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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대결’도 장담 못한다는 전무후무 ‘AI 패닉셀’ [트럼프 스톡커]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11-06 08:57:3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354><br>美증시 초유의 폭락...반도체지수 12% 급락<br>텍사스 등 야당 주지사들 DC 규제 거듭 약속<br>프로젝트 10~15% 무산되고 45% 영향 추정<br>빅테크까지 조정장 진입...테라팹도 불투명<br>“미중경쟁 외면 못할 것”...일각선 타협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AhFkikLh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83b9c8836abaf8ab8604d8a381ac652bf79a0f4c43790c5f9df7041b7ad1b0" dmcf-pid="Pcl3EnEo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당선인이 지난 3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롱센터 공연예술회관에서 열린 중간선거 개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1989년생으로, 중학교 교사 출신인 탈라리코 당선인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인 1988년 이후 단 한 번도 민주당이 이긴 적이 없던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38년 만에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탈라리코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자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종료하고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게 해 주민들에게 인공지능(AI) 배당금을 줄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를 꼭 통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탈라리코 당선인의 승리를 막기 위해 공화당의 켄 팩스턴 후보를 지원하는 데만 무려 2억 달러를 썼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6979vwzm.jpg" data-org-width="1200" dmcf-mid="0VoAVUV7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6979vwz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민주당의 제임스 탈라리코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당선인이 지난 3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롱센터 공연예술회관에서 열린 중간선거 개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1989년생으로, 중학교 교사 출신인 탈라리코 당선인은 자신이 태어나기 전인 1988년 이후 단 한 번도 민주당이 이긴 적이 없던 텍사스주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서 38년 만에 승리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탈라리코 당선인은 승리 연설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자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종료하고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게 해 주민들에게 인공지능(AI) 배당금을 줄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를 꼭 통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탈라리코 당선인의 승리를 막기 위해 공화당의 켄 팩스턴 후보를 지원하는 데만 무려 2억 달러를 썼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dc91b3e9a6a73063795b1611b069b0dd0db779cfc2f1135cd6821c866e0302c" dmcf-pid="Qcl3EnEoWI" dmcf-ptype="general">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심판론을 등에 업고 대승을 거두면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민주당의 인공지능(AI) 규제 가능성이 이란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확대, 국가부채 증가 등에 대한 우려 불식 효과를 완전히 잠재우는 분위기다. 특히 민주당 당선인 대다수가 AI 기술 개발 속도전과 데이터센터 건설에 부정적인 지역 여론을 정책에 반영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관련주가 유독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중국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서 AI 성장판이 아예 닫힐 수 있다는 공포에 그나마 투자 속도 조절로 재무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받던 하이퍼스케일러(초대형 데이터센터 사업자)들의 주가도 속수무책으로 폭락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증시가 연말 랠리를 벗어나 조정장에 진입한 게 아니냐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증시 낙폭이 과도하다며 미국이 중국과 AI 산업을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점을 감안해 민주당이 일종의 타협안을 찾을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p> <div contents-hash="0e0cf4b022b753028bf702fab0e70da1029a3c2ae7c0bf73e42e0e55bd75938e" dmcf-pid="xkS0DLDgCO" dmcf-ptype="general"> <div> <strong>‘AI 투매’에 파랗게 질린 뉴욕 증시...12% 내린 반도체지수, 다른 업종으로 전이</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77a1c31cdf8938fc9f6b19f1fdbaa224a938432f067a6f17339053d2dc24ec" dmcf-pid="y76Nq1qFC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 TV에서 월가에서 ‘공포지수’로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의 상승폭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8439vbnr.jpg" data-org-width="1200" dmcf-mid="pMcrQbQ9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8439vb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 TV에서 월가에서 ‘공포지수’로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의 상승폭을 설명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19514e8a325c050dda9c8af6c9e5e5460407a40f55b34f2e6b55514d5348cdc" dmcf-pid="WzPjBtB3Tm" dmcf-ptype="general"> 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21.52포인트(5.52%) 급락한 2만 4315.00에 거래를 마쳤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833.06포인트(3.44%) 하락한 5만 1523.0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34.89포인트(4.36%) 급락한 7353.73에 각각 마감했다. 나스닥과 S&P500지수의 이날 하락률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를 발표한 지난해 4월 2일 이후 최대였다. S&P500지수는 최근 3개월간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고, 나스닥지수는 종전 최고가보다 10% 이상 하락했다. 월가에서 ‘공포지수’로 부르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28.09까지 치솟으며 이란 확전이 고조된 올 3월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실상 조정장에 진입했다는 신호였다. </div> <p contents-hash="6b96253d4843ee65e39e5c7304602681d8fba062ace03b7746d46cd1873e9209" dmcf-pid="YqQAbFb0Wr" dmcf-ptype="general">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애플이 1.53% 떨어진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9.26%), 마이크로소프트(-3.58%), 아마존(-2.19%), 구글 모회사 알파벳(-2.20%), TSMC(-10.78%), 스페이스X(-9.05%),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3.96%), 브로드컴(-10.43%), 테슬라(-10.77%), 일라일릴리(-3.76%), 월마트(-1.12%), <span stockcode="000660">SK하이닉스(000660)</span>(-13.40%), 마이크론(17.46%), JP모건(-4.19%), AMD(-17.26%), ASML(-9.33%), 셰브런(-1.86%) 등 우량주와 기술주 대다수가 크게 하락했다. 특히 인텔(-10.33%), ARM(-13.08%), 샌디스크(-22.26%) 등 반도체 종목들의 낙폭이 커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가 무려 12.25%나 주저앉았다. 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3월 16일의 15.90% 이후 최대 낙폭이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9011.14로 마감하며 지난 4월 28일 이후 처음으로 1만선 아래로 내려갔다. 전날 하루 만에 시총 1위 자리를 내준 엔비디아의 기업가치는 4조 3765억 달러로 더 쪼그라들어 5조 달러대를 유지한 애플과 6000억 달러 이상으로 격차를 키웠다. 코어위브(-9.83%), 네비우스(-14.94%), 아이렌(-16.95%) 등 AI 인프라·그래픽처리장치(GPU) 임대 전문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의 주가도 연이틀 급락했다.</p> <p contents-hash="9664724b0d7aaf8c18afc761a3758cb7ad93cb1c20de8d8d8190c44d5157728d" dmcf-pid="GBxcK3Kplw" dmcf-ptype="general">이날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개표 직후인 지난 4일과도 다른 양상으로 전개됐다. 4일에는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을지언정 다른 거대 기술기업(빅테크)들과 내수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민주당의 상·하원과 주지사직 석권으로 그간 지속됐던 정치적 불확실성이 걷힌 효과로 다우지수(3.03%), 나스닥지수(1.44%), S&P500지수(1.58%)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p> <p contents-hash="296bb0eaeb4285caef484ebae25a49068dda7bc446a65d2bef5c1bcd6d3784f9" dmcf-pid="HbMk909UTD" dmcf-ptype="general">5일 증시는 AI 투자 부진에 대한 공포가 반도체를 넘어 다른 업종으로 급격히 전이되는 흐름을 보였다. 돈을 아끼게 돼 차라리 잘 됐다고 봤던 하이퍼스케일러에 대한 시선도 미래 성장 동력이 아예 끊기는 게 아니냐는 걱정으로 뒤바뀌었다. 반도체 기업 실적이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도 급격히 증폭됐다. 이란 전쟁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다는 기대, 미국 행정부와 민주당이 상호 견제 속에 재정확대 정책에 속도를 내지 못할 것이라는 기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통화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기대 등은 하루 만에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다.</p> <div contents-hash="20689d0a871119206d40021a5e97d07490a86c331e3d07df60de4d6c7bbf87f5" dmcf-pid="XKRE2p2uCE" dmcf-ptype="general"> <div> <strong>텍사스 등 민주당 주지사들 데이터센터 규제 약속...프로젝트 10~15% 무산되고 45% 영향 전망</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ccaea6111d52d29fe13ed61c3ee86141cf256a22d2723eee1fe5cd7db0eeb6" dmcf-pid="Z9eDVUV7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지나 히노호사 당선인이 지난 3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선거 개표 방송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승인의 즉각적인 유예 조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데이터센터가 주민들의 식수를 고갈시키고 전기요금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무분별한 확장을 저지하겠다고 공언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선거 승리 연설에서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한 듯 “매우 안락하게 지내던 권력자들에게서 힘을 되찾겠다”고 역설했다. AFP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8721kjyw.jpg" data-org-width="860" dmcf-mid="UFBVGIGh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8721kjy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텍사스 주지사 선거에서 승리한 민주당의 지나 히노호사 당선인이 지난 3일(현지 시간) 텍사스주 오스틴의 어셈블리홀에서 열린 선거 개표 방송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승인의 즉각적인 유예 조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데이터센터가 주민들의 식수를 고갈시키고 전기요금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무분별한 확장을 저지하겠다고 공언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선거 승리 연설에서 텍사스주에 본사를 둔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를 겨냥한 듯 “매우 안락하게 지내던 권력자들에게서 힘을 되찾겠다”고 역설했다. AFP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13d1de8dbf2958656d34192741a996e56e450d671f305fcdd0428dc3b71f516" dmcf-pid="5kS0DLDgyc" dmcf-ptype="general"> AI 산업을 둘러싼 월가의 우려는 AI 데이터센터 신규 프로젝트가 대규모로 예정된 텍사스·오하이오·조지아주 등에서 민주당 후보들이 대거 주지사에 당선된 데서 비롯됐다. 이들 주지사가 데이터센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발에 규제 도입과 인허가 지연으로 호응할 가능성이 커졌다는 우려가 주가에 즉각 반영됐다. </div> <p contents-hash="bf6f19a5e1f57e6571378b397c2cf485ddd4953eee8621aa7eb61bcc643591fb" dmcf-pid="1EvpwowahA" dmcf-ptype="general">월가는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의 득세로 내년 가동될 예정이었던 AI 데이터센터 설비용량 가운데 최소 10~15GW(기가와트)가 가동되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미국에서 건설하기로 했던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의 약 10~15%가 무산될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골드만삭스는 미국 데이터센터 증설 계획 용량의 약 45%가 민주당의 선거 승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산했다.</p> <p contents-hash="58d40923cd65a0fe89f6f3d6b6e3a330145e5355c7566f0cfdee038035fceca7" dmcf-pid="tDTUrgrNTj" dmcf-ptype="general">이는 고금리까지 감내하면서 천문학적인 빚을 내 관련 사업을 준비하던 빅테크들에는 엄청난 충격일 수밖에 없다. 미래 기대 수익이 줄어들수록 그동안 부풀었던 주가 거품도 빠지게 된다. 특히 2028년까지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데이터센터 용량의 약 30%가 집중된 텍사스주가 민주당 지나 히노호사 당선인을 주지사로 선출하면서 13GW(기가와트) 규모의 관련 건설 프로젝트가 당장 위험에 처했다. 히노호사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데이터센터 신규 건설 승인의 즉각적인 유예 조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데이터센터가 주민들의 식수를 고갈시키고 전기요금을 끌어올리고 있다며 무분별한 확장을 저지하겠다고 공언했다. 텍사스주 상원의원이 된 제임스 탈라리코 당선인 역시 “데이터센터 개발자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종료하고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게 해 주민들에게 AI 배당금을 줄 것”이라며 “데이터센터를 꼭 통제하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8ab25392f8492f3f90cb310b186e26e759781a29688818e457d04b863f2168d4" dmcf-pid="FwyumamjCN" dmcf-ptype="general">4일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CNBC 등이 선거 정보 사이트 발로피디아 데이터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노스다코타·오하이오 등 10개 주에서 총 41개 데이터센터에 대해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주민들은 40개에 대해 개발 반대 의견을 냈다. 오하이오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된 셰러드 브라운 당선인도 승리 연설에서 “나는 데이터센터나 월가를 위해 일하지 않고 유권자 여러분과 오하이오주를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2ac297ac37b6b570ecb3e8e28e4819cce8f491a2682b0ffaf908d33f32bd03b2" dmcf-pid="3rW7sNsAya" dmcf-ptype="general">공화당에 막대한 후원금을 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회사들도 주가가 수직 하락하고 있다. 스페이스X의 주가는 123.62달러로 6월 12일 나스닥시장 상장 당시 공모가였던 135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시총은 이번주에만 3700억 달러(약 505조 원)나 증발했다.</p> <p contents-hash="bac63ab557a3fc573ba06526cb70fc229ae46d7f789ae137d1bc245cb95888e8" dmcf-pid="0mYzOjOcvg" dmcf-ptype="general">머스크 CEO는 이번 중간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개인으로서는 사상 최대 액수인 총 4억 4600만 달러(약 6000억 원)를 공화당에 지출했다.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억 달러는 텍사스주 상원의원 선거에 퍼부었다. 머스크 CEO가 사활을 거는 AI 사업은 세제 혜택부터 인허가까지 주정부가 전폭적으로 협조해야만 성사될 수 있다. 머스크 CEO는 자체적인 AI 첨단 칩을 생산할 테슬라 테라팹(초대형 반도체 생산 시설) 건설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또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합병하겠다는 선언도 했다. 머스크 CEO의 선거 베팅은 민주당의 압도적인 선전으로 결국 모조리 실패로 돌아갔다. 4일 미국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와 CNBC도 머스크 CEO가 선거의 최대 패배자라고 지목했다.</p> <div contents-hash="459502318c79c9002d80f8e828d805cd9226a8335ba6c625e94d615f5321086c" dmcf-pid="psGqIAIkyo" dmcf-ptype="general"> <div> <strong>머스크의 스페이스X·테슬라 합병과 테라팹 건설도 불투명...“미중 대결 외면 못할 것” 일부 신중론도</strong> </div>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6d8bc0db50ac616b7476dab95c7d677598872bd31254c0f9afbb5633622365" dmcf-pid="UOHBCcCE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4억 4600만 달러(약 6000억 원)를 지출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8916vpjm.jpg" data-org-width="860" dmcf-mid="uiDOR2Rf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8916vpj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화당의 중간선거 승리를 위해 4억 4600만 달러(약 6000억 원)를 지출한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25ed93757ccd927512ab6ec6c6a78b51eba23e49f378ec13f8091bf966a039a" dmcf-pid="uIXbhkhDvn" dmcf-ptype="general"> 설상가상으로 중동 종전 기대가 약해지면서 국제유가까지 불안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민주당 대승 직후인 4일만 해도 8% 이상 내렸던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월 인도분 선물과 뉴욕상업거래소의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5일 3.88%, 2.72% 반등하며 하락분을 되돌렸다. 상·하원을 장악했다 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장 중동 외교에 나설 것도 아닌데, 시장이 지나치게 흥분했다는 판단에서다. 민주당 우위의 제120대 의회는 내년 1월에야 출범한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지난 1일 이후 걸프 해역에서 최소 5척의 선박이 공격 등 사고를 당했다. </div> <p contents-hash="f9bf0b612a1265c06ede82ec38d76d4af79750e38eda9352c29e3922cb4761b1" dmcf-pid="7CZKlElwyi" dmcf-ptype="general">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미 국채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0.058%포인트 하락했던 글로벌 채권시장 기준지표(벤치마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도 0.049%포인트 내리며 4.843%로 떨어졌다.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준거가 되는 30년물과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등 모든 국채의 금리가 만기를 불문하고 하락 곡선을 그렸다.</p> <p contents-hash="a84d3d9e029199fdcc1e085377d112443c47fd103995dcb43bee75d7f29868aa" dmcf-pid="zwyumamjTJ" dmcf-ptype="general">국채 금리가 내렸는데도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더 강하게 작용한 까닭에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0.02포인트 오른 101.59로 반등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선물 가격은 전날 3.37% 오른 데 이어 이날도 0.99% 상승한 트로이온스당 4113.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1일 이후 가장 비싼 가격이다.</p> <p contents-hash="67c2e5fc8bcf1c507d8e14c6d2a0ea997fdb5cb668f1362ed6f64aad29dabd38" dmcf-pid="qrW7sNsASd" dmcf-ptype="general">AI 투자로 버티던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금리 인상 기대는 크게 꺾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12월 8~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전날 82.7%에서 70.9%로 대폭 낮췄다.</p> <p contents-hash="601d3b688683d8eb225b5eeccc6fb8c5a00eb168e082b93854c558552d649c0d" dmcf-pid="BmYzOjOche" dmcf-ptype="general">AI에 대한 투자심리 악화는 증시는 물론, 이달과 내년 예정된 앤트로픽과 오픈AI 등의 기업공개(IPO) 과정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증권사인 존스트레이딩의 마이클 오루크 수석시장전략가는 “정치적 변화에 따른 데이터센터 투자 둔화는 현실화할 것이고, 강세론의 핵심 근거였던 실적 추정치도 더는 유효하지 않다”며 “투자자들은 실적 전망이 어느 수준에서 다시 형성될지 알지 못하기에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위험자산 비중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8059005103871d1a9db108a30d65a916babac15f29a26a74d7b4a11a42c8297" dmcf-pid="bsGqIAIkSR" dmcf-ptype="general">다만 미중 AI 패권 경쟁을 감안할 때 민주당이 무작정 데이터센터 건설을 가로막기만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오고 있다. 민주당 소속 주지사들이 지역사회에 부담을 덜어내는 조건으로 대안적 규제를 채택하거나 조건부로 데이터센터 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나틱시스인베스트먼트매니저스의 마브룩 체투안 글로벌시장전략책임자는 “민주당이 이미 도입된 AI 관련 정책까지 제동을 걸지는 않을 것”이라며 “현재 이 기술 분야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 거대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RWA웨어스파트너스의 조셉 에드먼드 파워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민주당의 승리로 데이터센터 등 AI 인프라 구축에 대한 우려가 분명히 존재하나 다소 과장된 면도 있다”며 “주정부의 부담이 더 커지기는 하겠지만, 기존 프로젝트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b26c61954ab9c77630b1b77ee423567d2cdc43d30b14795f658b2fbccacee1" dmcf-pid="KOHBCcCE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9097sedt.jpg" data-org-width="549" dmcf-mid="7ugcfufz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1/06/seouleconomy/20261106083919097sedt.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081ff80ef9701147fa922df0274e8c739df374443bb317054c2704a452ed57cf" dmcf-pid="9IXbhkhDWx"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span></span> <div></div> </div> <div> ※ ‘트럼프 스톡커(Stocker)’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투자에 도움이 될 만한 미국의 시장·기업·정책·정치·외교 관련 현장 이야기와 현안 분석을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구독하시면 유익한 미국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div> </div> </div> </div> <p contents-hash="31df1f872b704359aa090c8b8172a5536d583d9ba113287ea01c7a4b0e4d686a" dmcf-pid="2CZKlElwCQ" dmcf-ptype="general">뉴욕=윤경환 특파원 ykh22@sedaily.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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