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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오늘부터 의대 교수 외래 진료 최소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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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lee6K7vd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2RttGlsdJO"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이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늘부터 외래 진료를 주 52시간 이내로 줄입니다. </p>
          <p dmcf-pid="V0wwjiMULs" dmcf-ptype="general">여기에 동네병원 의사들도 주 40시간 단축 진료를 예고하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f6HHvsEQim"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신지원 기자! </p>
          <p dmcf-pid="46HHvsEQer" dmcf-ptype="general">오늘부터 대학 병원 진료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p>
          <p dmcf-pid="8bllmAo9Jw"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6sPP273IJD"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은 오늘(1일)부터 외래와 수술 일정을 조정하고, 중증환자 위주로 진료하게 됩니다. </p>
          <p dmcf-pid="PeFFHSOJJE" dmcf-ptype="general">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9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주 52시간 이내로 진료 시간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p>
          <p dmcf-pid="QAKKu1Gkek" dmcf-ptype="general">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7주째 접어들면서 남은 의료진의 피로도가 심각하다는 겁니다. </p>
          <p dmcf-pid="xhRR8buSnc" dmcf-ptype="general">또 다른 교수 모임인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늘(1일)부터 24시간 연속근무 후 다음 날 주간 휴무에 들어갑니다. </p>
          <p dmcf-pid="ybllmAo9LA" dmcf-ptype="general">원래는 야간 당직근무 다음 날에도 주간근무를 하면서 36시간 연속근무를 했는데, 연속근무 시간을 줄이는 겁니다. </p>
          <p dmcf-pid="WtkkgeP3dj" dmcf-ptype="general">의대 교수들의 진료시간 단축에 따라 환자 수가 줄면서 의료공백은 물론 병원의 운영난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YAKKu1GkRN" dmcf-ptype="general">상급종합병원들은 병동을 축소 운영하거나 아예 중단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G9vvOkaVna" dmcf-ptype="general">서울대병원은 전체 60개 병동 가운데 10개 병동을 폐쇄했고, 서울아산병원도 일반병동 일부를 폐쇄했습니다. </p>
          <p dmcf-pid="HfWWhwA8Mg"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동네 개원의들도 진료 축소에 나섰습니다. </p>
          <p dmcf-pid="XjbbU5YcJo" dmcf-ptype="general">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어제(31일) 회의에서 개원의도 주 40시간 진료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ZeFFHSOJnL" dmcf-ptype="general">다만, 개원의들은 임대료나 전기료, 인건비 등 운영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얼마나 많이 동참하게 될지는 불분명합니다. </p>
          <p dmcf-pid="5fWWhwA8Ln" dmcf-ptype="general">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에 나서겠다면서도 의대 정원 2천 명 확대에 따른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p>
          <p dmcf-pid="15AALM8tRi" dmcf-ptype="general">의료계는 정부가 의대 증원 2천 명을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대화의 문이 열리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p>
          <p dmcf-pid="tCMM4BUlJJ"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사회정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p>
          <p dmcf-pid="FmNNiQf5id" dmcf-ptype="general">YTN 신지원 (jiwonsh@ytn.co.kr)</p>
          <p dmcf-pid="3YIIDaiBLe"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0sjjnx41iR"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p5vvOkaViM"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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