf-ptype="general">치솟는 집값에 맞물려, ‘내 집 마련’을 위해 일부는 거액의 대출까지 마다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이며 ‘빚투’(빚내서 투자)에 나선 탓에 점점 부동산의 투자 가치에 매몰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br><span><br></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uCYhme8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6743pncz.jpg" data-org-width="857" dmcf-mid="22d4e89H8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6743pncz.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yKE8d62XQg" dmcf-ptype="general"><br>1일 국토연구원이 전국 19~69살 국민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동산·주택 관련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발표에 따르면, ‘주택에 대한 투자·거주 가치 비중’에 대해 응답자들은 주택에 대한 ‘투자가치’(30.6%)보다 ‘거주가치’(69.4%) 쪽에 더 비중을 싣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span><br></span><br>하지만 세대별로 비중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p> <p dmcf-pid="WoXcOkaVQo" dmcf-ptype="general">젊은 층에서 더 주택에 대한 투자가치 비중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20대와 30대가 생각하는 주택 투자가치 비중은 각각 34.1%와 33.2%로 평균(30.6%)을 웃돌았습니다.</p> <p dmcf-pid="Yk0sTODx8L" dmcf-ptype="general">반면 40대 29.1% , 50대 28.8% , 60대 28.8% 등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투자가치에 대한 비중이 줄었고 상대적으로 거주가치에 대한 비중은 높아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pan><br></span><span>이는 </span>최근 수년간 20~30대 등 젊은 층이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영끌’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대출이 필수 요소로 병행되는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만큼 투자가 이뤄지면서, 거주 의미와 함께 투자가치에 무게가 실리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br><span><br></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xliAnRu8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8017sahh.jpg" data-org-width="857" dmcf-mid="VM4XpZWA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8017sahh.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H9D6JPVZ4i" dmcf-ptype="general"><br>가장 선호하는 주택 점유형태는 모든 세대와 지역에서 ‘자가’ 비중이 가장 높았습니다. 2순위까지 고려하면 97.0%였습니다.<span><br></span>1+2순위 기준으로 가장 선호하는 주택 점유형태는 자가 97.0%, 전세가 76.6%, 보증금 있는 월세가 14.7%, 보증금 없는 월세가 11.7%를 차지했습니다.</p> <p dmcf-pid="XHxFq3ZwPJ" dmcf-ptype="general">가장 필요한 주거지원 사항은 ‘내 집 마련 지원’(59.2%)이며 이어 ‘공공임대 재고 확충’(33.8%), ‘주거급여 등 주거비 보조’(32.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ZJWawNnbQd" dmcf-ptype="general">거주지 선택에선 ‘편리성(67.6%·1,2순위 기준)’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습니다 ‘편리성’은 주택면적의 적정성, 내외부 편의시설 등을 뜻합니다. 이어 ‘입지’(60.0%), ‘경제성’(50.3%)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p> <p dmcf-pid="5OBvZTCn8e" dmcf-ptype="general">다만 20대와 30대에선 순서가 달랐습니다. 일반적인 개념의 ‘편의성’보다는 직장과의 근접성이나 대중교통과 접근성, 교육이나 문화 편의시설의 이용성에 더 무게를 싣는 경향을 보이면서 ‘2030’세대는 ‘편리성’보다는 ‘입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1wzlHSOJQR" dmcf-ptype="general">조사 결과 ‘입지’는 20대는 64.4%, 30대는 66.7%가 ‘입지’를 거주지 선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습니다.</p> <p dmcf-pid="tkUIWCrRQM" dmcf-ptype="general">국토연구원은 “젊은 층일수록 직주근접성을 중요시한다고 볼 수 있다”면서 “그만큼 도심 주택공급 확대와 교통접근성 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해석했습니다.</p> <p dmcf-pid="FWQtzFXDQx" dmcf-ptype="general">조사에선 또 부동산 과세에 대한 주제, 특히 다주택 보유 기준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p> <p dmcf-pid="3mBvZTCn6Q" dmcf-ptype="general">응답자 과반(56.1%)이 주택 2채를 보유해야 하는 현재 다주택 보유 기준에 변함이 없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투자 유인과 투기적 매수를 방지하고 주택가격을 보장하는 조치의 균형을 맞출 필요성에 대한 폭넓은 공감대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br><span><br></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ZdU9uFOx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9409mtor.jpg" data-org-width="857" dmcf-mid="fF1DhwA8P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jibs/20240401154449409mtor.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pwzlHSOJ66" dmcf-ptype="general"><br>단, 관련 ‘세금 중과 기준 땐 주택 수보다 소유주택의 가격총액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78.5%로, ‘소유주택의 개수를 고려해야 한다’(21.5%)는 응답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UFLq4BUlQ8" dmcf-ptype="general">임대차 계약에서 보증금 반환 거부 등을 경험한 비율은 16.5%로, 전세사기 대응 땐 ‘피해 예방’(46.2%)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p> <p dmcf-pid="uT65u1Gk44" dmcf-ptype="general">임대차 2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은 현행을 유지하되, 전월세상한율은 조정가능성을 검토해 주기를 가장 많이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73oB8buSPf" dmcf-ptype="general">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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