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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중정상회담] 트럼프 '바이든 오토펜' 조롱조 농담에 시진핑 '껄껄'(종합)
온카뱅크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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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6-09-26 02:5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타국 정상 앞에서 자국 전 대통령 비하 '부적절한 행동' 지적<br>백악관 관련 영상 게시하자 "트럼프가 국가적 망신" 비판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5VmQTst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fa3855b5a159b97020f44387510ebb1596ec3e1bea73344305898b0554b4ff" dmcf-pid="Zy2oZcu5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국 백악관에서 '바이든 오토펜' 액자 바라보며 웃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백악관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3832oqtj.jpg" data-org-width="500" dmcf-mid="WgJsBS6b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3832oqt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국 백악관에서 '바이든 오토펜' 액자 바라보며 웃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백악관 엑스(X·옛 트위터) 계정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5606aff33ed3c20a4845981537a0aa11fffb1e838761117b47318ef2211748" dmcf-pid="5WVg5k71tu" dmcf-ptype="general">(로스앤젤레스·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정성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앞에서 자국 전임 대통령을 조롱하는 농담을 해 논란을 불렀다.</p> <p contents-hash="5056beae81f19bdb567c77bdb964611e8cd8cee2030f6d18650e3bf5ef3f855c" dmcf-pid="1Yfa1Ezt1U" dmcf-ptype="general">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미중 정상이 백악관 정상회담 장소로 이동하던 중 업무동 웨스트윙 주랑의 '대통령 명예의 거리'(Presidential Walk of Fame)를 둘러보는 영상을 게시했다.</p> <p contents-hash="345ef43fdf1497072e6db8413bcc51e69cf15b63bc2ac734b12493dc80c359ea" dmcf-pid="tG4NtDqFZp" dmcf-ptype="general">이곳은 미국 역대 대통령들의 초상화와 사진이 전시된 복도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해 새로 조성했다.</p> <p contents-hash="7e2c52fab628db9a0b407cd79664cc22bae3de60e5f05f18212097505c5001aa" dmcf-pid="FH8jFwB3t0" dmcf-ptype="general">45대·47대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 액자 두 개 사이는 46대인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자리인데, 여기에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사진 대신 '오토펜'(autopen·자동 서명기) 사진이 걸려 있다.</p> <p contents-hash="4d29dbb59740ca5820e9b8600cb84b4b40640034d6cbb3691809e093070382c8" dmcf-pid="3X6A3rb0G3" dmcf-ptype="general">이 사진은 바이든이 재임 중 인지력 저하를 겪고 있었으며, 참모진이 오토펜으로 바이든 몰래 여러 주요 정책을 시행했다는 의혹을 부각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가 걸어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3cd7bd78207f3c24a65b6b8d72fb67742dd201e462cc5d91198a83d3e58e8d" dmcf-pid="0ZPc0mKpZ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 대신 걸린 오토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4021iotd.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cWP5nQ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4021iot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 바이든 미국 전 대통령 대신 걸린 오토펜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030e927162e4b2dbda8b4815dd866cd7a81d061fd3225dfe1123b4fde11e20" dmcf-pid="p5Qkps9U5t" dmcf-ptype="general">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함께 이 사진을 바라보면서 "이게 그 오토펜입니다. 바이든이죠"라고 말하자 시 주석은 소리 내 웃기 시작했다.</p> <p contents-hash="1122a1438e115569d3496303ddf83ca21807d7223053472cf416b8b25e0c9b1b" dmcf-pid="Ur0PhdHlH1" dmcf-ptype="general">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의 팔을 가볍게 쳤고 두 사람과 동행하는 수행원들의 웃음소리도 담겼다.</p> <p contents-hash="0078a39df8df920ff837e70959ff8e825e48cea95ad0d14ea29c7cb09a2ea556" dmcf-pid="umpQlJXS15" dmcf-ptype="general">이 장면을 두고 미국 내에서는 타국 정상 앞에서 자국 전 대통령을 욕보이는 행동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202238bbe2d2ee7b63c87ec434f03084ba53e4d608dbc04867ac425e16caaeae" dmcf-pid="7sUxSiZv1Z" dmcf-ptype="general">'트럼프에 반대하는 공화당원' 엑스 계정은 해당 영상을 재게시하며 "트럼프는 국가적 망신"이라고 일갈했다.</p> <p contents-hash="ff20f8b44ff1835ce8dd55556d159bc94ce475be51c3bac1ea839794f65e5dff" dmcf-pid="zOuMvn5TYX"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엑스 이용자는 "중국은 절대 미국 앞에서 자국민을 비하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는 스스로를 약해 보이게 만들기 때문"이라며 "트럼프는 독재자들의 환심을 사려하지만 실패하고, 미국이 멍청이 집단처럼 보이게 만든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ce13829652f00a8c72b83eaf72ce20829dc44ff3c5815fea721a1e36961155ee" dmcf-pid="qI7RTL1y5H" dmcf-ptype="general">블룸버그 통신도 비평가들이 해당 행동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을 내놨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878757c783fbbb90c118493dfd52446ec9f712edaaec038d51a6199f1691be" dmcf-pid="BCzeyotW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4192pipg.jpg" data-org-width="1200" dmcf-mid="GRwXR3ae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4192pi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7abf3d9b4bcbbd64f784bdd29087a439dd70697862b9dc636c5339981be6b13" dmcf-pid="bhqdWgFYZY" dmcf-ptype="general">'바이든 오토펜' 사진은 올해 3월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했을 당시에도 화제가 된 바 있다.</p> <p contents-hash="d63a4193261a10efb5931fe4eb8efd61f5ccf3b91ce847cbaa12ae58e631276f" dmcf-pid="KlBJYa3GtW" dmcf-ptype="general">당시 백악관이 유튜브 계정에 공개한 영상에서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마주한 뒤 감탄하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두 손을 들어 보였고, 바로 옆 '바이든 오토펜' 사진 앞에서는 손가락으로 사진을 가리키며 폭소를 터뜨렸다.</p> <p contents-hash="01b69009571a55f3c2e1202e677c00aafac8db550009590d63e11a63493686d3" dmcf-pid="9SbiGN0HGy" dmcf-ptype="general">백악관이 다카이치 총리가 웃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바이든 전 대통령 조롱의 의도라는 해석이 나왔고, 일본 야권 등에선 다카이치 총리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4a23e9f61b9761b7caf39b215314b834ade13ad3fd0b49401784603ed06d23de" dmcf-pid="2BaSfGe4HT" dmcf-ptype="general">반면 중국에서는 해당 장면을 긍정적으로 해석했다.</p> <p contents-hash="b1945e0eaf64ff987c8b5737abee8bc946ffc27d40046d532130394b19c7fb11" dmcf-pid="VbNv4Hd8Gv" dmcf-ptype="general">공개 석상에서 대체로 절제된 태도를 보여온 시 주석이 글로벌 패권 경쟁을 벌이는 '적수' 트럼프 대통령 앞에서 너털웃음을 터뜨린 모습은 소셜미디어에서도 관심을 끌었다.</p> <p contents-hash="f7115c8daae0c062366bd90d58add625594cf3abe80fec3364e342ac80beee2c" dmcf-pid="fKjT8XJ6XS" dmcf-ptype="general">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 순간은 기술과 희토류를 둘러싼 양국의 긴장 속에 진행된 국빈 방문 기간 시진핑 주석이 보여준, 대체로 차분했던 대외적 태도와 뚜렷한 대조를 이뤘다"고 짚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9a9b567c3b6ebc3ca06d4417e2597766013ab5a77b9b3013d4398b4e50ccdb" dmcf-pid="49Ay6ZiP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 [A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4377ocbw.jpg" data-org-width="1200" dmcf-mid="Hw9LXAUZG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6/yonhap/20260926025354377ocb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 [AP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ee6a2a3c2ddf1ec8649d317992137451087e605c8bf7567f0fb2f31c9c90734" dmcf-pid="82cWP5nQ1h" dmcf-ptype="general">한편, 미중 정상회담 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 자리에서는 시진핑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따로 보온병을 챙겨 간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b4f4f6cf18cbf6d6c044f0aac029390f87d061dd2d13c2c43b6fbf23ab02081" dmcf-pid="6VkYQ1Lx1C" dmcf-ptype="general">트럼프 대통령 부부와 시 주석 부부가 앉은 주빈석에는 젠슨 황(엔비디아), 리사 수(AMD), 일론 머스크(테슬라·스페이스X), 팀 쿡(애플) 등 최고경영자(CEO) 4인방이 함께 앉았는데, 테이블 사진 속에는 시 주석 부부 자리에만 검은색과 흰색 보온병이 놓여 있다.</p> <p contents-hash="4665302c7dc7b0559357725227e0ca4da00580568cb0e08614dd038cf2815ecd" dmcf-pid="PfEGxtoMXI" dmcf-ptype="general">이 사진이 엑스 등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자 몇몇 네티즌은 중국인들에게 따뜻한 물이나 차가 담긴 보온병을 들고 다니며 마시는 습관이 있다는 설명을 내놓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5c4c6931504e3099b907a787f05c1b2cea4afe6b90d67dd98b01db5329a1ed0" dmcf-pid="Q4DHMFgRGO" dmcf-ptype="general">heeva@yna.co.kr</p> <p contents-hash="f8379bf4bdb43d1a7a69ab90cfbf7da32bf9f42caec389e20ba127d013bf9e49" dmcf-pid="yc5VmQTsYm"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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