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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11개월째 멈춰선 김병기 수사... 공익 제보자 "경찰, 제발 종지부 찍어달라"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41
2026-07-31 17:47: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6xrX2KpsR"> <div class="video_frm" dmcf-pid="FPMmZV9UsM"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55ovUMQ9Od"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55ovUMQ9Od"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UYniMsm_nw8?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c543b708ed09e2431df5916d6335803066aeb2467fb63bb5cbc5fc4603d497fd" dmcf-pid="3QRs5f2usx" dmcf-ptype="general">무소속 김병기 의원에 대한 경찰 수사가 11개월째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신병 처리 여부와 송치 여부 모두 미궁 속이다. 김 의원 수사는 지난해 9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 시작됐다. 김 의원은 차남 대학 편입 의혹 등 약 13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p> <p contents-hash="b33fa570135d8b8b3b209ed239b5b151dc082c2b17544118dd4a47be47962436" dmcf-pid="0xeO14V7sQ" dmcf-ptype="general">김 의원 관련 수사 자체는 대체적으로 마무리 된 상황이다. 굵직한 혐의에 대해서는 주요 수사가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경찰 지휘부의 판단으로 인해 결론이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p> <p contents-hash="a2e9ab49137b8e6385086d24978f6e7f444141d4ffd4d83fda60bee8422268fe" dmcf-pid="pMdIt8fzmP" dmcf-ptype="general">경찰 수사가 늦어지면서 관련인들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김 의원 비위를 제보했던 한 전직 보좌직원 A씨는 신속한 사건 처리를 요청하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뉴스타파는 지난 28일 A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108e46d6183346932f1d33605738fce2788eabf6ae06209a12fbd40f12af5ced" dmcf-pid="URJCF64qE6" dmcf-ptype="general"><strong>지연, 또 지연…김병기 앞에 멈춰선 경찰 수사</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09117d683026799c0935626c30e89b92923b57443d74f56c1cd294e586404c" dmcf-pid="ueih3P8B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8일, A씨가 뉴스타파와 인터뷰를 하고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38353yknn.png" data-org-width="780" dmcf-mid="YerHbnJ6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38353ykn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8일, A씨가 뉴스타파와 인터뷰를 하고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96bd75a402364d4b5e167572cd3ca01cd106ef4e321918f90d02ae3818a341d" dmcf-pid="7iovUMQ9s4" dmcf-ptype="general">A씨는 김 의원 관련 사건이 본격화 되기 전인 지난해 7월 김 의원으로부터 협박성 내용 증명을 받은 인물이자, 이른바 쿠팡 해고 외압 사건의 당사자다. <span>뉴스타파가 지난해 9월 보도했던 김 의원 차남 대학 편입 의혹</span>의 핵심 참고인이기도 하다. 뉴스타파와는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관련 기사 : <span>김병기 전 보좌직원 인터뷰① "의원이 아들 편입 방법 찾으라 지시"</span>)</p> <p contents-hash="48b9c1c226d35bc08d94e6dc05559263e7db47c5c6876216ce2744cf3ff2d7e9" dmcf-pid="zngTuRx2Of" dmcf-ptype="general">A씨가 처음부터 나서서 김 의원 관련 제보를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그 긴 과정에는, A씨를 비롯한 전직 보좌 직원들의 의원실 퇴사 과정, 쿠팡 해고 외압 의혹 등 사건들이 있었다. 지난 2024년 연말, 김 의원은 직원들의 동의 없이 직원들이 사용하는 단체 텔레그램방 내용을 취득해 직원들을 해고했고, 이후에는 보좌 직원들에게 자신에 대한 비위 의혹을 제보하고 다니지 말라는 취지의 내용 증명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3cbf457ad9289c623c51e9a01d80f09b6de03bd5719140f257459a770b5159ba" dmcf-pid="qLay7eMVrV"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A씨의 새로운 직장이었던 쿠팡의 대표를 찾아가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김 의원은 뉴스토마토(지난 1월) 유튜브에 나와 "그 직원(A씨)이 활동할 때 나랑 마주치게는 하지 말라"는 얘기를 당시 박대준 쿠팡 대표에게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전직 보좌 직원의 직장을 찾아 외압을 행사했다는 일종의 시인이었다. A씨는 이후 갑작스러운 해외 발령을 받았고, 곧 쿠팡을 퇴사했다. </p> <p contents-hash="ed84c0f801e3e5f8067f3a5708312096f4497b6ccff1ebd0e227e205839488f6" dmcf-pid="BoNWzdRfs2" dmcf-ptype="general">이런 과정을 거치며 A씨는, 당시 뉴스타파가 보도하고 있던 김 의원 차남의 대학 편입 의혹에 대한 증언을 시작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김 의원 관련 여러 비위 사실을 언론에 제보했다. A씨는 "2025년 2월부터 김 의원에 대한 비위 의혹 관련 여러 언론사에서 연락이 왔었다. 당시에는 내가 다치고 가족들이 피해를 입을 것 같다는 두려운 마음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 의원께서 저희 직원들의 생계를 위협했다. 저희도 더 이상 선택할 길이 없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4ef8a5529a21544f51f63a58b61e4f4138aaf1d621829eefa4a81ae91f108a8" dmcf-pid="bgjYqJe4r9" dmcf-ptype="general">이 같은 일이 연쇄적으로 작용하면서, 김 의원 관련 의혹도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지난해 11월, A씨의 인터뷰가 보도된 후 12월부터는 다른 언론의 보도도 이어졌다. 김 의원은 끝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당시 동작경찰서에서 멈춰있던 경찰 수사는 서울경찰청에서 본격 재개됐다. </p> <p contents-hash="abf2210d5713e3b6066ab57a5910fac5b7e2702e53037fd6003128f672a02f66" dmcf-pid="KaAGBid8EK" dmcf-ptype="general">김 의원 관련 여러 사건의 핵심 참고인이었던 A씨는 수사에 적극 협조했다. A씨는 "기록상 9번, 기억으로는 10번 넘게 조사에 나간 것 같다"며 "새벽까지 조사를 받았던 날이 많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을 다 해드렸고, 갖고 있는 모든 증거 자료 제출도 다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17686f64810687243e29530020ba30c79bb5da5d6ee21bfb9051ed3897dba04" dmcf-pid="9NcHbnJ6mb"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수사가 잘 진행되는 듯 싶었다. 하지만 김 의원에 대한 피의자 조사가 시작되면서, 김 의원이 조사를 받는 도중 돌연 귀가해버리는 등의 황당한 장면들이 펼쳐졌다. 이후 김 의원이 허리 통증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피의자 조사는 한동안 진행되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f03cb436a3337a463b610bbf048a36493a8b572819299e23c008a22ce5002550" dmcf-pid="2jkXKLiPDB" dmcf-ptype="general">조사가 재개됐던 지난 4월, 김 의원에게는 모종의 자신감이 생긴 듯 보였다.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나오는 것이었음에도 "경찰이 너무 자주 부르는 것 같다"며 불평을 했고 나아가 "구속영장이 신청될 리가 있겠냐"며 대놓고 수사기관을 무시하는 발언을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33466bd4b8d94dedfdd155adf771a7d7b62a5f5e9dc0c915e23d9411821479" dmcf-pid="VAEZ9onQw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4월, 김 의원이 경찰에 출석하며 "구속영장이 신청될 리가 있겠냐"고 말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39702ijup.png" data-org-width="1316" dmcf-mid="GE9ist5T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39702iju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4월, 김 의원이 경찰에 출석하며 "구속영장이 신청될 리가 있겠냐"고 말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1ca801ee3a597616b5f5c87bea3082cef52df9aec0aad9a1bd5f59216cbb10" dmcf-pid="fcD52gLxsz" dmcf-ptype="general">이런 과정을 지켜보던 A씨는 "나는 14시간씩 조사를 받기도 하는데 13가지 의혹을 받는 피의자가 조사를 받다 뛰쳐나가냐"며 "나를 비롯한 다른 제보자들과 형평성에도 맞지 않았다. 경찰은 김 의원이 그런 기행을 저지르고 나서도 편의를 봐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275bb7f7c0ef471939e84c5f5a502de0f7e9f5a64e85fe0318cc8ae20caccf2" dmcf-pid="4kw1VaoMs7" dmcf-ptype="general">4월부터는 사건 처리 방향에 대한 혼선도 빚어졌다. 지난 4월 6일, 서울청은 김 의원 관련 일부 혐의에 대해 먼저 송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달 20일까지만 해도 서울청은 이 같은 입장을 유지했다. 그러나 같은달 27일, 경찰은 김 의원 수사 '전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분리 송치 방안에 대해서도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0d79bd9e84f1aa1aa4ee3d0c10bb6f42278d8c1d75e02bfff2f677e5fce80f7a" dmcf-pid="8ErtfNgRru" dmcf-ptype="general">결국 사건 처리는 6.3지방선거를 넘기게 됐다. A씨는 "4월 분리 송치 얘기가 나왔을 때는 정말 코앞이라고 생각했다. 지방선거하고 수사가 무슨 상관이 있다고, 지방선거 앞, 뒤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웃기기는 한데 어쨌든 선거가 있으니 (사건 처리는) 그 전일 거라고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0a7d92519a9bc37be7d7cb87f7dbb6a28a35aba1577407e5c37b9ce3b2f605c" dmcf-pid="6DmF4jaeEU" dmcf-ptype="general">A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수사관으로부터 김 의원의 정치적 입지를 묻는 질문을 들었던 장면도 언급했다. '김 의원의 현재 상태가 어떠냐. 정권에서 위치가 어떠하냐, 아직도 힘이 있는 거 아니냐'는 등의 질문을 들으면서 경찰이 김 의원에 대한 눈치를 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p> <p contents-hash="7bc72ad352fc0bacaaa451dbfbd2830bc27dae83c757058dd64a513637121ddf" dmcf-pid="Pws38ANdwp" dmcf-ptype="general">지방선거가 끝나고 한 달 반 이상이 지난 현재도, 경찰은 '때가 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8dd33e75a7b79d3332068e930d1d7228bf4983c3b047642b62997266242cd802" dmcf-pid="Q5FQcYyOr0" dmcf-ptype="general"><strong>공익신고자의 고통 "결말 제발 신속하게"</strong></p> <p contents-hash="d0670388c8289db18492bd70889f3d24ada153704e280946daa5d5059962a59f" dmcf-pid="x13xkGWIO3"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이 사건을 '김 의원 대 보좌 직원'의 싸움으로 몰아갔다. 김 의원을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한 싸움으로 해석하기도 했다. 모두, A씨 등 보좌 직원들이 제보를 결심하게 된 경위와는 무관한 얘기들이다. </p> <p contents-hash="dd3e5b275103ef8fad2470491be125c62d2a3aa5aef09a1936d6bca12c7c2805" dmcf-pid="yLay7eMVrF" dmcf-ptype="general">또 이 사건을 단지 '김 의원 대 보좌 직원의 싸움'으로 평면적으로 치부하기에는, 김 의원이 받고 있는 혐의들은 대부분 공직자의 도덕성과 자격을 의심케 하는 것들이다. 차남의 대학 편입 및 기업 취업에 국회의원으로서 관여했다는 의혹, 배우자가 국민 세금으로 조성된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 카드를 사적으로 쓰고 다녔다는 의혹 등이다. </p> <p contents-hash="32f440095ef3f06ff6a27025c50a3eff9806d1677be88a10e24307ad878f1f14" dmcf-pid="WoNWzdRfIt" dmcf-ptype="general">A씨는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끌고 가고 싶어 한 것은 김병기 의원이었다. 늘 본인에 대한 위기를 정치적인 수사로 해결을 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실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뉴스타파가 차남 편입 관련 의혹을 보도하자 자신이 개혁 입법을 추진 중이어서 언론이 자신에 대한 비판 보도를 한다는 취지의 글을 SNS에 올린 바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38ea57cd400824f94879ffea57671b4cf50048cbf71d964cb9a49c1b6a2e97" dmcf-pid="YgjYqJe4m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9월, 김 의원이 뉴스타파 보도 이후 SNS에 올린 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41081gumr.png" data-org-width="780" dmcf-mid="H3LO14V7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41081gum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9월, 김 의원이 뉴스타파 보도 이후 SNS에 올린 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70a9099d17ab4190e7d15fabf5cf911646f1222038e1c8ce98e0352ad771b3" dmcf-pid="GaAGBid8D5" dmcf-ptype="general">모시던 국회의원, 나아가 원내대표였던 인물에 대한 제보를 하는 건 A씨에게도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A씨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 공익 신고를 접수하면서 공익신고자가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9d6e3225f035408d9342d9ebb12180dfb79e66599bee47cf2cfc7c25976966" dmcf-pid="HNcHbnJ6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A씨의 공익신고 접수증.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42362ylcw.png" data-org-width="780" dmcf-mid="Xg0nOF1y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42362ylcw.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A씨의 공익신고 접수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65bfeec382a6bcf408f43201d2b854d3b0269e69ae5e6dcbabab6d6965e4782" dmcf-pid="XjkXKLiPEX" dmcf-ptype="general">하지만 지난해 연말 김 의원이 동의 없이 취득한 보좌 직원들의 텔레그램 대화 내역을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사실상 신원이 공개됐다. 김 의원이 직원들의 이름 세 글자 중 가운데 한 글자만 가리고 텔레그램 캡쳐 사진들을 SNS에 올렸던 것이다. 의원실 직책도 함께 공개되면서, 신원은 금세 특정됐고 A씨 등 보좌 직원들은 온라인 상에서 공격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499614d5f2a5b89c4db834332fa75d9c28ebf3046ec1b4b08032dd5e37baf507" dmcf-pid="ZAEZ9onQOH" dmcf-ptype="general">A씨는 "그 이후로 이제 일부 언론과 유튜버, 그리고 인터넷 사용자들에 의해서 이루 말할 수 없는 2차 가해가 자행됐다. 욕설과 신상 공개, 억측 그리고 생계를 위협할 수 있는 저의 직장과 소속 이런 것들이 공개되면서 설 자리를 많이 잃게 됐다"고 토로했다. 공익신고자의 신원을 공개하는 건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이다. A씨는 공익신고자보호법 위반으로 김 의원을 고소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e0f6c6fc6b2290353a21f483351d4822d9b56aaff0c7b222a7efd287f85b88" dmcf-pid="5cD52gLx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 의원이 SNS에 올렸던 직원들 텔레그램 단체방 캡쳐 사진. 이름 세 글자 중 한 글자만 가리고 직책과 함께 공개됐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43763beoy.png" data-org-width="1316" dmcf-mid="ZCS2LhIk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7/31/newstapa/20260731174143763beo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 의원이 SNS에 올렸던 직원들 텔레그램 단체방 캡쳐 사진. 이름 세 글자 중 한 글자만 가리고 직책과 함께 공개됐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326cf56ede3ee894381cbbb3e293ae1bf75e2024ad501c40d82a63c8de0e9a" dmcf-pid="1kw1VaoMIY" dmcf-ptype="general">A씨는 일상 생활, 가정 생활, 직장 생활에까지 삶 전반에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김 의원으로 인해 직장(쿠팡)을 잃은 후 새로운 직장을 찾을 때도 연봉 협상 중에 '김 의원이랑 그런 일에 엮였던 게 도저히 안 되겠다'며 이야기가 엎어진 적이 있었다"며 "사건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김 의원이 잘못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사건이 결론이 나지 않고 오래 끌려가다 보니 이제는 제보자가 과장을 했거나 진실이 아닌 걸 왜곡했다고 보는 눈초리가 있다. 직업이 변호사인데,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088cbac299f9a8b0442645e10a221c891811bc551a09ac9af465c65c95e893f" dmcf-pid="tErtfNgRIW" dmcf-ptype="general">그는 "나 말고 다른 피해자 중 한 명도 변호사다. 2명의 변호사가 이렇게 협조를 하고 있는데 결과가 안 나온다면, 법조인의 자격이 없는 일반 국민들은 어떤 걸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우리나라 수사 사법 체계에 대한 회의감도 굉장히 많이 든다"며 "3, 4월 경에 이미 일선 수사팀에서는 '수사가 마무리되었다'라는 뉘앙스로 많이 얘기했다. 종지부만 찍어주면 되는데, 왜 그걸 안 해주는지를… 어디에 하소연을 할지도 잘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p> <p contents-hash="c5f440d1a1e198b4447a36a1de18fd2d0ab437524d6056c2bd943e999918599b" dmcf-pid="FDmF4jaeD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너무 많은 거짓말들과 왜곡과 허위 사실, 모욕 등에 둘러싸여 있었다. 기댈 데는 국가 수사 기관 밖에 없으니 순리에 맞는 결말을 신속하게 제발 내려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919ed54ddf25b5bb9e5b14ccef6e88dfe0e82ff6665054861557118b75858747" dmcf-pid="3CSzRrDgOT" dmcf-ptype="general">경찰은 수사는 대체적으로 마무리 단계이지만, 신병 처리 여부 등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는 입장이다. </p> <p contents-hash="66f2b76e6e79b1b797eece84c70929fd323c15a1ffa0de9b17ff4d11ea889095" dmcf-pid="0hvqemwasv" dmcf-ptype="general">뉴스타파 강혜인 ccbb@newstapa.org</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타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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