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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5번째 '꿈' 미리 보는 누리호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
2026-09-27 08:0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P1x5qDg5D"> <p contents-hash="c2effb2f262d9762ec3a115e6f2c7af522588673aa58a8747c4d33272d6d6d39" dmcf-pid="ZQtM1BwaXE" dmcf-ptype="general"><strong>10월 누리호 5차 발사는 '대낮'에 본다… 4차와 달라진 점은?</strong></p> <p contents-hash="991db80e621f675ae93639ce42ce10bf738143eeb86ab5a65f7ed52ee990d2f7" dmcf-pid="5xFRtbrNtk" dmcf-ptype="general">부제 : ① 누리호 5차 발사 vs 누리호 4차 발사</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12656dccc5bce2c471fd3f1e23129462749b5cb16e160dbc979aaacb1c72f5" dmcf-pid="1M3eFKmj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4차와 5차 발사, 무엇이 다를까/그래픽=김다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46996wzer.jpg" data-org-width="680" dmcf-mid="U86ZjIV75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46996wz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4차와 5차 발사, 무엇이 다를까/그래픽=김다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3fe08e9457ffb1214ced76f794819c909a62cbe3366d1f6899f3d2dd9c0555" dmcf-pid="tR0d39sAYA" dmcf-ptype="general">다음 달 7일 예정된 누리호 5차 발사는 '대낮'에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무게는 4차 발사 대비 약 100㎏ 무거워졌고, 설계는 더 정밀해졌다. </p> <p contents-hash="cfbc49e4e0be68a269aaec7efa5c60f496b5a73b8a64f835a6df88001043500c" dmcf-pid="FepJ02OcGj" dmcf-ptype="general">'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5차 발사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장에서 10월 7일 오후 12시23분~1시23분 사이 이뤄진다. 발사 시간은 발사 당일 확정되지만, 예정 시간대가 오후로 좁혀진 만큼 이번 발사에서는 환한 대낮에 로켓이 날아오르는 모습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27일 진행한 4차 발사는 자정을 넘긴 오전 1시13분에 수행됐다. </p> <p contents-hash="2a7da300e555514827f35773654206917f6c21f7d27e5239ebf918a44a1b66fe" dmcf-pid="3dUipVIk5N" dmcf-ptype="general">목표 고도는 570㎞ 상공 태양동기궤도다. 목표 고도는 주탑재체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0기의 사출 지점을 고려해 설정됐다. 4차 발사 당시 목표는 고도 600㎞ 태양동기궤도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e0b6ba8d07f396c2c12ece18e3a81deada2a1fb3c7aaec687e8c6f88086f67" dmcf-pid="0JunUfCEG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5호 탑재부 설계 방식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48269tijf.jpg" data-org-width="600" dmcf-mid="QQCeFKmj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48269tij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5호 탑재부 설계 방식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6eb86de3f9d643e292e0c908522f1e5112ecd43e675b9fa66d8daf083f9c072" dmcf-pid="pi7Lu4hDXg" dmcf-ptype="general"><br>위성부 중량은 4차 대비 약 111㎏ 늘었다. 이번 발사에는 부탑재위성 2기가 더 탑재됐지만, 가장 크게 증량한 부분은 위성사출장치 및 어댑터의 무게다. 4차 대비 약 100㎏ 늘었다. 이는 탑재체를 싣는 탑재부 설계가 5차부터 다소 바뀌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38f329f830dad8ebb5f0bced4639f339673550f74e59b46e750db431e32d4576" dmcf-pid="Unzo78lwXo" dmcf-ptype="general">누리호 5호 탑재부에는 부탑재체를 싣기 위한 '하부링'(ESPA·Evolved Secondary Payload Adapter)이 적용됐다. 하부링은 원통형의 링 구조물로, 큐브위성 여러 개를 장착·분리할 수 있는 어댑터다.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단장은 "하부링을 추가하면서 누리호 5호 탑재부의 전체적인 무게가 늘었고, 위성 자체의 중량 등 나머지 부분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p> <div contents-hash="99699e3631b657f17435acde3117e3196fc623093621b966089e961f171e5e0d" dmcf-pid="uLqgz6SrZL" dmcf-ptype="general"> 이와 함께 누리호 5호에는 '저충격 위성분리장치'도 새롭게 들어간다. 위성이 발사체에서 분리될 때 가해지는 충격을 줄이는 장치다. 허리띠처럼 위성을 감싸고 있다가 사출 순간 빠르게 회전하며 위성을 부드럽게 놔 준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더 정밀해진 '발사 윈도우'…한화에어로 주도 비율도 75% 이상</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abce895f30d90c0ec30dd931c1f49791aaf5a6c2e9dd584d01c83e5906e82d" dmcf-pid="7R0d39sA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5호의 페어링. 페어링은 발사체 최상단에 장착돼 탑재된 위성을 공기저항, 마찰열, 소음 등 극한의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원뿔 모양의 덮개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49504gaur.jpg" data-org-width="680" dmcf-mid="W0Dbl5nQ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49504gau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5호의 페어링. 페어링은 발사체 최상단에 장착돼 탑재된 위성을 공기저항, 마찰열, 소음 등 극한의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원뿔 모양의 덮개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adaca14fa70d0e83a197ce126eff43e72382e85f304bc2c09303c46374c879f" dmcf-pid="zepJ02Octi" dmcf-ptype="general"> <br>발사 가능한 시간대(발사윈도우)도 전보다 좁혀졌다. 발사 시간은 기상 상황과 함께 우주물체 충돌 위험성을 고려해 정하는데, 근처 유인 우주선으로부터의 회피 거리나 시간 격차 등이 검토 대상이다. 5차부터는 기존 '근접거리 200㎞ 이상'이라는 조건과 더불어 △진행방향으로 근접거리 200㎞, 진행 방향에 수직으로 50㎞ 이상 △충돌 확률 기준 ≤ 0.0001%이라는 조건이 추가됐다. 넓은 범위에 걸쳐 있던 '발사 불가능' 시간대가 좁혀진 것이다. 실제 발사를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셈이다. </div> <p contents-hash="2ce71b67a3578ef7e31db5c23afc8dd5a83cfdb75cbcc2930589331f4238a21f" dmcf-pid="qdUipVIkGJ" dmcf-ptype="general">누리호 체계종합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참여 범위와 권한도 5차에서 더 커진다. 한화에어로의 5차 발사 주요 참여 인원은 약 40명으로, 4차 대비 약 10명 늘었다. 발사통제센터(LCC) 22개 콘솔 중 20개 콘솔에 한화에어로 직원 23명이 참여하며, 이 중 18명이 직접 콘솔을 운용한다. 발사 준비부터 점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직접 제어 명령을 내리는 '판단 주체'가 된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13539519dc9240e5367307c46a1014fdcb42a93ea6f3c363a133115eb61245a" dmcf-pid="BJunUfCEHd" dmcf-ptype="general">4차 발사 당시 콘솔 조작은 항우연이 주도했다. 5차 발사부터 항우연은 한 걸음 물러나 관리·감독 역할을 맡는다. 박 단장은 "5차 발사에서 한화에어로가 운영에 참여하는 비율은 허용 범위 이내 75% 이상"이라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db374d542369bfc195b12bf83e4634ec9866a7058504746d1bfb53cb81ffbf" dmcf-pid="bi7Lu4hD1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은 2023년 5월 3차 발사 현장.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0766wjkg.jpg" data-org-width="680" dmcf-mid="Y8VhRjpXY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0766wjk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사진은 2023년 5월 3차 발사 현장.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b89048ab3ad1978612e2ac2e1d072ab9f95b7c0d6ffda8c3deb31a05bbd0dd" dmcf-pid="Knzo78lw5R" dmcf-ptype="general"> <br> <div></div> <div></div> <div> ━ </div> <br><strong>고등학생 7명 모여 만든 '꿈의 위성', 누리호 타고 '진짜 우주' 간다</strong> </div> <p contents-hash="c195a8272a482662accfbf8902362b355ef80736b1c6c4dd880df17936824e62" dmcf-pid="9Lqgz6Sr1M" dmcf-ptype="general">부제 : ② 누리호 5호, 어떤 위성 실리나</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6c8780736f4eb1e2d0100b094014cd9a2553101aa468d6a1c9516eceb4ef66" dmcf-pid="2oBaqPvmH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GBSAT(지비샛) 개발을 주도한 학생연구원들의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2010amvk.jpg" data-org-width="680" dmcf-mid="PmYd39sAZ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2010am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GBSAT(지비샛) 개발을 주도한 학생연구원들의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9ccb28d632a7cdf9b3844bb73040dfc223da53959d561eee9297f7c932ac53" dmcf-pid="VgbNBQTsHQ" dmcf-ptype="general"><strong>"고등학생 때 친구들과 모여 위성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공통의 관심사로 시작한 개발이 누리호 탑재까지 이어졌습니다." (이재민 KAIST 학생연구원)</strong></p> <p contents-hash="8b881db75db872b3170c6e4bb9eaa6f4790784e5c4df998a381d59a8e565813b" dmcf-pid="faKjbxyOYP" dmcf-ptype="general">10월 7일 발사될 누리호 5호에는 대학생 7명이 힘을 합쳐 개발한 큐브위성이 실린다. KAIST(카이스트)의 GBSAT(지비샛)이다. 가로·세로 10㎝에 높이 34.05㎝, 무게 3.27㎏의 작은 위성이지만 임무는 거대하다. 누리호에 실려 우주 저궤도에 자리 잡은 뒤 지구 자기장에 존재하는 '고에너지 양성자'의 입사 밀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주방사선에 대한 실측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2da2e61c72dc33ab124aec33a01d8fc82371f44e7ca73e952429a23c9e534ea4" dmcf-pid="4N9AKMWIY6" dmcf-ptype="general">지비샛의 이야기를 한 줄로 요약하면 '7명의 학부생, 5개의 대학, 5년의 시간, 하나의 위성'이다. 고교 시절 인공위성에 대한 관심 하나로 모였던 학생 7명이 대학 입학 후 다시 뭉쳐 프로젝트를 결성했다. 위성을 쏘아 올리고 싶다는 이들의 꿈에 윤효상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직접 지도를 맡았다. 대학 새내기였던 2022년 5월 개발을 시작해 그해 12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큐브위성 경연대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누리호에 실릴 기회를 얻었다.</p> <p contents-hash="64c25ba623265c188496043cbf4a08c9971457a9bd3aead67ea7728267028133" dmcf-pid="8j2c9RYCG8" dmcf-ptype="general">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최근 서울에서 열린 누리호 탑재체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지비샛 팀의 이재민 학생연구원은 "팀원 중 다수가 우주항공 분야 대학원 진학이나 사업을 꿈꾸고 있다"며 "훌륭한 공학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우주항공 개발과 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이뤄지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79a506e0a16ff99a9a3dc468d9ac0eae93d5a6065efc802e3e75f54a4b507b" dmcf-pid="6AVk2eGh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AIST(카이스트)의 GBSAT(지비샛)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3233tsix.jpg" data-org-width="680" dmcf-mid="bYNusYRf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3233ts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AIST(카이스트)의 GBSAT(지비샛)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06049bafb32e6317a3581e4e5a9bd178c36f36704dcfc3e02fcad72b9ed3ee5" dmcf-pid="PcfEVdHlYf" dmcf-ptype="general">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독자 개발 '위성 사출관'부터 '온보드 AI' 탑재 우주의약 위성까지 </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f505a2ea1c720ce5d19801a3abd873ff3738a124869b3f47a0b3e4d471bec8" dmcf-pid="Qk4DfJXS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리호 5차, 어떤 위성 실릴까/그래픽=윤선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4498pjlt.jpg" data-org-width="680" dmcf-mid="YOUEVdHlH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4498pj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리호 5차, 어떤 위성 실릴까/그래픽=윤선정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21d6c1b9501d32e176088e05caa844196a08bf98914978562734de5670f1c36" dmcf-pid="xk4DfJXSH2" dmcf-ptype="general"> 지비샛 외에도 이번 누리호 5차에는 총 10개의 큐브위성이 실린다. 모두 국내 산·학·연이 자체 개발한 위성이다. 대전광역시의 '대전샛-1호'는 대전시 주도 하에 대전 지역 우주항공 분야 스타트업이 기술력을 모아 만든 관측용 위성이다. '진동저감형 16U 위성 사출관'도 이번 발사에서 시험한다. 큐브위성(1U) 16개를 수납했다 목표 궤도에서 밀어내는 발사장치다. 위성 사출 시 충격을 약 10분의 1 이상 줄인 게 특징이다. 박태용 스텝랩 우주시스템개발본부장은 "국내 처음으로 독자 개발한 기술"이라며 "(누리호 발사를 통해) 실증을 완료하면 향후 우주항공 분야 소부장으로 활용할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했다. </div> <p contents-hash="6e541ecac08a62010940e6d7651d317d5d386642837268064ea9a18c4c464001" dmcf-pid="y7hqCXJ6Z9"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우주의약 스타트업 스페이스린텍은 누리호 4차에 이어 5차 발사에도 우주의약 실험용 위성 ' 'BEE-1012'을 보낸다. 중력이 거의 없는 '미세중력' 환경에서 단백질 결정의 성장 속도를 관찰한다. 이전 버전인 'BEE-1000'와 가장 크게 달라진 건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온보드 AI'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윤학순 스페이스린텍 대표이사는 "AI 엣지 컴퓨팅이 단백질 결정의 생성 여부와 성장 단계를 궤도에서 판정해 그 판정 결과를 지구로 내려보낸다"며 "핵심 데이터만 선별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전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온보드 AI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자체 개발했다.</p> <p contents-hash="3858f41f895afdfe6d4f1206befb54d155117122eb74e7cf646bff1761d8c6a1" dmcf-pid="WzlBhZiP1K"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이번 누리호에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위성 'UEL-Y-Sys'(무인탐사연구소) △지구 대기관측 위성 'SLEDGE'(오앤비스페이스) △남대서양 방사선 데이터 수집 위성 'SD-1 SAT'(스페이스앤빈) △제주도 해양쓰레기 및 해류 감시 위성 'PERSAT-02'(쿼터니언) △지구관측용 초소형 위성 JACK-007(코스모웍스) △레이저광 기반 통신위성 'CPSat'(조선대) △국산 반도체 소자·부품 검증 위성 'E3-Tester'(항우연) 등이 실려 발사된다. </p> <p contents-hash="f4f9c55b0226a84683abef8eb0100d54d4e6a04e25d69186ac113ba90c2a7c28" dmcf-pid="YqSbl5nQZb"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에 따르면 주탑재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2~6호기를 비롯한 큐브위성 10기 모두 현재 누리호 5호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발사는 10월 7일 오후 12시23분에서 오후1시23분 사이다. </p> <div contents-hash="9eafc4443d7dbc9af0371da96af5f4827fa5cb503f8d06801aced592aff1ed98" dmcf-pid="GBvKS1Lx1B"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br><strong>누리호 '8번째 꿈' 확정될까…차세대 재사용발사체도 "숨 가쁘게"</strong> </div> <p contents-hash="5df7a696f0640dc9d2b414583ad59d04dea5d220e8883947ab08ebd31356b0c2" dmcf-pid="HbT9vtoMYq" dmcf-ptype="general">부제 : ③ 누리호 5차, 그 이후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8bb08a5d6b11e20198bbb29c9c74d5df1518fbedf932c0b7c29f0553fdb14a" dmcf-pid="XKy2TFgR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026년 9월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누리호 5호기의 조립 상태와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우주항공청"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5770jako.jpg" data-org-width="680" dmcf-mid="GbfSdcu5G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5770jak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태석 우주항공청장이 2026년 9월2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누리호 5호기의 조립 상태와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우주항공청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0fb1ee29de04ef5cdce6bcbd63e41d21c1ca009fbdc91ca895c830e7581e62" dmcf-pid="Z9WVy3aeY7" dmcf-ptype="general">2027년도 정부 R&D(연구·개발)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누리호의 꿈'을 이어갈 7·8차 발사도 확정된다. 재활용 가능한 '재사용 발사체' 개발도 본격화한다. </p> <p contents-hash="eec204090489c6c2b19e43c42db0098f3929afe743f472ea592bae7ac57ce227" dmcf-pid="52YfW0Ndtu" dmcf-ptype="general">국회가 2027년 정부 예산안 심의에 착수한 가운데 우주항공계의 시선도 국회로 쏠린다. 굵직한 미래 우주 사업이 우주항공청 내년도 R&D 예산안에 담겨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b3a70052133cf2d9739aa2359d8bfa94dc7a5ba5ae2ad76a7f310360f94c5496" dmcf-pid="1VG4YpjJ5U" dmcf-ptype="general">우주청은 내년 예산안 총 1조6491억원 가운데 발사체 분야에 5629억원을 편성했다. 전년도 대비 113.8% 증액한 규모다.</p> <p contents-hash="c22804b9fe0dceb7989623a058287a5325458d7fc4bd13216f6873e9bc4949d1" dmcf-pid="tfH8GUAiZp" dmcf-ptype="general">특히 기대가 모이는 건 누리호 후속 발사 지원 사업이다. 예산안이 통과할 경우 우주청은 내년부터 총 750억원을 투입해 누리호 7·8차 발사를 준비한다. 기존 한국형발사체고도화사업에 따라 2027년 6차 발사까지만 계획돼 있던 누리호 사업이 2029년까지 2번의 발사 기회를 더 얻는 셈이다. 우주청도 이를 통해 매년 발사체를 쏘는 '정례 발사 체계'를 구축한다. 8차 이후부터는 연 2~3회 발사까지 시도한다는 목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1ca1cf43c0cd63ba31d0009036a25433cef5364b7df42b96d136388b2551aa" dmcf-pid="F4X6Hucn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페이스X 재사용 발사체가 착륙하는 해상 바지선의 모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7015gegs.jpg" data-org-width="680" dmcf-mid="H8qgz6Srt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7/moneytoday/20260927080157015ge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페이스X 재사용 발사체가 착륙하는 해상 바지선의 모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83f95d6f6df9e19a4d3d1426377cb53b821e1e6122ca6e174b5b2a0de0cb20a" dmcf-pid="38ZPX7kLX3" dmcf-ptype="general"><br>누리호의 뒤를 이을 '차세대발사체개발사업'에도 내년 예산 2916억원이 반영됐다. 우주청은 차세대발사체를 '재사용 발사체'로 개발 중이다. 재사용 발사체는 우주로 쏘아 올린 추진체를 지상으로 회수해 후속 발사에 사용하는 기술이다. 발사체 제작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기존 일회용 발사체에 비해 경제성이 높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1a181671e1dfd173025b379f171de34703183082226adf8b1d4d64a1b6632dc2" dmcf-pid="065QZzEoZF" dmcf-ptype="general">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는 발사체 '팰컨9' 재활용에 여러 차례 성공한 대표 사례다. 최근에는 일본과 중국도 연달아 재사용 발사체에 성공했다. JAXA(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지난 7월 소형 재사용 발사체 실험체 'RV-X'의 첫 비행 시험에 성공했다. 같은 달 중국항천과기집단(CASC)도 재사용 발사체 발사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해상그물망'(Net-catching) 기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해상에 거대한 그물망을 설치해 지상으로 낙하하는 발사체 고리를 낚아채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a0aeba382222187d81566f1ab7759af6482aa9321b808251cab81bdcef992844" dmcf-pid="psMIxa3GHt" dmcf-ptype="general">우리나라는 일회용 발사체로 계획됐던 기존 차세대발사체 사업계획을 지난해 변경해 재사용 발사체 개발에 막 뛰어든 상황이다. 올해부터는 발사체와 메탄 엔진의 상세 설계 및 구성품 제작 단계로 접어든다. 2031년 메탄 엔진 기반의 재사용 발사체(KSLV-Ⅲ)에 성능검증선을 실어 발사하고, 이어 2032년 한국형 달 착륙선을 재사용 발사체에 실어 발사한다는 목표다. </p> <p contents-hash="69fc8a31a487b234974d3ec0f9f3020000563ab0d26aa9c00e29115790db454c" dmcf-pid="UORCMN0HH1" dmcf-ptype="general">박건희 기자 wissen@mt.co.kr<br><a href="https://www.mt.co.kr/?utm_source=daum&utm_medium=article_text_ad&utm_campaign=mystocksolution" target="_blank">[내 주식이 궁금할땐 머니투데이]</a></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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