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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美, 반도체 2차 보조금 지급 문제 필요성 제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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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QoB3HTNU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65TODx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2년 8월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반도체 및 과학법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fnnewsi/20240401142921729xgmf.jpg" data-org-width="570" dmcf-mid="HABvmAo90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fnnewsi/20240401142921729xg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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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2년 8월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반도체 및 과학법 법안에 서명하고 있다.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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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파이낸셜뉴스] 미국 반도체 업계에서 현재 미 정부가 지급하는 보조금으로는 모자라 추가지원이 필요하다는 논쟁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iv>
          <p dmcf-pid="1UVGhwA8Ul" dmcf-ptype="general">지난 3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는 미국 반도체 산업의 재건을 위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과학법(CHIPS)에 이어 2차 지원의 필요성이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바이든 행정부 내각과 의회, 연구소, 기업들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p>
          <p dmcf-pid="tmygR4KG3h" dmcf-ptype="general">지난달 미국 상무부와 보조금 85억달러(약 11조4700억원)와 대출금 110억달러(약 15조원)를 받기로 합의한 인텔을 중심으로 두번째 반도체 과학법의 필요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 </p>
          <p dmcf-pid="FPLqFGvazC" dmcf-ptype="general">반도체 과학법 최대 수혜 기업 중 하나인 인텔의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는 “CHIPS1이 산업을 재건하는데 필요한 마지막이 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3wvLxVBW3I" dmcf-ptype="general">반도체법 통과 협상에 적극적이었던 마크 켈리 민주당 상원의원(애리조나)은 새로운 반도체 공장 건설의 걸림돌이 되는 복잡한 절차 간소화를 통해 공급망을 견고해야 한다며 필요성을 느낀다고 밝혔다. </p>
          <p dmcf-pid="0hXcnx413O" dmcf-ptype="general">앞으로 수년내 반도체법에 따른 제공이 종료될 예정이나 그동안 워싱턴 정가의 대응이 느린 것을 지적하면서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생기고 있다. </p>
          <p dmcf-pid="pxgb0XyjUs" dmcf-ptype="general">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의 전 고문 케이틀린 레가키는 “3~5년뒤에 협상이 시작된다면 이미 늦은 것”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UjORfqph0m" dmcf-ptype="general">인텔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칩 테크놀러지, 글로벌파운드리스와 군수업체 BAE시스템스도 보조금을 받을 예정이며 마이크론과 TSMC는 미국 정부와 마무리 협상 단계에 있다. </p>
          <p dmcf-pid="uhAV7tHE3r" dmcf-ptype="general">반도체 과학법은 제조에 390억달러와 연구개발(R&amp;D) 110억달러를 보조금으로 지원하고 세금 감면, 인력 교육과 연구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도 포함하고 있다. </p>
          <p dmcf-pid="75hJ6K7v3w" dmcf-ptype="general">최근 인텔의 한 행사에서 2차 반도체법 가능성에 대한 겔싱어 CEO의 질문을 받은 러몬도 미 상무장관은 “CHIPS2라고 부르든 다른 이름으로 부르든 지속적인 투자가 있어야 할 것 같다”라고 답했다. </p>
          <p dmcf-pid="z3ToMfbY0D" dmcf-ptype="general">겔싱어는 반도체법2에는 세금 감면을 연장하고 공급망 강화에도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qUYNd62XuE" dmcf-ptype="general">레가키 전 고문은 새 반도체법은 더 구체적이고 목표가 명확해져야 하며 특히 취약한 부분을 찾아 지원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p>
          <p dmcf-pid="BUYNd62X3k" dmcf-ptype="general">그러나 2차 반도체법 마련을 위한 협상은 아무리 빨라도 2025년 이전에는 정식 협상이 힘들 뿐만 아니라 완전한 연장이 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p>
          <p dmcf-pid="bRKyOkaVUc" dmcf-ptype="general">반도체법 제정에 참여했던 토드 영 공화당 상원의원(인디애나)는 공급망 리스크 제거의 중요성을 이해하지만 이번에는 특히 공화당내의 지지를 끌어들이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p>
          <p dmcf-pid="KAR0HSOJ3A" dmcf-ptype="general">대신 미국 의회가 별도로 중국에 맞설 수 있는 법안인 ‘중국 경쟁법 2.0’의 통과가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
          <p dmcf-pid="9n4XSmkP0j" dmcf-ptype="general">여기에는 중국에 대한 첨단 기술 유입과 투자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p>
          <p dmcf-pid="2Cj2u1Gk3N" dmcf-ptype="general">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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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