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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지역주의 벽 못 넘은 김부겸 김경수… 날개 단 박찬대 우상호 박수현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1
2026-06-04 20:17:4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부겸, 정계은퇴 번복하고 출마… 정치적 타격<br>경남 놓친 김경수, 정치적 재기 실패<br>'인천 수장' 박찬대, 잠재적 대권주자로<br>우상호·박수현, 개인 경쟁력 입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8mOUwhDi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a3895fbb214f0660212430dbd80b8b3422da9f5560c155606d557375d1d215" dmcf-pid="06sIurlw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4일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왼쪽 사진), 같은 날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 창원시 선거사무소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창원=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93219183nbww.jpg" data-org-width="784" dmcf-mid="tvX5PGFY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93219183nbw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4일 대구 달서구 선거사무소에서(왼쪽 사진), 같은 날 김경수 민주당 경남지사 후보가 경남 창원시 선거사무소에서 낙선 인사를 하고 있다. 대구·창원=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aa7690cbd57ac2e4f9979c0002f40abe90d353ca5bcf516be3ad4b9f157953" dmcf-pid="pPOC7mSrd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의 영남지역 독식 구조를 깨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히든카드'로 꺼낸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 투입 전략이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현역 국회의원직과 청와대 정무수석직을 내려두고 광역지방자치단체장에 도전장을 내민 박찬대·우상호·박수현 후보 카드는 현역 지자체장을 누르고 승리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1750feb7875dad96950ee3f3e2783ea5ba4fa01c78773ab477ba4a26028e5994" dmcf-pid="UQIhzsvmd2"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3546b74f051de6ce477fc7efe8ded04376773cd71eaa4fd508222a15e88c3c28" dmcf-pid="uxClqOTsL9" dmcf-ptype="h3">김부겸·김경수, 지역주의 타파 도전… 막판 결집에 고배</h3> <p contents-hash="81430dbff10dc116918b6a568c0152ba0eb71fa6ed46067e123ad4f9a75cb38e" dmcf-pid="7MhSBIyORK" dmcf-ptype="general">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는 45.05%의 득표율을 기록해 추경호(53.92%) 후보에 8.87%포인트(p)라는 다소 큰 격차로 패배했다. '대구 변화론'을 앞세운 김부겸 후보와 '보수의 자존심'을 강조한 추 후보의 대결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전국적인 관심을 끌어모았지만 대구 민심은 추 후보의 손을 들어줬다. </p> <p contents-hash="485a055456f15013bde9777bc13f02d56abfa643c395b62939c2094564ddd18b" dmcf-pid="zRlvbCWIeb" dmcf-ptype="general">김부겸 후보는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고 대구 수성갑에 당선돼 민주당 계열 정치인이 '보수 본산' 대구에서 당선되는 기적을 쓴 바 있다. 이번에도 김부겸 후보는 '철옹성'을 허물고 보수 지형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일념으로 장대한 도전을 펼쳤다. </p> <p contents-hash="c3531d5534b7d167c07a5500d91178ab9e72b97e3e99383cfd7fa45c7306267e" dmcf-pid="qeSTKhYCRB" dmcf-ptype="general">실제로 김부겸 후보는 선거 레이스 중반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추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리며 역사적 승리까지 점쳐졌다. 특히 강한 집권 여당 후보, 정부·여당에 쓴소리할 줄 아는 거물급 인사라는 점은 대구 유권자에게도 큰 호감을 샀다.</p> <p contents-hash="7b81459491885c66cbd2318c303c86e870ada8b3b04e74ffeeec366daa213b70" dmcf-pid="BS9Vcb8BLq" dmcf-ptype="general">그러나 '보수 민심'은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막판 보수가 결집하는 현상이 나타났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원 유세까지 더해지자 추 후보가 뒷심을 발휘하며 매섭게 김부겸 후보를 따라붙었다. 결과는 김부겸 후보의 패배였다. 김부겸 후보는 3일 개표 후 패색이 짙어지자 "제가 부족했고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이 주신 선거 결과에 겸허히 승복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3ced4dad42559e2096f3729316d2986ab041952a197282909db7ac57935e1a3" dmcf-pid="bv2fkK6bRz" dmcf-ptype="general">김부겸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전 국민의 관심이라는 정치적 자산을 얻었다. 하지만 이미 정계 은퇴를 선언한 상태에서 시장직 도전에 나섰던 터라, 한동안 김부겸 후보의 정치적 재기가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p> <p contents-hash="f22e679e91ac25ab6b206d1b06b958ccafa70c0e0a46ba9314dbcae9b983c4a1" dmcf-pid="KTV4E9PKM7" dmcf-ptype="general">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민주당은 '영남 승리 필승카드'라며 일찌감치 김경수 후보를 경남지사에 전략공천했다. 이재명 정부 지방시대위원장을 지낸 만큼 지역균형 발전의 적임자라는 이유에서였다. 김경수 후보는 선거 막판까지 각종 여론조사에서 현역지사인 박완수 국민의힘 당선자를 앞서는 결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막판 보수진영 내에서 '정권 견제론'이 작동하면서 끝내 경남 재입성은 이뤄지지 않았다. </p>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b8a1f952ba4541f665dd237193448f42e70b205bf5e93ce3b9bbe4cec0a7ff54" dmcf-pid="9yf8D2Q9Ju" dmcf-ptype="line"> <h3 contents-hash="8108e2b3f6ac86fb9c1dd2e24d123c23e57e317b549d135f9bbcc2bf1c93bd39" dmcf-pid="2W46wVx2iU" dmcf-ptype="h3">박찬대·우상호·박수현, 정치적 위상 상승</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cfc8cf68550d267c0058bcf1d162bed4c1851c9e67cd6e18aabcbcaa2614ef" dmcf-pid="VY8PrfMV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4일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93220484aquc.jpg" data-org-width="1440" dmcf-mid="FjsIurlwM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hankooki/20260604193220484aq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4일 당선이 확실시되자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62fa7ffced6d443fffeb980de7a7cc6ec1774eba2aa7246e37a245b48629800" dmcf-pid="fG6Qm4RfJ0" dmcf-ptype="general">반면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자와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자, 박수현 충남지사 당선자는 나란히 현역 지자체장을 꺾으며 당선돼 정치적 위상이 크게 치솟았다. 당권 경쟁 패배로 잠시 주춤했던 박찬대 당선자는 수도권 핵심 광역지자체인 인천의 수장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여권 내 잠재적 대권주자로 발돋움하게 됐다. </p> <p contents-hash="b66c3ab8b5e670ec98b9932c7aa207c336a2ca6772c73131ab4e5368578802ce" dmcf-pid="4HPxs8e4i3" dmcf-ptype="general">우 당선자는 전통적 보수세가 있는 강원도에서 현역지사를 3.63%p 차이로 승리를 거둔 것만으로 큰 정치적 자산을 얻었다. 특히 '원주시 홍제동', '정자리 관광단지' 등 도내 지역명이나 자신의 공약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다는 비판 속에서도 승기를 잡아 저력을 입증했다. 박수현 당선자는 국민의힘에서 공을 들여온 충남을 탈환했다는 점에서 개인의 정치적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다. </p> <p contents-hash="9994e04ffa7d5860743b691b0554c99a577fdaf743deb918ff66c65a1289df32" dmcf-pid="8XQMO6d8JF" dmcf-ptype="general">윤한슬 기자 1seul@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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