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
2분기 첫 거래일인 오늘 상승 출발한 국내증시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중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코스피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반도체 소부장 종목도 대체로 오르는 가운데 반도체 주의 강세는 3월 수출입동향 자료에서 반도체 수출이 2년 만에 최대치를 보였다는 소식 때문으로 해석됩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10.65포인트 상승한 2757.28포인트로 코스닥은 8.1포인트 상승한 913.6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양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체로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오름세를 유지하며 8만 2,000원 선을 굳히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 이상의 강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리노공업과 동진쎄미켐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화장품 주도 강세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76% 수준까지 회복하면서 관광객 수요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는 오름세를, 일본증시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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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인/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585205_3648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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