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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드론 항모·신형 구축함 꿈꾸는 해군… 노후 전력 교체는 ‘난항’ [박수찬의 軍]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7
2026-10-23 10:0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경항모 대신 드론 항모… 2040년대 전력화<br>신형 구축함·잠수함에 레이저 무기까지<br>노후 상륙정 예산 빠져…초계기 공백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1tHEPTsc3"> <p contents-hash="1b19f3f3695777c6210cccbfc119844d8d6fd2c36cbf092907c5ffb75fa9ee27" dmcf-pid="9tFXDQyOkF" dmcf-ptype="general">2030년대 이후 한반도 바다를 지키기 위한 해군의 발걸음이 한층 빨라지고 있다.</p> <div contents-hash="f3b69d600b5f045b9bfc7b0f0f8d3a20a3409a26070b0f0078ab056d39a34db4" dmcf-pid="2F3ZwxWIAt" dmcf-ptype="general"> 해군이 지난 20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전력증강 계획에 따르면, 유·무인전력모함과 한국형구축함(KDDX-S), 신형 잠수함(KSS-Ⅳ), AI 기반 소형군집자폭용 무인수상정(USV), 해상무인전투기 등 무인 무기까지 첨단 장비가 대거 포함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ce4acf06aabf866f09b6e6d5c62cda5a7f8a1f418250f2628b5e426c28d4796" dmcf-pid="V305rMYCa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11월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 갑판에서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가 운용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해군은 향후 무인기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유·무인전력모함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2477efxs.jpg" data-org-width="1200" dmcf-mid="6Vu4IJZv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2477ef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11월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 갑판에서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가 운용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해군은 향후 무인기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유·무인전력모함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6d63af65f99fa66713da9ff4b251cd8e331cacc5e5a477aadc768142e2dc7ac" dmcf-pid="f0p1mRGhN5" dmcf-ptype="general"> 다만 해군의 구상이 현실화하려면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실현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div> <p contents-hash="9ca426f6b7f19a18599118600693a5f9333bc97b1d0763f17ec750925dd56507" dmcf-pid="4pUtseHloZ" dmcf-ptype="general">◆경항모 대신 드론 항모 확보</p> <div contents-hash="4031d4529b4992766d1389c3ad316971649c21a943648c98c0e0349049e2bb35" dmcf-pid="8UuFOdXSAX" dmcf-ptype="general"> 해군은 ‘드론 항모’로 불리는 유·무인전력모함 확보를 추진중이다. 기존 경항공모함 보유에서 크게 선회한 모양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d90588e6a52073427f827769c39e6577ee8ededfe81e04df7a6097dd99ea06" dmcf-pid="6u73IJZv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5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참가자들이 한화 부스를 찾아 유·무인전력함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2746lvnw.jpg" data-org-width="1200" dmcf-mid="PAgmByMV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2746lv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5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참가자들이 한화 부스를 찾아 유·무인전력함을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0f33f198c9a1e4d8bbe98c570dfab0dd9741f39999c86a918d1dd293706efb6" dmcf-pid="PsODx0jJgG" dmcf-ptype="general"> 경항모는 문재인정부 후반기에 급부상한 사업이었다. </div> <p contents-hash="dd7d83646cccc063f44f338f966497e2659b34152fa50bbdbb92dfc6a92e1903" dmcf-pid="QOIwMpAicY" dmcf-ptype="general">군 전력증강 사업 절차에 규정된 ‘아래로부터의 필요성 제기’가 아닌 최상부의 결정으로 시작됐다.</p> <p contents-hash="b8a81d17590b45ed6007e83b3120636b8d235c6092da330422f1613e1a564828" dmcf-pid="xICrRUcnaW" dmcf-ptype="general">한반도가 처한 전략환경에 경항모가 맞는지, 예산과 인력 확보 여부 등을 사전에 따져봐야 했으나, 당시 해군은 경항모 관련 자료와 이미지를 배포하며 홍보에 집중했다.</p> <p contents-hash="84d142bf79d593d36431775ce7426019c81787210451380b926a810fbb37fb6c" dmcf-pid="yVfbYAu5Ny" dmcf-ptype="general">유·무인전력모함이 대안으로 거론됐으나, 배척되는 분위기였다.</p> <p contents-hash="9c9fb07c5a93777f6efb4f40b41aced61c006742f044e2d05b83661931c6fa70" dmcf-pid="Wf4KGc71jT" dmcf-ptype="general">하지만 윤석열정부 출범 이후 경항모 사업은 급격히 힘을 잃었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계기로 무인기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무인기를 주로 쓰는 유·무인전력모함이 다시 주목을 받았다.</p> <div contents-hash="84c6055c917e12f13985ac4db8adebb7dd783ce95e3413101ad18c67f36d0c52" dmcf-pid="Y489Hkztjv" dmcf-ptype="general"> 튀르키예는 자국산 바이락타르 무인기 등을 탑재하는 드론 항모 아나돌루함을 만들었으며, 최근 이탈리아의 중고 경항모인 주세페 가리발디함을 도입한 인도네시아도 해당 함정에 드론을 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7e6bb1664f3bcaf9585258f5219d7dc2b0d68894c29b3b6c7281c44f455b3e" dmcf-pid="G862XEqF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이 헬기를 탑재한 채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2944tqxy.jpg" data-org-width="1200" dmcf-mid="QdfJGc71N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2944tqx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이 헬기를 탑재한 채 훈련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f68f170c3871c57263c3cbdcda36eb29c33220846254a1ea6ebf88a0ab6b89" dmcf-pid="H6PVZDB3cl" dmcf-ptype="general"> 해군이 구상하는 유·무인전력모함은 해상무인전투기, 군집자폭·기뢰전 무인수상정, 무인정찰기, 자폭드론, 해상작전헬기, 상륙헬기, 고속상륙정을 탑재한다. </div> <p contents-hash="97c60ed22012454ec7902aae2866ec85e2cec8398fec81636f239f1c0d7a2a68" dmcf-pid="XPQf5wb0ah" dmcf-ptype="general">총 40여대의 항공기를 운용하며, 경사형 갑판과 전자기식 사출기 2기 및 강제 착함장치를 채택해 항공기 운용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p> <p contents-hash="8fc19dcbc44a3bb0ee1c3fa79368912c246a8cbc9b41c5e1e40015446654ffa4" dmcf-pid="ZQx41rKpaC" dmcf-ptype="general">AI 기반 전투체계를 활용해 지휘통제능력을 높인다. </p> <div contents-hash="5e53262766c40e8323bbbcbe8e6e336a0ad79c812714ff2dd81f26272036edab" dmcf-pid="5xM8tm9UoI" dmcf-ptype="general"> 대형수송함 독도함의 퇴역 예상 시기를 고려해 2040년대 초 전력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핵심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67c2efdc3589bae66503492e271031cd81a2bd4c588f0cd7b51057842e83cc" dmcf-pid="1MR6Fs2uo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5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관람객들이 항공모함 비행갑판을 모사한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무인기를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160ljun.jpg" data-org-width="1200" dmcf-mid="xaS1iqwa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160lj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5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관람객들이 항공모함 비행갑판을 모사한 대한항공 부스에 전시된 다양한 무인기를 살펴보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42e10ec2ccd982870242da539e89b2197c7b5f1a6d86147d48433b2576d75cc" dmcf-pid="tReP3OV7os" dmcf-ptype="general"> 그 이전인 2030년대엔 대형수송함에 무인정찰기와 자폭드론을 탑재, 제한적 유·무인 복합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1c8e0eb584de9396b2f516d5bce70f5e76416f67e6130aea81f5848579a121a0" dmcf-pid="FedQ0Ifzgm" dmcf-ptype="general">해군은 앞서 2024년 11월 독도함에서 미국 제너럴 아토믹스의 단거리 이착륙 고정익 무인기 모하비의 이함 전투실험에 성공한 바 있다.</p> <div contents-hash="7a767d311cd6a608e7310d3626d6708d6a903cb3c971d825f5dfc316d38f1783" dmcf-pid="3dJxpC4qor" dmcf-ptype="general"> 대형수송함에서의 무인기 활용은 이때의 실험결과를 토대로 이뤄질 전망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03ee92480f7130e622fa6a49b8d2e5404985c26eae4dbd5d691d5a084bd70d" dmcf-pid="0PQf5wb0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024년 11월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에서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가 이륙을 준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통해 비행갑판으로 이동하고 있다. 해군은 향후 무인기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유·무인전력모함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402txnn.jpg" data-org-width="1200" dmcf-mid="yHnD7SPKa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402txn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024년 11월 해군 대형수송함 독도함에서 단거리 이착륙 무인기 모하비가 이륙을 준비하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통해 비행갑판으로 이동하고 있다. 해군은 향후 무인기를 중심으로 운용하는 유·무인전력모함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dd70c4172ecf3a684412ba30617e7320b77cabce80449093e98cdd7eabe5501" dmcf-pid="pQx41rKpoD" dmcf-ptype="general"> 유·무인전력모함에 쓰인 무인전투기는 공군이 2030년대 중반쯤 전력화할 전투기협업무인전투기(CCA)를 개조해서 확보한다. </div> <p contents-hash="6b5dc96b97c7f6166be904a43c022e1ded007afb61f2ee67cd4501753ca274c4" dmcf-pid="UxM8tm9UjE" dmcf-ptype="general">공군은 지난 3월 정찰·기만·자폭 기능을 지닌 전투기협업무인기 소요결정을 내렸으며, 공대공·공대지 능력을 갖춘 전투기협업무인전투기는 통합소요검토를 진행중이다.</p> <div contents-hash="31bb15cb5cd7c29f0e3c84f6997f679233ccea3591787fa0cb15cb988b73d709" dmcf-pid="uMR6Fs2uAk" dmcf-ptype="general"> ◆첨단 군함·무인 무기 결합에 집중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d5e73654cb8b133e0faeab170bd7bfccd88db62bf2b000ba62869331a1479e" dmcf-pid="7ReP3OV7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군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대조영함(오른쪽)을 선두로 해군 함정들이 기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646fdzf.jpg" data-org-width="1200" dmcf-mid="W5l5JzDgo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646fdz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군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 대조영함(오른쪽)을 선두로 해군 함정들이 기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dee79063dd0c0e7d846d9f0df5de2352b90b13a3a1cbe18b247ac90f61f729" dmcf-pid="zedQ0IfzaA" dmcf-ptype="general"> 유·무인전력모함 외에도 해군은 2030년대 후반을 목표로 신형 함정 확보를 진행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d5cf8147fa08e06a53e18c5dd15a319ecb7908f78537373f4f9e0dfa1f41487" dmcf-pid="qdJxpC4qcj" dmcf-ptype="general">함정 소요를 제기해서 전력화하기까지는 10∼20년이 걸리는 만큼 기존 함정 퇴역에 따른 전력공백을 막으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p> <p contents-hash="067522b174affcde458e646e149054a66f8d7021958b639d8b3aab6a696eb766" dmcf-pid="BJiMUh8BcN"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눈에 띠는 것은 한국형구축함(KDDX-S)이다.</p> <p contents-hash="31c549514e79ce998ee273e46c2b8287d1b74de8b7397c3550efc82c6bafbf97" dmcf-pid="binRul6boa" dmcf-ptype="general">2000년대 취역한 충무공이순신급 구축함은 2030년대부터 퇴역 시기가 다가온다. 따라서 후속 함정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p> <p contents-hash="102a75115cae3c0a985b2f75652a2f0a080f68d33d7c7355e9a8a57328cad5fb" dmcf-pid="KnLe7SPKgg" dmcf-ptype="general">KDDX-S는 2010년대부터 방산업계를 중심으로 연구된 것으로, 2032년 초도함이 등장할 한국형차기구축함(KDDX)의 기술을 토대로 하는 7000t급 전투함이다.</p> <div contents-hash="69c7e4f0173c585d47f9402776b1773881523b23ee427e3aff50b477488830e2" dmcf-pid="9LodzvQ9No" dmcf-ptype="general"> 승조원 최소화를 위해 자동계류체계와 로봇 등 함내 자동화 기술이 적용되면서 기존 함정보다 배수량이 커졌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432a2b7c1d2a7836be1d679e6041db5f900efbc8dfebac3668d79f6baebfa7" dmcf-pid="2ogJqTx2k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군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비행갑판으로 해경 헬기가 접근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866viwi.jpg" data-org-width="1200" dmcf-mid="YX8nXEqFk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3866viw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군 광개토대왕급 구축함 비행갑판으로 해경 헬기가 접근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5b758a6594a0d95956e3aba9a87a5edf1deae018206361344e070c7f818043" dmcf-pid="VgaiByMVcn" dmcf-ptype="general"> KDDX에 쓰이는 통합마스트와 더불어 대드론체계, 레이저 무기, 전자광학추적체계, 저궤도 위성통신체계, 사이버보안시스템을 적용한다. </div> <p contents-hash="7280938320b85b547e8ecf3749fdedf1f06a10cf33eab5da226760d4d007e707" dmcf-pid="faNnbWRfAi" dmcf-ptype="general">함대공미사일 등을 쏘는 수직발사대는 함교 앞과 통합마스트 후방에 각각 설치된다.</p> <p contents-hash="f8fd6b8399c73ff1e3d13f468aec14ec03a1924112cccafb7b6856735f217347" dmcf-pid="4NjLKYe4cJ" dmcf-ptype="general">함포 포신과 대함미사일 발사대가 팝업(Pop-Up) 형태로 사용할 때만 노출되고 발사 전까지 숨길 수 있도록 스텔스 기능이 사용된다.</p> <div contents-hash="151022a88d3b10d676698f634f73e7d6e45e8e0eb10083404a29ce18ac7413fa" dmcf-pid="8NjLKYe4cd" dmcf-ptype="general"> 해군은 KDDX의 성능을 개량한 KDDX 배치-Ⅱ도 2030년대 후반쯤 확보하는 것으로 계획에 포함시켰다. KDDX보다 대형화될 가능성이 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c75611a8b8f8dae6037b4bf9750ef1c0e74adfd66fcae8bd1dfb1d6a7ece1e" dmcf-pid="6jAo9Gd8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군 고속상륙정이 기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4082zuto.jpg" data-org-width="1200" dmcf-mid="GoX7A4lwA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4082zu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군 고속상륙정이 기동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353f519dd7139b98febcd75689e5ca8284c5b38b0a48997c4d4dbdac912847a" dmcf-pid="PAcg2HJ6NR" dmcf-ptype="general"> 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Ⅱ와 잠수함(KSS-Ⅳ)도 같은 시기에 확보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0a8173e9399cf1e40e73a8e4303108d97940c0c2fb619a161d64e026f8cd3bd6" dmcf-pid="QckaVXiPcM" dmcf-ptype="general">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은 미국산 SM-3·6를 사용한다. SM-3는 구매시험평가가 진행중이며, 연내 계약할 예정이다. SM-6는 계약을 마친 상태다.</p> <p contents-hash="3cd9308aca5be183a00dea4358ab105430b52fcf771c79f55c59189f87aadf1c" dmcf-pid="xkENfZnQox" dmcf-ptype="general">해상탄도탄요격유도탄-Ⅱ는 SM-3·6 수준의 성능을 목표로 국내에서 개발한다. 공군이 도입할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Ⅱ) 기술을 토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cfb26428f6b5096dd2fa66f7068b203232626cdbfae2fce463997c7d4fdc0f75" dmcf-pid="y7z0Ci5TaQ" dmcf-ptype="general">KSS-Ⅳ는 2000t급 잠수함으로서 장보고-Ⅱ를 대체할 전망이다.</p> <div contents-hash="b2326364284fec5bd276bdb332dd225d82755aba5f0a424b2dd7db19d617eb44" dmcf-pid="Wzqphn1yNP" dmcf-ptype="general"> 해군은 이밖에도 드론·대드론 전력 확보를 위한 사업을 다수 추진한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09a8f212ee849c2a682fcb320da87812923286ac391ba90270e366ffd38b10" dmcf-pid="YqBUlLtW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군 함정에서 운용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무인기가 비행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4340kmtk.jpg" data-org-width="1200" dmcf-mid="Hs9RyNpX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4340kmt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군 함정에서 운용이 가능한 수직이착륙 무인기가 비행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9890d0b8eb0e6fc883dfa5d22f84aa2da1855abec9c7dca60be19b622746b5" dmcf-pid="GBbuSoFYg8" dmcf-ptype="general"> 공군이 추진중인 K-루카스(LUKAS) 드론을 해군형으로 개량한 장거리 해상자폭무인기는 2030년대 초·중반쯤 확보할 예정이다. </div> <p contents-hash="3e56955518b8b05db86a76f3ab50152d2cf12f9bcd63c1c5110525d083ae3c65" dmcf-pid="HbK7vg3Gj4" dmcf-ptype="general">재해지역 위험 평가에 쓰일 공병업무지원용 드론, 기지경계용 드론 등 다양한 임무에 투입할 수 있는 소모성 드론도 다수 확보한다.</p> <p contents-hash="d80876b287029577bdf7eb26278d22ce5c4056eb3da8c6ba6348305d1587693c" dmcf-pid="XK9zTa0Haf" dmcf-ptype="general">무인수상정(USV)은 군집자폭용과 기뢰전용 USV를 2030년대에 확보한다.</p> <p contents-hash="13a1127a791c299cd2c1127050c306a4a3452e0f6703e43a4ea0b6f0091ea017" dmcf-pid="Z92qyNpXkV" dmcf-ptype="general">신형 해양정보함에서 운용할 정찰용 무인잠수정(UUV)도 같은 시기에 해군에 들어올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58745181f4b336be51303b7338b8dee357c44d49b802993bf8ee92b4e40f1e3" dmcf-pid="52VBWjUZg2" dmcf-ptype="general">대드론체계의 경우 함정에는 탐지·추적·전파방해가 가능한 함정형 통합체계를 구축한다.</p> <p contents-hash="b9bdfc4728b75d80e403bd80b8203eff98275bb85a12e7072cc7da0e6fe15506" dmcf-pid="1VfbYAu5N9" dmcf-ptype="general">2030년에는 요격드론을, 2035년 이후엔 해상레이저와 고출력 전자기파대공무기를 확보한다.</p> <p contents-hash="db64f42ac49eef8d899eac910f05c4f7e9a9e0f1ca4dfe4d6d68e7916d2ee527" dmcf-pid="tf4KGc71NK" dmcf-ptype="general">기지 방호를 위해 단기적으론 중요지역 대드론통합체계 등을 구축하고, 2035년 이후엔 요격미사일과 드론 및 레이저를 탑재해 탐지·추적·요격이 가능한 지능형복합대공무기를 갖출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33da64ba2e32e5cc1f1b07ff919b91cb0f317cc63871d1c7ca96f6fe305b0b9" dmcf-pid="F489HkztNb" dmcf-ptype="general">대드론체계 전력화 이전 단계에선 상용 대드론장비를 구매해서 전력공백을 메울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휴대용 대드론건 등 180여억원이 반영됐다.</p> <p contents-hash="f3cca8bc70a7face61e51d4aaded76a2f57a1b2d07bd14025d9c805338a34873" dmcf-pid="3rmkPFaeaB" dmcf-ptype="general">◆노후 전력 문제도 여전</p> <p contents-hash="eb4b07a0235cf31f93ff114c2ed3613c4a24c29ea9fb373f798589e24ffe9b7b" dmcf-pid="0msEQ3Ndoq" dmcf-ptype="general">해군이 야심찬 전력 증강 계획을 수립했지만, 실현 가능성은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67ffcda4424d6df6ffa7aba4be7deb1d2410b124529e02792d2011aa6e9b2e28" dmcf-pid="psODx0jJNz" dmcf-ptype="general">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이 해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병대 상륙작전 능력 강화와 수도권 서부해안의 뻘·저수심 지역 경비에 쓰일 고속상륙정(LSF)Ⅱ 배치-Ⅱ는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p> <p contents-hash="3ef3d13859875523563a1f8a0b116e893a692be45786464a535eeb1c59cb0b5b" dmcf-pid="UOIwMpAig7" dmcf-ptype="general">해군은 러시아산 무레나(LSF-I) 3척, 대형수송함에서 쓰이는 LSF-II 배치-I 8척을 운용중이다.</p> <p contents-hash="7af8addaa7294ac59965619797ba172b70a405354d14124906ec9dd24729ed1f" dmcf-pid="uICrRUcnNu" dmcf-ptype="general">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2005년 불곰사업으로 해군에 배치된 무레나의 문제가 커졌다.</p> <p contents-hash="dd5fa9d97cb8a618091a927ddde4f548768fa4f01afffb3f1aea0c4d0617314f" dmcf-pid="7ChmeukLNU" dmcf-ptype="general">무레나는 선체 부식이 심해졌고, 최근 5년간 장비 고장이 10회가 발생했다.</p> <p contents-hash="4e8d2d507294837b6799466599a16103cb2984004e76af518835b6a8eebd3d4a" dmcf-pid="zhlsd7Eoop" dmcf-ptype="general">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수리부속 공급도 제한되고 있다. </p> <p contents-hash="78092929ef6008eb5e58383201a6a9a0a2e7d7c2fda7003319d54239d7207764" dmcf-pid="qlSOJzDgk0" dmcf-ptype="general">해군은 1조2380억원을 들여 신형 고속상륙정을 도입하는 LSFⅡ 배치-Ⅱ 사업을 2030년대 진행할 예정이었다.</p> <p contents-hash="be9cba39e94d923f1c780bd87935c216706be48719d15ff07fd2530c138a99c2" dmcf-pid="BSvIiqwak3" dmcf-ptype="general">기존 계획대로라면 무레나는 내구연한(20년)을 10년 초과해서 사용해야 할 수도 있다.</p> <p contents-hash="7b3a192cc8084f2fa130487667145a5d45f5db7af259125f6044482ca483021c" dmcf-pid="bvTCnBrNjF" dmcf-ptype="general">이에 해군은 무레나를 LSFⅡ 배치-Ⅱ로 대체하기로 하고, 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이었다.</p> <p contents-hash="c12a8ec633b2a2b7d5c2e403b5e859c80118a47d69e36d4bca958d0a68a40217" dmcf-pid="KTyhLbmjNt" dmcf-ptype="general">하지만 기획예산처 예산심의 과정에서 사업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내년도 국방예산안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국국방연구원(KIDA) 주관 사업타당성 조사는 지난 8월에 종료됐다.</p> <p contents-hash="1998adb7600d1544b66298719382869acc4378b9950804ac88c0d9f3fba57e46" dmcf-pid="9yWloKsAg1" dmcf-ptype="general">군 당국은 착수금으로 내년도 국방예산에 1억원을 신규 반영해주기를 바라고 있다.</p> <div contents-hash="576f72bad1141e8f40ac7cf721671d61172407566e169e6a6a30f25710e5f060" dmcf-pid="2WYSg9OcA5" dmcf-ptype="general"> 사업착수시기가 1년 지연되면 총사업비는 260억원, 2년 늦어지면 520억원이 증가하므로 내년에는 사업이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20f574ecc8b8a3898f22e04990a06ee10c5dfcdf06b0dc990418391b90db76" dmcf-pid="VYGva2Ik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비행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4538picx.jpg" data-org-width="1200" dmcf-mid="Xm9RyNpX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3/segye/20261023094654538pi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해군 P-8A 해상초계기가 비행을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e275e01d1edaf67b2a508d2cbd283fc1d65dfc6a11bf070bb5d25d01d23db0" dmcf-pid="fGHTNVCEgX" dmcf-ptype="general"> 신형 해상초계기를 도입하는 해상초계기-Ⅲ도 전력화 시기와 방법 등에서 잠재적인 논란 가능성을 안고 있다. </div> <p contents-hash="59acc6de272f80ba1397e02fb7963b4172523e1b82c1a3944b253dd4f6070b05" dmcf-pid="4SvIiqwaaH" dmcf-ptype="general">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유용원 의원이 해군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노후화된 P-3CK를 대체할 해상초계기-Ⅲ 사업 소요를 지난 1월 제기했다.</p> <p contents-hash="aa99656fc4407c12c4d575c37692b70bb24e8b0dc3889d6bdbad231cf3d12e63" dmcf-pid="8vTCnBrNNG" dmcf-ptype="general">P-3CK는 1960년대 미국에서 생산돼 미 해군이 운용하다 퇴역시킨 기체를 개조, 2010년 도입한 기종이다.</p> <p contents-hash="179f59c47f665ca33256bad0267fe3f0dd0f2b729d2aa5a9e42732289b26cdf6" dmcf-pid="6TyhLbmjaY"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추락 사고 이후 비행이 중단됐다가 정밀진단과 비행 안전장치 보강을 거쳐 지난달 시험비행을 재개했다.</p> <p contents-hash="a82dd1ee584731f1d76fa3f4bfdb054f4f5590c49f9446b43c6fe2c1b8a0c4c4" dmcf-pid="PyWloKsANW" dmcf-ptype="general">문제는 전력화 시기다. 해군은 신형 해상초계기 전력화 목표 시기를 2030년대 초·중반으로 검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de7bee1c3d67876563c52d9d8e9687e5d29746f99debbc2caf8b0c25c103485" dmcf-pid="QWYSg9Ocgy" dmcf-ptype="general">그런데 P-3CK는 2030년부터 도태될 예정이다. 도태 시기와 신규 기체 도입 일정이 맞물리지 않으면 전력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a655f21c3fb61db4b069245fcd9566e3da3cc4636407a822f909bd12901b1895" dmcf-pid="xYGva2IkgT" dmcf-ptype="general">사업 방식도 변수다. 해상초계기-Ⅲ는 국외 구매로 진행할 지, 국내에서 개발할 것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p> <p contents-hash="19d4cc297add0c0dd865201e4004c1c229ddc783aa4d3d48eab00e3fc6c29fbd" dmcf-pid="yReP3OV7Nv" dmcf-ptype="general">해군 측은 새로 도입한 미국 보잉의 P-8A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5c7fe891b62447ac6e285d7642fe1696a0b3e73689b06733c70873be96cbb1f" dmcf-pid="WedQ0IfzaS" dmcf-ptype="general">군수지원 및 교육 체계가 확립되어 있고, 미 해군과 인도 등에서 운용중인 기종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61b7a6a2c86290bac95c34d0db7214f781547212ad18067f2f8fadaa6ca30e7e" dmcf-pid="YdJxpC4qal" dmcf-ptype="general">반면 국내 방산업계는 비즈니스 제트기에 탐지 장비와 무장 등을 결합한 국산 해상초계기를 구상하는 모양새다.</p> <p contents-hash="6838774389ce336e2fe3527ff91c49277dacfce123d0f59e34c2310fd7ef9d9b" dmcf-pid="GJiMUh8Bah" dmcf-ptype="general">백두 정찰기 개발을 통해 탐지 장비의 기내 설치 노하우 등을 익혔고, KF-21 전투기를 개발하면서 무장 통합 능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에서도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16eed5875330d575daab67186b1983d2934f48e985f1436d734ce77ae311a80" dmcf-pid="HinRul6bjC" dmcf-ptype="general">따라서 해상초계기-Ⅲ 사업이 본격화하면 전력화 시기와 방법 등을 놓고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서 향후 군 당국의 대응이 주목된다.</p> <p contents-hash="6ce1691cff697ec54b7de72fb10f96d2a1a13062a61dfa3d5e128e339cfad5ff" dmcf-pid="XnLe7SPKjI" dmcf-ptype="general">박수찬 기자 psc@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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