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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IS인터뷰] 르세라핌 ‘붐팔라’ 주문을 걸어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5
2026-05-26 15:0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74D0i4qm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bdfc8b302f65da70a6dab4f79029922f0e985e091f880be2de008c933b329f" dmcf-pid="1z8wpn8B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ilgansports/20260526150738907riil.jpg" data-org-width="800" dmcf-mid="HwRXQIjJE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ilgansports/20260526150738907rii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3165aef1a36ea5299b59fbeb016c510dc950b6f0baba432daa894d7f2e322c" dmcf-pid="tq6rUL6bOF" dmcf-ptype="general"> </div> <p contents-hash="4378570e34c986cc2738d445d4e178ce7f6e0cf861203c37aaa71e6a7c21fbbe" dmcf-pid="FBPmuoPKrt" dmcf-ptype="general">“‘붐팔라’ 정신을 많은 분들게 전파할 거예요.”</p> <p contents-hash="c086b86be68a9a48060872b1db84bd8cc4620e0258d2236b76ebdd4694e1f3e8" dmcf-pid="3bQs7gQ9w1" dmcf-ptype="general">두려움을 인정함으로써 그것을 한 차원 넘어섰다. 그룹 르세라핌이 3년 만에 내놓은 두 번째 정규 앨범 ‘퓨어플로우’ pt.1’에 담긴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e47082eb17aec23115c8ac6f3862855eb39c0858598f83cf994de4eda8f85139" dmcf-pid="0ZCzaXCEs5" dmcf-ptype="general">‘‘퓨어플로우’ pt.1’은 르세라핌이 3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으로, 다섯 멤버가 두려움을 알게 되면서 생긴 변화와 성장을 담았다. 앨범 발매에 앞서 서울 성수동 한 카페에서 일간스포츠와 만난 르세라핌은 “정규 1집 때는 몰랐던 정규 앨범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지난 3년간 느꼈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많이 담아 더 소중한 앨범이다. 많은 분들께 용기와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눈을 반짝였다. </p> <p contents-hash="afce662bb367e9a93578ce35580e47a2bce2f8f6343ee71643f9af74aa54a211" dmcf-pid="p5hqNZhDmZ" dmcf-ptype="general">앨범명 ‘퓨어플로우’는 고전 소설 ‘프랑켄슈타인’ 속 ‘포 위 아 낫 피어리스, 앤드 데어포 파워풀’(FOR WE ARE NOT FEARLESS, AND THEREFORE POWERFUL)에서 착안한 표현이다. </p> <p contents-hash="779aa13461042c6ae175677d1fd40fc86526c3d4986fe0f333d9aa94edddf493" dmcf-pid="U1lBj5lwIX" dmcf-ptype="general">데뷔 앨범명이자 데뷔곡명인 ‘피어리스’로 출발한 이들의 여정은, 이번 앨범에 다다라선 ‘두려움을 알기에 더 강해질 수 있었다’는 두려움의 역설을 그려낸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멤버들의 말처럼 ‘피어리스 2.0’의 시작점이자, 르세라핌의 새 챕터를 여는 앨범이 된다. </p> <p contents-hash="9e6b4c29826cbf6b39a0923aa6df083f259b859ba2f13de5bd6099166b82c2e6" dmcf-pid="utSbA1SrIH" dmcf-ptype="general">“앨범의 주제가 나오기 전에 우리끼리 대화하면서, 지금 시점에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공통적으로 느끼는 감정 중 하나가 두려움에 대한 마음이었어요. 지금 우리가 가진 마음가짐이 굉장히 비슷했고,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도 비슷했죠. 그런 진솔한 우리의 대화가 발전돼 주제가 되고, 서브 테마가 되고, 앨범명이 되고 그렇게 발전해갔습니다.”(허윤진)</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d4a660a8ce9ca7931c4ed0869d20c971ee9b74dc09418bdf0d5954afaa51e" dmcf-pid="7FvKctvm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ilgansports/20260526150740279cxzq.jpg" data-org-width="800" dmcf-mid="XyoW4roMD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ilgansports/20260526150740279cx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e9c06a0702564bd162466fe2f55c577199227e5fcefe2cc709fa8447bfb2b0e" dmcf-pid="zOaG6saerY" dmcf-ptype="general"> <br>두려움은, 언뜻 부정적으로 읽힐 수 있는 감정이지만 르세라핌은 이를 ‘메타인지’ 해냈다. “살면서 두려운 감정을 느끼는 순간은 많다고 생각해요. 우리 역시 활동하면서 느낀 두려운 감정을 느끼기도 했지만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 그런 계기를 통해서 성장할 수 있고, 오히려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죠. 두려움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더 성장해나가려 노력했어요.”(카즈하) </div> <p contents-hash="a0ad45c484e40e2e70eb7af14e624b836c5709783be4e185ef54ad40700381a3" dmcf-pid="qINHPONdsW" dmcf-ptype="general">“두려움은 새로운 걸 시작하려 하거나 도전할 때 느끼는 감정이라 생각해요. 우리 앨범이, 같은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용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두려움에 대해 생각했죠.”(사쿠라)</p> <p contents-hash="897292966369a360e6c20cab200e0d71260c7b5b3bbc61334ab87df7801575fd" dmcf-pid="BCjXQIjJwy" dmcf-ptype="general">“확실한 건, 두려움은 사랑의 증거라는 거죠. 이번 앨범에 멤버들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담기는데요. 예를 들어 관계 속에서 느끼는, 진심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건데 그게 꼭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더라고요. 그만큼 이 사람을 사랑하고 생각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더 끈끈해진 것도 있었어요.”(허윤진)</p> <p contents-hash="2f77f9fa0f28ab4d05071fb63b99258333bde6d1c060716a7e118ff4ad6fdd0f" dmcf-pid="bhAZxCAiIT"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붐팔라’는 라틴 하우스 장르로 후렴구에 반복되는 ‘BOOMPALA’라는 단어가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마카레나’를 샘플링해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19e9b22d83d1fede5ac4e50cf46bf1167ad441495b4dfb5900094a9967f55315" dmcf-pid="Klc5MhcnOv" dmcf-ptype="general">허윤진은 “이 곡은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이 다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싶었던 곡이다. ‘마카레나’ 샘플링이 되면서 세대 불문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에 가까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두려움은 또 시각에 따라 아무것도 아닌 허상일 수 있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고민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붐팔라 정신으로 담아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fb7203d3dc2f1e6a57777846f74693b4a30a2c1586ce767fd301e09d78c1be8c" dmcf-pid="9Sk1RlkLIS" dmcf-ptype="general">사쿠라는 “붐팔라라는 단어 자체가 사전에 없는, 작업하며 탄생한 단어다. 주문을 걸 듯이, 쓸데없는 생각을 멈추고 그냥 즐기자는 이야기를 담는다”고 말했다 이어 “붐팔라를 계속 주문 걸 듯이 하는데 마치 명상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저도 같은 마인드가 있어서 우리의 마인드를 표현한 게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3b3ae837cc3b63e2478d446a938eaab1956c6ec7f939def795e16a974d71a0e" dmcf-pid="2vEteSEorl" dmcf-ptype="general">‘붐팔라’의 모티브는 반야심경에서 얻었다고 했다. 허윤진은 “반야심경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공과 무 인데, 공은 모든 존재는 고정된 실체 없이 존재하고, 무는 독립적 절대적 실체로서 붙잡을 게 없다는 가르침이더라.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게 인상적이었다. 제가 표현하고자 한 것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느꼈다”면서 “많은 분들이 느끼는 두려움이나 외로움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는 마인드를 느낄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76ece1abc3cac9d3624960edaf2ff08c9968fd9fbf0812503d393509964ded4" dmcf-pid="VTDFdvDgsh" dmcf-ptype="general">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 느낌도 전했다. 홍은채는 “처음엔 ‘마카레나’ 샘플링이 안 들어간 상태라서, 더 진지한 느낌이었다. 무대 위에서 어떤 느낌일까 싶었는데 ‘마카레나’ 샘플링 들어오면서 ‘와 됐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f124d2205097fc854344809bc4f5c25a5aedf8327368cecac908c15de3ace1" dmcf-pid="fKtMhbtWI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스파게티’ 때도 도전으로 낸 거였는데, ‘이게 뭐지?’ 하다가 엄청 스며들어 좋아해주시더라”면서 “이번에도,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고 놀라실 수 있어도, 결국에는 붐며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c15f9491c73e67270f7296e10ac790631f89aa29001e1521e01a0f55130e4f" dmcf-pid="49FRlKFY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5/26/ilgansports/20260526150741585brnb.jpg" data-org-width="800" dmcf-mid="ZUw3JTwa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26/ilgansports/20260526150741585brn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르세라핌. (사진=쏘스뮤직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62823ab1a824f124499e7606506bdcb4af6046c342697b5ec98d4f99a2ba9b1" dmcf-pid="823eS93GrO" dmcf-ptype="general"> <br>데뷔 초창기 여정부터 ‘피어리스’, ‘안티프래자일’, ‘언포기븐’ 등 두려움에 맞서는 ‘독기’ 콘셉트로 대중에 각인된 르세라핌이지만 정규 2집을 통해 어느덧 한 단계 초월의 경지에 오른 듯한 모습이다. 이에 ‘독기는 빼기로 한 것이냐’고 묻자 이들은 쑥스러운 미소와 함께 ‘현답’을 내놨다. </div> <p contents-hash="e7e3110a6adf726daa736e5463404d00b0bbb0c24fdea4597cd319d9860aff6d" dmcf-pid="6V0dv20Hss" dmcf-ptype="general">“독기의 형태는 다양하다고 생각해요. 독기가 마냥 뾰족하고 공격적인 건 아니거든요. 조용한 자기 확신일 수도 있고, 빠른 세상 속에서 느리게 자기 자리를 지키는 게 독기일 수도 있고요. 독기는 단단한 마음을 뜻하는 것 같아요. 이번 ‘붐팔라’는 그런 두려움을 전하는 태도에서, 다른 느낌의 독기가 존재한다고 생각해요.”(허윤진) </p> <p contents-hash="078a3bbccd50714c974f11757f50f0500a5879976f999b38853fd359671c594f" dmcf-pid="PfpJTVpXIm" dmcf-ptype="general">“데뷔 때는 열심히‘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거기서 나오는 독기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 다양한 무대 경험을 하면서 여유가 생기고 즐길 줄 알게 돼 다른 모습도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사쿠라) “‘셀러브레이션’은 ‘피어리스 2.0’ 같은 진짜 독기 있는 노래고, ‘붐팔라’는 즐거운 노래죠. 둘 다 르세라핌의 색깔인 것 같아요. 둘 다 우리의 매력이죠.”(카즈하)</p> <p contents-hash="a3a5fa81041d288ca1a3e812badcef2f58ec3d1501ffc1290f0b9b712fd92315" dmcf-pid="Q4UiyfUZmr" dmcf-ptype="general">홍은채 또한 “앨범을 내고 반응들이 올 때마다 ‘어떤 걸 또 할 수 있을까’, ‘다음에 할 얘기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는데, 활동하다 보면 또 신기하게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생기고 달라지는 생각들도 있다. 그래서 아직까지 앨범을 통해 이야기하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또 그러지 않을까 싶다. 또 이번 앨범 내고 활동하면 할수록, 다음 할 얘기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1fb84989b73e7e8199939c5345457900fc2c76bba71d877caf7d65c518c2d4a" dmcf-pid="x8unW4u5ww" dmcf-ptype="general">허윤진은 그러면서 “방향이 바뀌었다기보다는 할 수 있는 스펙트럼이 더 커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르세라핌이라는 교집합에서 하나의 원형이 더 생겼다고 느낀다”며 “다양한 원형을 합쳐서 보여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힘 줘 말하며 덧붙였다. “어떤 아티스트든, 자기 색깔 찾는 게 평생 과제라고 생각해요. 우리도 늘 르세라핌의 색이 뭘까를 고민하며 가고 있죠. ‘르세라핌다운 것’을 만들면서 가는 게 목표에요.”</p> <p contents-hash="bd5231e5d37ac3a3ea8269fbd8a179a67cd7cba233eda82c43f8d060c82e6b39" dmcf-pid="ylc5MhcnmD" dmcf-ptype="general">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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