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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농사 짓겠다던 의사 근황… “감자 심고 나물 캔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4-01 08:5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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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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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mEjPM8t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옥하다씨의 네이버 블로그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kukminilbo/20240401081607227vpcq.jpg" data-org-width="640" dmcf-mid="7AhMzbuS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kukminilbo/20240401081607227vpc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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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옥하다씨의 네이버 블로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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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wcxeP3dr" dmcf-ptype="general">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해 사직한 류옥하다 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비대위원장이 근황을 전했다. 의사를 그만두고 농사를 짓겠다던 그는 실제로 감자를 심고 나물을 캐고 있었다.</p>
          <p dmcf-pid="KjoJKVBWdw" dmcf-ptype="general">류씨는 지난 2월 16일 근무하던 대전성모병원에 사직서를 냈다. 충북 영동군에서 자라 대전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응급실에서 근무했다.</p>
          <p dmcf-pid="949qGZWAiD" dmcf-ptype="general"><span>사직 당시 그는 “포도 가지치기·숨 따기·봉지 씌우기도 잘하고 트랙터와 포크레인도 몰 줄 안다. 포도 농사를 지을 계획”이라고 전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01HrODxR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4/01/kukminilbo/20240401081608501azgo.jpg" data-org-width="640" dmcf-mid="zyCmiodz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4/01/kukminilbo/20240401081608501azg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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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기자회견에서 발언 중인 사직 전공의 류옥하다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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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ptXmIwMJk" dmcf-ptype="general">실제 그는 지난 30일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전하면서 “감자를 심고 나물을 캐다 먹었다”고 밝혔다. 싹을 틔운 토막 씨감자가 상자 가득 담긴 사진과 함께 감자를 심는 장면, 봄나물로 만든 반찬 등의 사진을 올렸다.</p>
          <p dmcf-pid="fM6Vt05rLc" dmcf-ptype="general">앞서 류씨는 정부 정책에 대해 “우리나라는 전공의들의 피와 땀으로 선진 의료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의대를 증원하면 지금의 전공의 착취 구조는 더 악화할 것”이라면서 “대학병원들이 수도권에 6600병상을 더 늘릴 예정이고, 거기에 사용할 노예가 필요해서 증원하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449qGZWARA"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8neQuqphRj"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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