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인천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인천에서 TV토론에 이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1일 오후 인천 계양구 서운동성당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와 배우 이기영. /사진=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겸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4월 첫날인 1일 인천에서 TV토론에 이어 지원 유세에 나선다.
1일 뉴스1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인천 계양을 경쟁자인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와 함께 TV토론 녹화를 진행한다. 이어 인천 동구미추홀을 남영희 후보, 중구강화옹진 조택상 후보 지지유세에 나선다. 아울러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거리유세에도 나선다. 지난달 31일에 이어 이틀째 자신의 안방인 인천에서 선거 운동에 나서는 셈이다.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인천 계양 교회와 성당에서 열린 부활절 예배와 미사에 참석했다. 당시 현장유세에서 정권심판론은 물론 상대 원희룡 후보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가며 지지와 함께 투표를 독려했다.
이 대표와 함께 스리톱의 한 축인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선대위회의를 시작으로 사전투표 호소에 나선다.
김부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격전지 서울을 찾는다. 그는 서울 성북을(김남근)을 시작으로 성북갑(김영배), 은평갑(박주민), 서대문을(김영호), 종로(곽상언), 도봉갑(안귀령), 도봉을(오기형) 지지 방문에 나선다.
김가현 기자 rkdkgudj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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