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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장동 금품' 박영수 前특검 2심 징역 6년…'50억 약정' 무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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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6-10-21 12:47:3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변협 선거자금 2억원 수수 인정…1심 징역 7년서 감형<br>'200억원 약속' 혐의 면소…법정 구속 안 하고 보석상태 유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pOcEqF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6fd583cca7a46d6d62c970e13960be6328ae14f7f193be29848ec2b90d82ccf" dmcf-pid="9FORf8Sr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항소심 공판 출석하는 박영수 전 특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21 kjhpress@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124433929ixof.jpg" data-org-width="1200" dmcf-mid="qeCd8PTst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124433929ixo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항소심 공판 출석하는 박영수 전 특검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10.21 kjhpress@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985f43be1e5950be08289a775bedf3e7a64e06ac24c00257aceb6377b0704e" dmcf-pid="23Ie46vmYV"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대장동 사업 민간업자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2심에서 감형받았다.</p> <p contents-hash="d6ffa7f1f26c0d0f609d6f4006bf0412161876e80fbbbd69a84cdd586a813b5a" dmcf-pid="V0Cd8PTs52" dmcf-ptype="general">1심은 3억원을 수수했다고 판단한 반면 2심은 이 중 2억원 수수만 입증됐다고 봤다.</p> <p contents-hash="205c9cf098f448a5f0dd5f9068aa13064518ff81fbd0c353a5a5428736d40709" dmcf-pid="fphJ6QyOt9" dmcf-ptype="general">대장동 사업 관련 청탁 대가로 50억원을 약정받은 이른바 '50억 클럽' 혐의에는 1심과 같이 무죄가 선고됐다.</p> <p contents-hash="cfcc84bde06421fcd0865c2d875cbac4ee65abfdbb20d589834fd409027672bb" dmcf-pid="4UliPxWI5K" dmcf-ptype="general">서울고법 형사15-2부(이희준 성언주 원익선 고법판사)는 21일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6년과 벌금 2억원, 추징금 2억원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83e12963ec4c4a79c133845010406acb9adec208aa544f4b7a826461f05d800b" dmcf-pid="8uSnQMYCtb" dmcf-ptype="general">함께 기소된 양재식 전 특검보에겐 징역 5년과 벌금 2억원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fae7dba0851f1276aee01dead067cce9b1d46566b9a857d72d5623438b0183ee" dmcf-pid="67vLxRGh5B" dmcf-ptype="general">1심에서 박 전 특검은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 추징금 1억5천만원을 선고받았었다.</p> <p contents-hash="98b520b46b9dfd730644ac60ec8add9c82bcf995ca0cdd9c70625e2440016f89" dmcf-pid="PzToMeHlHq" dmcf-ptype="general">양 전 특검보에겐 징역 5년과 벌금 3억원, 추징금 1억5천만원이 선고됐다.</p> <p contents-hash="65db328bc8f667e49b668bf3878ac6d5ada1330bc2e9bd6d00d2f344d1aae458" dmcf-pid="Qj4XSTx2Xz" dmcf-ptype="general">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는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였다.</p> <p contents-hash="16fc6f7bffebb7024799fa1fef7f80a51d3660cdc85b48d4bb765156a4df7b12" dmcf-pid="xA8ZvyMVX7" dmcf-ptype="general">2심은 이날 실형을 선고하면서도 이들을 재구속하진 않았다.</p> <p contents-hash="85e49a325221c12b3b7d04df2f291cdfae937bf2e410c0481575d106d2a364d6" dmcf-pid="yUliPxWItu" dmcf-ptype="general">2심 재판부는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가 대장동 민간업자인 남욱 변호사로부터 변협 회장 선거자금 명목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1심과 같이 유죄로 인정했다.</p> <p contents-hash="1612b1bd860a4c1bba4c1d3f05eae95d02fc0ce4208930abd03f65f7905155d9" dmcf-pid="WuSnQMYCHU"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남 변호사 등 민간 업자들이 우리은행의 대장동 사업 컨소시엄 논의 참여 등을 박 전 특검에게 청탁했고, 당시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이자 사외이사·감사위원이었던 박 전 특검에겐 은행의 이런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직무권한이 있었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3e90969a8ff58fabd7494c96def997a9f29d07636e8f191ef37b434acdeed25" dmcf-pid="Y7vLxRGhHp"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박 전 특검의 직무와 선거자금 수수 사이에 관련성과 대가 관계가 있었다고 짚었다. 양 전 특검보는 금품 수수에 공모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p> <p contents-hash="428636867966498075de0f5e9a6f0f20a776fb564b297dbae659109e20be3fb8" dmcf-pid="GzToMeHl50" dmcf-ptype="general">다만 1심은 혐의액 3억원을 전부 수수했다고 판단한 반면 2심은 2억원에 대해서만 유죄로 봤다.</p> <p contents-hash="7757084b56ac5231ada6e820b3f78e5e62e76ca353c922c9bb5b3927b5eac61b" dmcf-pid="HqygRdXS13" dmcf-ptype="general">나머지 1억원 공여에 관한 남 변호사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149a4a4d66d42ced4f2e1d9b0813885b77cee26dda2a7712202832982223ab" dmcf-pid="XBWaeJZv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영수 전 특별검사 2심 속행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7.15 pdj6635@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124434092slvn.jpg" data-org-width="1200" dmcf-mid="B8fHlvQ9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124434092sl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영수 전 특별검사 2심 속행공판 출석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돼 재판에 넘겨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7.15 pdj6635@yna.co.k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681afe9549b10599031c0ee7f3e112ed39bf76801df0e05a44cf9274a187a8" dmcf-pid="ZtsMV4lwtt" dmcf-ptype="general">이 외 이른바 '50억 약정'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선 1심과 같이 모두 무죄 혹은 면소로 판결했다.</p> <p contents-hash="7bdf02ca82be4ea3a6f0f897159b5f6104b421f51332b0014f34ecfd02cf7531" dmcf-pid="5FORf8Sr51" dmcf-ptype="general">우선 박 전 특검이 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의 여신의향서 발급 등 청탁과 함께 5억원을 받고 50억원 지급을 약속받은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5caf911a65308c5f3f73eeb090933890b254b8828d68c5230a11fa6ddbf9f157" dmcf-pid="13Ie46vmX5" dmcf-ptype="general">박 전 특검이 5억원을 받았을 땐 이미 우리은행 이사회 의장 등 직위에서 물러나 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c9cb93a7c06c4978a5418d081885a1f28fc83603a299440ebe5fe1466a1bd28a" dmcf-pid="t0Cd8PTstZ" dmcf-ptype="general">아울러 관련자 진술을 종합하면 50억원 지급 약속이나 그 약속의 전제인 여신의향서 발급 청탁이 있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035429ac16b235b8d85b2705c2b9555c2ef1495e83b59b8a04e53f67aba0438" dmcf-pid="FphJ6QyOYX" dmcf-ptype="general">특검으로 임명되면서 약속받은 50억원을 받기 어려워지자 민간업자 김만배씨가 대주주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 근무하던 딸을 통해 11억원을 받은 혐의도 무죄로 봤다.</p> <p contents-hash="32688d3b729c036ccdfdbb99f3a21ff6899c7b16455c88c7d9ad2b8fb3aa76f6" dmcf-pid="3UliPxWI1H" dmcf-ptype="general">해당 시점 박 전 특검이 딸과 독립적 생계를 유지한 만큼 경제적 동일체로 볼 수 없다는 이유 등에서다.</p> <p contents-hash="dc275d6881da93f9ff9744e67b89f2c042d4e23adf31235f8111c7eb2fdda1f6" dmcf-pid="0uSnQMYCGG" dmcf-ptype="general">이밖에 박 전 특검과 양 전 특검보가 민간 업자들로부터 우리은행의 대장동 사업 참여와 특정 증권사의 컨소시엄 배제 등을 청탁받고 200억원과 단독주택 부지 등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는 1심과 같이 공소시효가 완성됐다며 면소로 판결했다.</p> <p contents-hash="b8aef7c112bfd2eea90ff0d5e265ed7ed5755d0463621956502edd53e72ec7c2" dmcf-pid="p7vLxRGh1Y" dmcf-ptype="general">더구나 업자들이 약속한 금품 가액이 200억원 정액이라는 점이나 단독주택 제공에 관한 양측의 의사 합치가 입증되지도 않았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10ae28f38bc735835d3b98434ae901be672f1456fcd6447e5e006616ec0814af" dmcf-pid="UzToMeHlGW" dmcf-ptype="general">특정경제범죄법상 수재 혐의가 성립하려면 약속한 금품 가액이 정액으로 확정돼야 한다.</p> <p contents-hash="76e6d6f727b5822df077e0a4ad976c0cbfbdbc32f543b08c963416386ea374d3" dmcf-pid="uzToMeHlXy"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민간업자들과 피고인 사이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그 과정에서 200억원의 토지보상 수수료 등이 거론된 점은 인정된다"며 "하지만 지급 방법에 관한 민간 업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들이 약속한 이익과 가액이 확정됐다거나 관련된 의사 합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469bca9a197a2574a58b58914632390ba38f22a29bb2172b368ac8541366387" dmcf-pid="7qygRdXStT"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양형 배경을 밝히며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해 "금융기관의 사업은 공공적 성격을 지니고 국가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임직원에겐 공무원과 같은 청렴 의무가 부과된다"며 "피고인은 검사로 오래 재직하며 이를 알면서도 범행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질타했다.</p> <p contents-hash="1c53e7451feb37edbef36b74d050cfb6a409dfaff0ada9ff00bd68e234da6b74" dmcf-pid="zBWaeJZv5v" dmcf-ptype="general">박 전 특검은 선고 후 입장을 묻는 취재진에 "됐습니다"라고 말하며 법원을 떠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2f3ba65d0ea99007064967cecab2916cd1f49e1ccc4ef5d9996ff4109423e8" dmcf-pid="qbYNdi5T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영수 전 특검에게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 명목 금품을 공여한 인물로 지목된 남욱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124434251dses.jpg" data-org-width="1200" dmcf-mid="b0gb0Ucn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21/yonhap/20261021124434251dse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영수 전 특검에게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선거자금 명목 금품을 공여한 인물로 지목된 남욱 변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09af9c7833971f01398ca0b834baf8c8720cb3dafb7ab89343013eacc660b33" dmcf-pid="BKGjJn1yZl" dmcf-ptype="general">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은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수익을 고위 법조인·언론인 6명에게 나눠주기로 계획한 정황이 담긴 녹취록이 2021년 9월 공개되면서 불거졌다.</p> <p contents-hash="97219bd120a958b9b1dc4ab92ea9ab194c2ee29c8e581cb5e9842da011b564fd" dmcf-pid="b9HAiLtWGh" dmcf-ptype="general">녹취록에서 김씨는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검, 곽상도 전 의원, 홍선근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회장,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대통령 민정수석을 언급하며 '50개'(50억원)씩 챙겨줘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4c90ef991867237290da706536733a1abfabeaf6a4996a52955d5d87ff8e6b" dmcf-pid="K2XcnoFYGC"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곽 전 의원과 박 전 특검이 50억원 수수와 직접 관련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곽 전 의원은 1심에서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무죄를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 중이다.</p> <p contents-hash="3413a040640711e984d44c6d47ef56f2eeb933e0691aa51be67376fd7ce8c00a" dmcf-pid="9VZkLg3GXI" dmcf-ptype="general">권 전 대법관은 변호사로 등록하지 않은 채 화천대유의 변호 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공소기각 판결을 받고 내달 2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37d6d02f3f2b91d63eb207a4147e2fe6fc1ce0dfa7d6de9f6f062d5c85cd39af" dmcf-pid="2f5Eoa0HHO" dmcf-ptype="general">홍 회장은 김만배씨로부터 수십억원을 빌리고 1천만원대 이자를 면제받은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 벌금 1천500만원을 선고받고 형이 그대로 확정됐다.</p> <p contents-hash="b1ab0cea4b74c24b1658928b472d9bf941c08edf181b536f90370a887bae4c88" dmcf-pid="VzToMeHlHs" dmcf-ptype="general">나머지 인물인 김수남 전 총장과 최재경 전 수석은 최근 공소청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d190f29e7372e3e295d9a774ff7baa146937e49ccab00c40b8164c5865702e4" dmcf-pid="fqygRdXS1m" dmcf-ptype="general">younglee@yna.co.kr</p> <p contents-hash="dd1cf29b90b6901d9575d4134eca636f9c08819fc780175d278eb0d3b6188fbd" dmcf-pid="8bYNdi5TYw"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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