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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챗GPT엔 없고 네이버엔 있다…‘한국 교육’ 특화 검색 승부수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21
2026-09-21 14:57: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교육검색 개편 이끈 김효·양미승 리더 인터뷰<br>“교육은 새 버티컬”…범용AI와 로컬 차별화<br>10월 대학·수능·입시 확대…‘교육 포털’ 지향<br>“수익화보다 정보 접근성”…공식데이터 검증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k3qZDgRms"> <p contents-hash="2560b627db0c2b8665a3aec1dd8e7b4576bd9a5eba144dde231e1975f5b43013" dmcf-pid="8E0B5waeI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챗GPT·제미나이 등 범용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정보 탐색의 새 창구로 자리 잡은 가운데 네이버(NAVER(035420))가 ‘한국 교육’을 검색의 새 승부처로 키운다. 급식·학사일정 같은 학교생활부터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진로·대학 정보까지 교육부·교육청·학교·대학에 흩어진 데이터를 한데 엮어 범용 AI가 놓치기 쉬운 한국 교육의 세밀한 맥락을 공략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cd5422a68ee7e1cf5b28555d2d5bcc82be848356eea159a849e80e746b76b9" dmcf-pid="6Dpb1rNdI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교육 특화 검색 개편을 주도한 김효(오른쪽) 네이버 교육 리더과 양미승 교육검색 리더가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45154403yvjr.jpg" data-org-width="1280" dmcf-mid="Vp3qZDgRw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45154403yv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교육 특화 검색 개편을 주도한 김효(오른쪽) 네이버 교육 리더과 양미승 교육검색 리더가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3161cbed0a89d8872c15082d259b340a80bc349fffd2e1f5e5b7fa5a06babf" dmcf-pid="PwUKtmjJIw" dmcf-ptype="general"> 김효 네이버 교육 리더(이사)와 양미승 교육검색 리더는 최근 경기 성남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교육 특화 검색 개편의 출발점을 ‘정보 부족’이 아닌 ‘정보 접근성’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65e447679889911503cc2e73cbef4397820e22ebad072668b80b3bf4d43fdae2" dmcf-pid="Qru9FsAisD" dmcf-ptype="general">양 리더는 “교육 정보가 부족하다기보다 파편화돼 있고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공식 정보가 한글파일·PDF·각 기관 홈페이지와 게시판 등에 흩어져 있어 교사와 학부모가 직접 찾아 비교해야 한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2e25ea4c06f83b669935c0c848d6aae65bf469113f4672b3b7172957de630fd0" dmcf-pid="xm723OcnDE" dmcf-ptype="general">김 리더는 “교육은 아는 사람만 정보를 잘 획득할 수 있는 영역”이라며 “전 국민이 혜택을 누리고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아야 하기에 네이버가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당시 웨일 스페이스를 통해 교육청·학교와 접점을 쌓은 뒤 올해부터 교육을 네이버 본 서비스로 본격 확대했다.</p> <p contents-hash="a19e17ca51b447ee57cd23e370a2fe1a15c064d705f09780e9cffba0384ef0da" dmcf-pid="yLGFvgRfrk" dmcf-ptype="general"><strong>장소 찾던 학교 검색, 생활·진로까지 연결</strong></p> <p contents-hash="dc3be991c452fcba68f7f59037ce994d093247d0ff616222cf6d4dbfdf728f04" dmcf-pid="WoH3Tae4mc" dmcf-ptype="general">기존 학교 검색이 위치와 급식 등 기본정보 중심이었다면 이번 개편에서는 학사일정·학생 수·방과후학교·돌봄교실·학교별 개설과목 등 실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까지 범위를 넓혔다.</p> <p contents-hash="71b63024395aa5e72a80e9cd0aeadf676b2765f9cdf8335f75b01dd77df1285c" dmcf-pid="YgX0yNd8rA" dmcf-ptype="general">작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은 검색 개편 필요성도 키웠다. 검색 세션을 분석한 결과 학생들은 과목명 하나를 찾는 데 그치지 않고 희망 직업→대학 전공→필요한 선택과목으로 탐색을 이어갔다. 네이버는 이를 학교생활→진로탐색→과목선택→대학 진학으로 연결해 보여준다.</p> <p contents-hash="9b9fa8dcc34cb0e65353e444b4bbb064470e51b4f9346f46182aaceaed97d1ac" dmcf-pid="GaZpWjJ6wj" dmcf-ptype="general">양 리더는 “정보를 단순 나열하는 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하고 교과를 선택하고 학습한 뒤 대학에 진학하는 흐름을 따라갈 수 있게 설계했다”며 “중요한 결정을 할 때 도움을 주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bf24fe4209e635239fb4234dab95cf95536b97550c41a0381659448b151d6d3" dmcf-pid="HN5UYAiPIN" dmcf-ptype="general"><strong>챗GPT와 다른 건 ‘한국 교육의 맥락’</strong></p> <p contents-hash="153bf80801a6b9fe97391314644dc551314433b5a29b3b473f2c0b4d41ef9301" dmcf-pid="Xj1uGcnQsa"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교육검색을 강화하는 데에는 생성형 AI 시대의 전략도 깔려 있다. 김 리더는 교육을 네이버가 발굴하는 “새로운 버티컬 영역”으로 규정했다. 국가별 제도와 학사 일정, 학교·대학마다 기준이 다른 로컬 영역은 범용 생성형 AI만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p> <p contents-hash="9e18cd017da5867d1d6e1f76b807b70cc28ec030a9d5478a168eafd774a725f9" dmcf-pid="ZAt7HkLxDg" dmcf-ptype="general">양 리더는 네이버가 30년간 검색과 블로그·카페를 운영하며 축적한 이용자 맥락과 웨일 스페이스에서 쌓은 교육현장 경험을 강점으로 꼽았다. 한글·PDF·게시판 등 국내 교육기관의 다양한 문서 형식을 수집·구조화하는 역량도 차별점이다.</p> <p contents-hash="c5e841d364f5dd1a408c3ca763c2fb06b1a1dbde6c4327f0fe1999f0b8e2604a" dmcf-pid="5cFzXEoMwo" dmcf-ptype="general">여기에 공공데이터뿐 아니라 카페의 심화경험 정보와 라운지의 실시간 반응을 연결해 “교육정보를 입체적으로 제공하는 것”도 네이버의 강점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b7be753a1f092a3758085e8d807294ee9be2ed38970b8db06c6a7002529f908" dmcf-pid="1k3qZDgRsL" dmcf-ptype="general"><strong>공식정보 실시간 수준 갱신…20만개 조합 검증</strong></p> <p contents-hash="3f580305652ffd3c7825411b17adf40431ab8d182839824039e0748c98fea0fe" dmcf-pid="tOqfpCEown" dmcf-ptype="general">교육 정보는 오류 하나가 과목 선택이나 진학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검증에도 공을 들인다. 교육부·교육청·대학 등 공식기관 데이터를 거의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입학사정관·입시 전문기관 출신 등이 참여하는 전문기관 교차 검수를 거친다. 정보가 바뀌는 시기에는 갱신 주기를 더 줄이고 오류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확인·수정한다.</p> <p contents-hash="aaed6ec941d7c446396e1c74381df68557f5052353a0d403c4137b0c02c42ff9" dmcf-pid="FIB4UhDgDi" dmcf-ptype="general">대학별 학과 통폐합과 복수캠퍼스, 전형 차이까지 반영하면 학교·학과·전형 조합만 약 20만개에 달한다. 양 리더는 “데이터를 20년 이상 봐왔는데 교육 주제는 복잡도가 정말 다양해 놀랐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선택에 중요한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도 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d13996f7d4d7b3b9aff757082b056d588a748a71a70ba0651f7a8b7f06ae4d" dmcf-pid="3Cb8ulwaEJ" dmcf-ptype="general">현직 진로진학 교사들도 해마다 달라지는 대학·전형 정보를 반복해서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호소했다. 네이버는 이를 한데 모아 교사와 학부모가 같은 기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ed116bf25bdf56945ee5b14bdd4d79566630bb10b1ae0fb148e0e59f2767da" dmcf-pid="0hK67SrN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네이버 교육 특화 검색 개편을 주도한 김효(오른쪽) 네이버 교육 리더과 양미승 교육검색 리더가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45155666nqkc.jpg" data-org-width="1280" dmcf-mid="fI1uGcnQ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9/21/Edaily/20260921145155666nq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네이버 교육 특화 검색 개편을 주도한 김효(오른쪽) 네이버 교육 리더과 양미승 교육검색 리더가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87feb8ae994006a38988f3a742b68ec0273b0f7afc015bb9115c2688a35e50a" dmcf-pid="pl9PzvmjOe" dmcf-ptype="general"> <strong>10월 대학·수능까지…궁극적으로 ‘교육포털</strong> </div> <p contents-hash="5d4c391ae197986763a7f15ec65d515bcad4e835aa1f3dd9886fdbe8087f8647" dmcf-pid="US2QqTsArR" dmcf-ptype="general">네이버 교육 검색은 오는 10월 ’네이버 에듀‘ 서비스로 대학 학과와 수시·정시, 수능으로 범위를 넓힌다. 이후 영유아·대학생·성인 평생교육까지 확장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포털‘을 지향한다.</p> <p contents-hash="6da06ff5bc81ff20b8d844f14c6ccf1b5cd8117265d897c4a28831939c7cd23e" dmcf-pid="uvVxByOcsM" dmcf-ptype="general">김 리더는 “교육과 관련된 것을 찾을 때 네이버에 와서 연결된 서비스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6c0e81c7b65458972473bd8790f2b2be7caea967a80e3c125e67e0fcc6c7255" dmcf-pid="7TfMbWIkmx" dmcf-ptype="general">10월에는 학교별 학생 수·교사 수·개설과목 등을 비교해 지원 후보를 정리하는 ’지원보드‘ 성격의 기능과 수능 점수를 대학별 기준에 맞춰 환산하는 도구도 준비 중이다. 다만 입시 업체들이 제공하는 합격·불합격 예측에는 진출하지 않는다. 양 리더는 “필요한 정보를 종합해 각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베이스라인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4860ae3a84f74d907f3b1b27f5f4646f1ca79eb3537dcfb23eec51dd5e2054c" dmcf-pid="zAt7HkLxDQ" dmcf-ptype="general">향후 AI를 활용한 교육 에이전트 가능성도 열어뒀다. 양 리더는 “지금은 검색이지만 앞으로는 좀 더 발전된 AI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21ff7970acc6aca7be9f3b14ef0888ccc780d540e3ae30ee39a6c22789c5049" dmcf-pid="qcFzXEoMmP" dmcf-ptype="general"><strong>돈 되는 검색 아니어도…“네이버가 해야 할 일”</strong></p> <p contents-hash="e1988f43dc95f07ef81f779dd41469c9ede638e105bccae0affd0ed1df3cb8bd" dmcf-pid="Bk3qZDgRO6"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교육검색을 당장의 수익화보다 정보 접근성 확대의 문제로 보고 있다. 양 리더는 “네이버의 본질은 검색이고 필요한 정보를 사용자와 연결하는 게 역할”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57a40fe167fdca119e2a0e23f02e40eaa84fdae06bfbcfe0d0c1db03238371c" dmcf-pid="bE0B5waeD8" dmcf-ptype="general">김 리더는 “교육은 지불능력이나 관여도에 따라 격차가 큰 만큼 기술로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며 “공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교육환경에 필요한 서비스를 하나씩 만들어 가는 게 방향”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b678dfcb1eaa5dea4d3c0102ff2828841991c1b603997de5b2d5729558e4a0e2" dmcf-pid="KDpb1rNdr4" dmcf-ptype="general">이소현 (atoz@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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