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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사기 의혹' 아름, SNS 계정 없앤 이유 따로 있었나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12: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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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txt_attention">자살 또는 자해를 다룬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a href="https://issue.daum.net/focus/guideline05" class="link_advice">권고기준</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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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zqP97tHEb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y3HvsEQ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tvreport/20240401124432124efjh.jpg" data-org-width="1000" dmcf-mid="uW1WhwA89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tvreport/20240401124432124ef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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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GlmAo9V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연주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가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금전을 요구하고 사기행각을 벌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날 아름이 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 중단을 선언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p>
          <p dmcf-pid="bQge6K7v9c" dmcf-ptype="general">1일 디스패치는 아름과 그의 남자친구 서 모 씨가 지인과 팬들을 상대로 약 4300만 원 이상의 금전을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매체가 보도한 피해자는 최소 10명이다. 뿐만 아니라 아름의 남자친구 서 씨가 과거 사기죄, 협박죄, 성폭력 범죄 등으로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는 판결문을 공개했다. </p>
          <p dmcf-pid="KVd69uFObA" dmcf-ptype="general">알려진 바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름과 아름의 자녀 병원비를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했다. 지인에게는 메시지를, 팬들에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DM 기능을 통해 상황의 긴박함을 설명하며 원하는 금액을 받아내기 위해 설득했다. 이 과정에서 아름의 남자친구 서 씨는 작가 행세를 하면서 가짜 명함을 제작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p>
          <p dmcf-pid="9u4BpZWAfj" dmcf-ptype="general">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아름은 "돈 빌린 적 없다. 해킹이다"라며 매체에 대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p>
          <p dmcf-pid="26LM4BUlVN" dmcf-ptype="general">해당 매체가 두 사람의 사기행각을 보도하기 하루 전인 지난달 31일 아름이 돌연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중단을 선언했다. 일련의 사태를 예상한 것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이날 아름은 "한 번에 너무 많은 사건들이 몰려와서 계정까지 신경 쓰는 게 너무 벅차다. 나는 그래도 잘 지내고 있을 것이며 지친 마음을 돌보고 돌아오려 한다"며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저격 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p>
          <p dmcf-pid="VwTOEgJq2a" dmcf-ptype="general">한편, 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멤버로 합류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가 이듬해 그룹에서 탈퇴했다. 2019년 두 살 연상의 사업가와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송 중임을 전했다. </p>
          <p dmcf-pid="fxadP9zTfg" dmcf-ptype="general"><strong>※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 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 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strong></p>
          <p dmcf-pid="4027FGvaqo"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아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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