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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2000명 증원' 고수한 尹…방재승 "이제는 앞이 안 보인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6
2024-04-01 13:36: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의비 "오늘 담화문 때문에 전공의 안 돌아올 것"<br>전의교협, 신중 기류…오늘 오후 긴급 총회서 논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jzi6K7v2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rtyIwMb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센터에서 의대교수협의회 긴급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01. jhop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is/20240401123702707stvg.jpg" data-org-width="720" dmcf-mid="UsboxVBW2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is/20240401123702707st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센터에서 의대교수협의회 긴급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04.01. jhope@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qGnlDaiB2J" dmcf-ptype="general"><br> [세종=뉴시스]김정현 성소의 기자 =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의과대학 증원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의대 교수들도 대책 논의에 나선다. </p> <p dmcf-pid="Bh8knx41Bd" dmcf-ptype="general">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이날 오후 7시 온라인으로 긴급 총회를 갖고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담화문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p> <p dmcf-pid="bTxradQ0qe"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문에서 "2000명은 그냥 나온 숫자가 아니다"라고 의료계 반대 여론에 선을 그었다.</p> <p dmcf-pid="Kl6ELM8t2R" dmcf-ptype="general">그는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라며 "(대한의사협회는) 근거도 없이 350명, 500명, 1천명 등 중구난방으로 여러 숫자를 던지고 500~1000명을 줄여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9ZnlDaiB2M" dmcf-ptype="general">다만 윤 대통령은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여지를 열어 뒀다.</p> <p dmcf-pid="2qw1TODxfx" dmcf-ptype="general">전국 40개 의대 교수협의회 모임인 전의교협은 아직 대통령 담화문을 두고 조심스러운 입장이나 의정갈등이 장기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p> <p dmcf-pid="Vi58q3ZwKQ" dmcf-ptype="general">김창수 전의교협 회장은 뉴시스에 보낸 문자에서 "저희는 현재는 (의대 증원 처분 취소 요구)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있어서 본안 소송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장기간 현 상황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병원 의료진의 피로도 및 소진 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답했다.</p> <p dmcf-pid="fDBLQ2qy2P" dmcf-ptype="general">교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을 주도하고 있는 다른 의사 단체에서는 보다 격한 반응도 나왔다.</p> <p dmcf-pid="4a0M273I26" dmcf-ptype="general">방재승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회장은 이날 담화문에 대해 향후 대응 방안을 묻는 뉴시스 취재진에게 "대통령이 의사들 다 죽이겠다는 데 힘 없는 의사들이 뭘 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답했다.</p> <p dmcf-pid="8XihEgJqq8" dmcf-ptype="general">방 회장은 문자를 통해 "한국 의료가 대통령 한 사람 때문에 망하게 놔둘 수 없으니 (기존 조치를) 그대로 갈 것"이라며 주 52시간 진료 축소와 집단 사직서 취합 등 그간의 행동을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시사했다.</p> <p dmcf-pid="6yMmNJxp24" dmcf-ptype="general">방 회장은 "전공의들이 안 돌아오면 한국 의료는 망합니다. 오늘(1일) 대통령 담화문 때문에 이제 다시는 전공의들이 안 돌아올 것"이라며 "저항할 수 있는데까지 저항해야 겠지만 이제는 앞이 안 보인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G2U5YcK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총회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01. jhope@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is/20240401123703017tmsu.jpg" data-org-width="719" dmcf-mid="uMWK0Xyj9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newsis/20240401123703017tms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김창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총회장이 지난달 25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열린 전국의과대학 교수협의회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4.01. jhope@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dmcf-pid="Qi58q3Zw2V"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ddobagi@newsis.com, so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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