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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성과급 불씨 남은 삼성전자…전영현 ‘집안 단속’ 노태문 ‘소통 총력’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5
2026-09-29 06:3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UtfMYRfMY"> <div contents-hash="d7f23cb34f0a96e2474e5bd3ea88b585759215e040838aaab2439a44fa7a5fac" dmcf-pid="6uF4RGe4iW"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과 노태문 사장(DX부문장)이 사업부문별 성과 보상 격차 해법을 두고 깊은 고심에 빠졌다.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도 부문 간·사업부 간 보상 불균형이 사내 분열로 비화하면서다. 직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달래고 조직을 추스를 두 수장의 봉합책에 사내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140bb70bef04e7954a4d30b00b60cb9d016c46a6e724b48f2cab3114321c36" data-idxno="453475" data-type="photo" dmcf-pid="P738eHd8M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 / 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9/552810-SDi8XcZ/20260929063008239xmye.jpg" data-org-width="600" dmcf-mid="4UvUKs9UJ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9/552810-SDi8XcZ/20260929063008239xmy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영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부회장)과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사장) / 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69a18809a7182d6eb6dbce553d2dbdaf114d113d35996a84f9ad1ac8f79995" dmcf-pid="Qz06dXJ6RT" dmcf-ptype="general">29일 증권가 전망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올해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역대급 실적 지표와 달리 내부에서는 성과급 분배 방식을 둘러싼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6a295e4ff1aabe69888fdffc3a95704dff870b1de57494d5fc2718adb2e3bdde" dmcf-pid="xqpPJZiPLv" dmcf-ptype="general">5월 노사가 합의한 '특별경영성과급'이 도화선으로 작용했다. DS부문 영업이익의 10.5%를 재원으로 설정한 합의안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직원은 6억원대 보상이 예고됐다. 반면 완제품을 담당하는 DX부문은 적자를 내며 사실상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p> <p contents-hash="b2bc810d49ba8492eaf5315325e3dc970424a93b1fe5cd2b006efe4b50dea89c" dmcf-pid="yDjvXiZvLS" dmcf-ptype="general">전영현 부회장이 이끄는 DS부문은 사업부간 형평성 조율과 갈등 해소라는 과제를 새롭게 안았다. 최대 노조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는 최근 가입 대상을 DS부문 근로자로 한정하는 규약 개정안을 가결했다. 기존 DX부문 소속 조합원을 사실상 배제하며 '반도체 전용 노조'로 탈바꿈했다.</p> <p contents-hash="63adad0abaac7bf1456e90f25bbeb9a561ba8ed06b1114ff34099193478d0c4e" dmcf-pid="WwATZn5Tnl" dmcf-ptype="general">초기업노조는 2027년 교섭에서 DS부문 교섭 단위를 분리하고 독자 교섭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반도체 내부에서도 사업부별 실적 차이에 따른 셈법이 엇갈리며 전 부회장의 어깨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p> <p contents-hash="6f54ccae3c6e45161c906d160762e7f1cd2a6d075e4794bc6d13e372794bafec" dmcf-pid="Yrcy5L1ynh" dmcf-ptype="general">특히 수조원대 적자가 예상되는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업부의 불만이 거세다. 이에 초기업노조는 적자 사업부에 지급률의 60%만 적용하는 '적자 페널티' 개선 요구안을 총회 핵심 안건으로 올렸다. 초기업노조 설문조사에서 비메모리 직원의 이직 의향 비율이 70~80%에 달한 만큼, 전 부회장으로서는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사업부 간 형평성 조율이 시급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c44011f6d3e7bbed5f5c4844440ecc219d6a72cb8af96c90dcced96403693bb" dmcf-pid="GmkW1otWJC" dmcf-ptype="general">노태문 사장은 DS부문과 보상 격차에 뿔난 DX부문 임직원들의 반발을 수습해야 하는 입장이다. DX부문은 원자재와 메모리 가격 급등 여파로 올 2분기 80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직원들은 구조적 원가 상승으로 인한 실적 악화의 책임을 DX부문에 전가해 성과급을 배제한 상황이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p> <p contents-hash="c2486298fbfd627d09bfda03eb8240a3ba8197d4d85258519f14172238ef4019" dmcf-pid="H62Lc7kLMI" dmcf-ptype="general">DX부문 중심의 동행노조는 추석 연휴에도 서울 용산구 이재용 회장 자택 인근에서 농성을 이어가며 사측을 압박하고 있다. 이들은 전사 공통 재원 마련과 자사주 지급을 통한 격차 해소를 요구 중이다. 또 사업부 실적 부진 속에서도 노 사장 등 임원들에게 수십억원대 장기성과인센티브(LTI)가 지급된 점을 들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bf2b31477d489c8fa33f91a01913646705cd0779b2906756fe4cfcdac7989374" dmcf-pid="XPVokzEoMO" dmcf-ptype="general">노 사장은 10월 중 DX부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8월 열린 비공개 경영현황설명회에 이어 노 사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해 현장의 불만을 다독이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95d25a90a43e5a05834d9074a39c358f9d33b337c8473153510f0079f4dee9bd" dmcf-pid="ZQfgEqDgLs" dmcf-ptype="general">노 사장이 납득할 만한 보상안과 경영 비전을 내놓을 수 있느냐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DX부문 임직원의 누적된 박탈감을 달래지 못할 경우 인재 이탈과 결속력 저하가 가속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삼성전자가 DS부문과 DX부문 간 재원 분리 원칙을 고수해왔고 성과가 나지 않을 때 일시 보상을 준 전례가 없는 만큼 깜짝 보상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나온다. </p> <p contents-hash="aee03e94485f048444511d851e94be410906534e868bd901e577a8017d868d11" dmcf-pid="5x4aDBwaMm"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내부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8월 설명회 당시 회사는 DS부문의 성과급 재원을 DX부문과 공유하기 어렵다는 원칙을 확고히 했다"며 "10월 타운홀 미팅에선 DX부문 임직원들이 요구하는 전사 재원을 신설하거나 기존 방식 외의 일시적 보상을 제공하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4a599dd98249affabda20a9380e59efa4d32f3bb29f3e95e27d6b7cfaaa15e" dmcf-pid="1M8NwbrNir" dmcf-ptype="general">이광영 기자<br>gwang0e@chosunbiz.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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