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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메인코' 시즌 2에서 우리가 보게 될 것들…'메이드 인 우민호'라는 믿음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13
2026-01-31 20:27: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EE9NRf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b654154d38cabdfd38cc1b3efedde1328a12b831f730bc22ddbb9bfe9dcefb" dmcf-pid="twDD2je4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26132gyad.jpg" data-org-width="1000" dmcf-mid="HiCWilEoG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26132gya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2c88653ffb2386425ce72aba818168e93ecb9bf78dd200e80fadc68b7c0e57" dmcf-pid="FHGGLvwata"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메이드 인 코리아'가 성공적으로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780bf59d76a50c6c5a9c68800e078cb336659b077d445e1e51d7f783c86a9074" dmcf-pid="3XHHoTrNGg" dmcf-ptype="general">지난달 24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이하 '메인코')는 대흥행과 함께 다음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콘텐츠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많은 시청수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p> <p contents-hash="cefe05279962e7f39742437d8023cae80b9af988df25d56031f27bcc4b0561e6" dmcf-pid="0ZXXgymj5o" dmcf-ptype="general">'메인코'는 1970년대 대한민국의 중앙정보부 정보과 과장 백기태(현빈 분)가 중심에 있는 드라마다.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 속에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백기태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대결을 담았다.</p> <p contents-hash="38c0129d8efda6a20ee597b196432105c61da47f52707746f572e7f2320b4d0c" dmcf-pid="p5ZZaWsA1L" dmcf-ptype="general">우민호 감독은 자신의 첫 시리즈물에서 묵직한 누아르를 선보이며 연출력을 입증했다. 특히, 욕망 앞에 솔직한 빌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백기태를 필두로 황국평(박용우 분), 표학수(노재원 분) 등 중앙정보부 소속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도덕과 윤리는 쉽게 등질 수 있는 캐릭터들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afec27b395edb366148d6f9b0d51eaf0416ca22e5565f4662548dc4fe832a9" dmcf-pid="U155NYOc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27541lgvj.jpg" data-org-width="1000" dmcf-mid="X5VVvBtWZ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27541lgv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3dc11c5c5bf37a327ae492394b2eddb3f01851a6530731462299223ec2e24fd" dmcf-pid="ut11jGIkYi" dmcf-ptype="general">선과 악이라는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행동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메인코' 캐릭터들은 설득력을 얻는다. 덕분에 도구적으로 소모되는 캐릭터가 아닌, 극을 입체적으로 만드는 빌런이 될 수 있었다. 중앙정보부 내에서도 협동과 배신 등 인물 관계가 수시로 전환되면서 이야기가 예측하기 어려웠다는 점도 매회 몰입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p> <p contents-hash="04bfd59a23ed380142d22b636bc6c90486dcaccf045c241f995d0521a8eb3368" dmcf-pid="7FttAHCEXJ" dmcf-ptype="general">이들 외에도 야쿠자 이케다 유지(원지안 분), 수사관 오예진(서은 수 분), 그리고 권력자를 뒤흔든 여인 배금지(조여정 분)까지 '메인코'의 캐릭터들은 자신의 목표가 뚜렷한 능동적인 캐릭터들이다. 덕분에 캐릭터들이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이들이 목적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캐릭터 간에 불꽃이 튀고, 이야기 전개도 빨라지는 효과가 있었다.</p> <p contents-hash="cfa6aa7dfc6fd47880061f4cf546e263d6796586d2f0a48e1441ff69f1f0338d" dmcf-pid="z3FFcXhD5d" dmcf-ptype="general">특히, 작품의 중심에 있는 백기태를 구축하는 데 공을 많이 들인 작품이다. 범죄를 일삼는 악인임에도 시청자의 이입을 유도하기 위해 가정사를 세밀하게 배치했다. 동생의 출세와 가족의 부양을 위해 더 많은 권력을 탐하는 인물로 설정했다. 권력이 없으면 무시받고, 성공할 수 없는 환경을 조명하며 시청자가 그의 행동에 이입하고 응원하게 했다. 여기에 현빈이라는 배우 자체의 매력이 더해져 '메인코'는 엄청난 지지를 받는 괴물 악인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03c1f0f4cffd9ad975212368b0579daee5271b4f301b427bce8706f72b1e71" dmcf-pid="q033kZlw5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28921cnum.jpg" data-org-width="1000" dmcf-mid="Z0EE9NRf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28921cnu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c2160666153d93d239104e96307ca364d51a89179347d773b321333be31010" dmcf-pid="Bp00E5SrGR" dmcf-ptype="general">'메인코'는 백기태라는 악의 승리를 조명한다. 흑백 장면전환으로 묵직함과 함께 쾌감을 전하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그러나 우민호 감독의 작품을 봐왔던 이들이라면, 이 승리가 영원하지 않을 거라는 걸 알 수 있다. 우민호 감독은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등의 작품에서 권력자들의 탐욕과 부패를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여왔다. 두 영화 모두 권력을 과시하고 남용하던 이들의 패배로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eaffd4c562f12f8f7c85158a807a583208fd3c05c04df1fd134217b6ce50e6d2" dmcf-pid="bUppD1vm1M" dmcf-ptype="general">'메인코' 인터뷰에서 우민호 감독은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메인코'에서 1970년대를 또 한 번 소환한 것에 관해 "비극의 역사를 반복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제 마음속에 있는 거 같다. 권력자들은 애국을 주장하지만, 결국 자기 욕심과 욕망을 채우는 것이다. 그런 걸 보여주고 싶은 것 같다"라는 단호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8ae8678a65668953f25bc4dbddf038cb37b70848b22293f3bf7554a0aaa01552" dmcf-pid="KuUUwtTsZx" dmcf-ptype="general">'메인코'는 기획 단계부터 시즌2가 계획된 작품이었다. 즉, 백기태가 권력을 획득하는 걸 보여주는 게 이 작품의 목표가 아니었다. 우민호 감독은 인터뷰 중 시즌2에 관한 말을 아끼면서도 장건영이 다른 무기를 장착하고 돌아올 거란 말을 남겼다. 우민호 감독의 전작과 함께 생각해 보면, 시즌 2에서는 권력에 취한 백기태가 더 탐욕스러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가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한 번의 패배를 맛봤음에도 사회의 정의를 추구하는 장건영의 집념이 어떤 방식으로든 빛날 거란 예상을 해볼 수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49c812a67ea13eabe9d50669c19c7235f0134f6957b10c8550468c56757750" dmcf-pid="97uurFyO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30285fjgv.jpg" data-org-width="1000" dmcf-mid="5EHHoTrN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31/tvreport/20260131202730285fjg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2b1fa7708994a543cd57572def5007c4a5e4696a8b3d02d2eeb621e4c2434ab" dmcf-pid="2z77m3WItP" dmcf-ptype="general">새 시즌의 전개만큼이나 궁금한 건 연기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정우성의 재기다. '메인코'의 호평 속에 정우성은 캐릭터의 웃음 연기 등이 튄다는 지적을 받으며 홀로 웃지 못했다. 우민호 감독은 의도된 연출이었다며, 30년 이상 연기한 배우에게 쏟아진 비난에 아쉬움을 표했다.</p> <p contents-hash="b9db022311f39814ef455e53c4d42f95622910a037ef37593b018f8ffbe27975" dmcf-pid="VTvveIAi56" dmcf-ptype="general">사실, 이는 연출이 더 고민해야 할 문제일 수 있다. 수많은 상을 받으며 이미 대중과 전문가에게 검증받았던 배우가 연기력으로 비판받았다면, 배우만의 문제일 수 없다. 그리고 시청자의 피드백을 살펴본 우민호 감독이라면, 이미 적절한 해결책을 찾았을 것으로 보인다. 새 시즌에서 우민호 감독과 정우성은 장건영을 향한 평가를 어떻게 뒤집을 수 있을까.</p> <p contents-hash="90f4bafd86019fd25ce42714aa1fa0eb2e8e65cd16aff7c5243646ef2f06f9f2" dmcf-pid="fyTTdCcnZ8" dmcf-ptype="general">꽤 많은 드라마가 새 시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지지를 받지 못했다. 하지만 '메인코'는 아직 진짜 우민호 감독의 세계를 보여주지 않았다. 새 시즌엔 더 어둡고 욕망이 들끓는 누아르, 그리고 더 생동감 있고 매혹적인 캐릭터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메이드 인 우민호'의 저력을 믿는다.</p> <p contents-hash="bd19da5e21daeacef8e088b43f1ea2b7ea089ae87d35df9544f9091c6f50a936" dmcf-pid="4WyyJhkLZ4"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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