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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이기자의 메디컬나우] ‘류근혁·박민수’ 靑보건비서관 중 복지부 출신 44%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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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6-11-07 09:57: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명 중 7명 복지부 출신, 김동완 포함 관료 8명···교수·의사 3명씩 <br>5명 차관급 역임, 최영현·고득영 불운···장관 발탁 부재, 김진수 최장수 <br>문재인 정치인 출신 비서관 발탁 눈길···임준 비서관 13개월째 활동</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IeXP5zte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f0367fcb622bd19afd9dc33e7bd7dd19e3df8a425f5d031b1960bad99112aae" data-idxno="241933" data-type="photo" dmcf-pid="QCdZQ1qF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시사저널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5355ikzx.jpg" data-org-width="600" dmcf-mid="2GWzgBPK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5355ikz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시사저널e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bd5a5648dd7e6f7afa89fabc952c7f009f98cbe7764f1a36c09a0752a94b47" dmcf-pid="xhJ5xtB3Re" dmcf-ptype="general">[시사저널e=이상구 의약전문기자] 노무현 정부 이후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비서관으로 활동한 인물은 16명이며 이 중 44%인 7명이 보건복지부 관료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7명 중 5명이 차관급까지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비서관 출신 16명은 장관급은 발탁됐지만 정부중앙부처 장관에는 한 명도 임명되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p> <div contents-hash="4467ab4afd79fc808d13e2d477c830b5386879a5c7a3394f76bd23abed6dbb38" dmcf-pid="y4XnyowaLR" dmcf-ptype="general"> 7일 시사저널e가 복수의 전현직 복지부 관계자, 정치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취재한 결과, 노무현 정부 이후 현 이재명 정부까지 23년간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실 보건복지비서관으로 근무했거나 하고 있는 인물은 16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복지부 관료 출신은 7명으로 44%를 점유했다. 여기에 충청남도와 행정자치부에서 활동했던 김동완 전 비서관을 포함하면 16명 중 절반인 8명이 관료 출신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2e585f99a237d19b7296de2c40f88acd39dce46fe81b0c50b5408656c594e4" data-idxno="241927" data-type="photo" dmcf-pid="W8ZLWgrNe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 사진=제약협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6616ddvc.jpg" data-org-width="960" dmcf-mid="VEWzgBPK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6616dd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 사진=제약협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693cc20dd9cb49477aea465c4f430540bb8efd5ac4080316dd77e5c25be44b" dmcf-pid="Y65oYamjnx" dmcf-ptype="general">반면 교수와 학자는 김수현, 김진수, 정동일 전 비서관 등 3명이다. 의대 교수를 포함한 의사는 정상혁, 이진석 전 비서관과 임준 현 비서관 3명이다. 민형배 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등 정치인 출신도 사실상 3명으로 집계돼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fb61b34494541ced472f2c1d359e12e1dc77b6d6b341dae83c900aae70c4ce2c" dmcf-pid="GP1gGNsAJQ" dmcf-ptype="general">보건복지비서관은 글자 그대로 대통령의 보건의료와 복지정책을 보좌하며 사회수석비서관을 직속상사로 두고 있다. 현 정부를 기준으로 하면 사회수석 산하 보건복지비서관, 노동비서관, 교육비서관, 문화체육비서관, 성평등가족비서관 등 5개 비서관 중 선임이다. 현재도 사용되는 보건복지비서관은 노무현 정부와 문재인 정부에서는 사회정책비서관으로 명칭이 변경된 적이 있다.</p> <div contents-hash="3fbc284e2e0e0fcabd75a943dd5015c637286d45e72e5ebef1bcce8902e6515b" dmcf-pid="HVGJvnEoJP" dmcf-ptype="general"> 복지부 출신 보건복지비서관 7명 중 최고참 선배는 노무현 정부의 김창순 전 비서관이었다. 김대중 정부에서도 보건복지비서관을 역임했던 그는 복지부에서 요직을 섭렵했지만 차관에는 오르지 못했고 여성가족부에서 차관으로 활동했다. 서울대 사회학과는 김창순 전 비서관에 이어 문재인 정부 정동일 전 보건복지비서관과 이태한 전 사회수석을 배출했다. 모두 진보정권이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b636ea83505f003a54a8b8eae2abd557e25cf11d2b967ff5734088b1d5fdaf" data-idxno="241928" data-type="photo" dmcf-pid="XfHiTLDgM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근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 사진=광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7884fjwj.jpg" data-org-width="960" dmcf-mid="f69yVY0H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7884fj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근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 사진=광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8cb5f6f6d0179e0e899ec9e2d563d5ac9b4e6a0ea2af4376f8add4362fe221" dmcf-pid="Z4XnyowaL8" dmcf-ptype="general">청와대 파견 이후 7명 경력을 보면 김창순 전 차관, 노연홍 전 청와대 고용복지수석비서관, 장옥주 전 복지부 차관, 류근혁 전 복지부 제2차관, 박민수 전 복지부 제2차관 등 차관급에 오른 인물이 5명이다. 반면 최영현 전 비서관은 복지부 기획조정실장, 고득영 전 비서관은 보건복지비서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741c2b8f95e1569f0949db24f2ce92b0b078bc958918355cca10ee4cbf7afba8" dmcf-pid="58ZLWgrNM4" dmcf-ptype="general">범위를 보건복지비서관 16명 전체로 확대하면 김수현 전 비서관은 장관급인 청와대 정책실장으로 영전했고 김동완 전 비서관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민형배 전 비서관은 국회의원을 거쳐 전남광주시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관료들을 통솔하며 정책을 집행하는 정부중앙부처 장관을 역임한 전 보건복지비서관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비서관을 관할하는 사회수석 출신이 중앙부처 장관으로 발탁된 사례가 김영삼 정부 이후 이태복 전 복지부 장관과 김현숙 전 여가부 장관 등 두 명인 것과 차이 나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192c8075521482ba8ac04a4a072e1bbbc5045f26d5bfd9122aec7b2ad4e02d5e" dmcf-pid="165oYamjJf" dmcf-ptype="general">정치권 관계자는 "화려한 것처럼 보이는 보건복지비서관은 선임행정관과 행정관을 통솔하고 대통령과 사회수석을 모시며 당일 현안과 이슈에 대처해야 하는 3D 직업"이라며 "의료대란 등 국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이슈가 발생하면 퇴근을 포기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p> <div contents-hash="5dea1dfb0ba32069cb573b4e8d6961607e0a9394ba35ba784ea37887b3984116" dmcf-pid="tP1gGNsAeV" dmcf-ptype="general"> 복지부 퇴직자는 "업무능력에서는 최고인 관료지만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직책 특성상 일단 임명 후에는 대통령이나 청와대 판단에 의해 거취가 결정되기 때문에 운신의 폭이 좁고 제약이 많다"고 말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3ebd34fa68115acd336e79ae83073c2d5b62c055947dd0b33f3e48dadcde50" data-idxno="241936" data-type="photo" dmcf-pid="FQtaHjOcd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9142ever.jpg" data-org-width="960" dmcf-mid="4cZc1ElwM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49142ev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48b51bcb421241244bab71fe015ed96ac031f8bb196e556be6dd4636f7e490" dmcf-pid="3xFNXAIkM9" dmcf-ptype="general">이처럼 분주하고 업무량이 많음에도 일부 비서관은 장수 기록을 남겼다. 김진수 전 비서관은 33개월로 최장수를 기록했다. 고득영 전 비서관은 31개월로 2위다. 이어 노연홍 전 비서관이 26개월로 3위를 기록했다. 김진수 전 비서관과 고득영 전 비서관은 보좌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을 당하는 불운을 경험하기도 했다.</p> <div contents-hash="3c4565adfe5d7a358d60546fa59323bb440d58bdd72ac424f107829163c96ca0" dmcf-pid="0M3jZcCEdK" dmcf-ptype="general"> 보건복지비서관 특성상 복지부 관료 출신의 발탁 기회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보건의료와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부처가 복지부여서 부처와 업무 조율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fee60a9b89c4ef0ca9e998b17b21df939eadec9028dc4d7d7b14e9cc2f0b6b" data-idxno="241929" data-type="photo" dmcf-pid="pR0A5khDd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024년 5월 13일 브리핑을 갖고 있다. / 사진=복지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50397jard.jpg" data-org-width="960" dmcf-mid="8HtD3rTsi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50397ja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024년 5월 13일 브리핑을 갖고 있다. / 사진=복지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485ee723ffe39af2c2481f8913d6163cdbf7d272e5f167b4c0962c9856f675b" dmcf-pid="Uepc1ElwiB" dmcf-ptype="general">이같은 측면에서 주로 정치인 출신을 보건복지비서관(당시 사회정책비서관)에 발탁한 문재인 정부 인선이 눈길을 끈다. 실제 문재인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이진석, 민형배, 정동일, 류근혁, 여준성 순이었다. 서울대 의대 교수 출신 이진석 전 비서관은 청와대 입성 전부터 정치인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의사 전문성과 관련 있는 사회정책비서관 역임 후 정책조정비서관과 국정상황실장으로 활동한 그를 정치인으로 봐도 무리는 없다. </p> <p contents-hash="09fce70dfe84422e2125cdf2a053e85948fc5867bcf2ff5e690096c1891d6e0d" dmcf-pid="udUktDSrnq" dmcf-ptype="general">기자 출신 민형배 전 비서관 역시 전문성과 거리 있는 직책을 맡았다. 그의 사회정책비서관 재임기간은 7개월에 불과했다. 여준성 전 비서관도 사회정책비서관실 행정관과 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을 거친 정치인으로 분석할 수 있다. </p> <p contents-hash="8e01fa097e9e0bb35af5c0bcf692cfef1e60aea02d7fbe6a8af413683d2ba1ab" dmcf-pid="7JuEFwvmMz" dmcf-ptype="general">복지부 관료 출신 김창순, 학자 출신 김수현, 관료 출신 김동완 전 비서관을 발탁한 노무현 정부와 복지부 출신 노연홍, 최영현 전 비서관, 의사 출신 정상혁 전 비서관을 임명했던 이명박 정부와 다른 차원으로 풀이된다.</p> <div contents-hash="313d336d62cbfd7835ee0b70ae700a851b878904b5c1581cfa27596da544893d" dmcf-pid="zi7D3rTse7" dmcf-ptype="general"> 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는 "문재인 정부는 기득권 세력과 비기득권 세력으로 구분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복지부 출신을 기득권 세력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며 "복지부 출신 박민수, 고득영 비서관을 임명한 윤석열 정부와도 대비되는 인선이어서 분석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f793b34361c073900e493004198f457c7ca2da1231be636b86990f6a762977" data-idxno="241932" data-type="photo" dmcf-pid="qVGJvnEo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51618wvsg.jpg" data-org-width="860" dmcf-mid="6ELFe09U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7/552777-a6ToU27/20261107095051618wv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30e8723649e1f71f0e1eef844d27ea371031cf81a60d46d84f12b7282a04e89" dmcf-pid="BfHiTLDgiU"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보건복지비서관은 공석이었다가 임준 인하대 의대 교수가 지난해 10월 임명돼 활동하고 있다. 가천대 의대 교수와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 등을 역임한 그는 국내 보건의료체계를 공공성과 건강권 관점에서 접근, 의료개혁을 촉구했던 인물이다. '의료 사유화의 불편한 진실'이라는 저서도 있다. </p> <p contents-hash="e6b5c99b3228cfccca01d210cea015c12c42b3babd4cd5119a7004497a8cb594" dmcf-pid="b4XnyowaJp" dmcf-ptype="general">올 6월 임명돼 근무하고 있는 김경자 사회수석비서관과는 호흡이 잘 맞는 사이로 알려졌다. 약사 출신 사회수석과 의사 출신 보건복지비서관 조합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초 사례로 전해졌다. 이명박 정부에서는 의사 삼총사가 보건복지비서관실에서 비서관과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사례가 있다. </p> <p contents-hash="8a0cc773b6e7bf0607ed4c75b345c7ca8bf0dc213183945b25c8bc0fc4ca9569" dmcf-pid="K8ZLWgrNR0" dmcf-ptype="general">또 다른 복지부 퇴직자는 "과거에는 능력이 있음에도 청와대 파견을 고사했던 엘리트 관료들이 있었는데 현 정부에도 여러 변수로 선임행정관 이상 직책을 부담스러워하는 경향이 일부 있다"며 "임준 비서관이 장수할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시사저널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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