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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안세영 버스에서 잠만 잤다더니"→"샷 퀄리티 굉장해"→"한 번 물고 늘어지면 놔주지 않는다"…BWF 영어중계진 감탄! 'AN 37분 쇼' 극찬 또 극찬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8
2026-01-08 12:40:00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1_20260108124013101.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새해 첫 대회 두 번째 게임에서 완승을 거둔 가운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영어 중계진은 "안세영이 돌아왔다"며 경기력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br><br>안세영은 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시작된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 2회전에서 2016 리우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세계랭킹 30위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게임스코어 2-0(21-17 21-7)으로 완파했다.<br><br>오쿠하라는 세계랭킹이 30위권이지만 세계선수권을 제패하고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실력이 좋은 편이다.<br><br>오쿠하라는 이번 경기를 앞두고 "올해는 안세영에게 한 발씩 다가가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는데 1게임에선 나름 분전했으나 2게임에선 망신을 당했다.<br><br>안세영은 8강에서 당초 세계 5위 한웨(중국)를 만날 것이 유력했으나 그의 부상 기권한 덕에 한결 수월한 상대인 덴마크 국적의 린네 카예르스펠트(세계 26위)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2_2026010812401315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이번 경기 1게임 중반까지 고전했다. 초반부터 5-9로 뒤졌고 이후에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했다. 오쿠하라는 드라이브 대결을 벌여 안세영을 공략했다.<br><br>하지만 단신 오쿠하라를 상대로 경기 중반부터 코트를 넓게 활용하는 전략을 활용했고, 결국 16-15로 전세를 뒤집은 뒤 그대로 내달려 21-17로 1게임을 챙겼다.<br><br>2게임에서는 시종일관 주도권을 놓지 않은 채 21-7이라는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냈다. 안세영은 2게임에서 첫 실점을 내준 뒤 11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인터벌(휴식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무섭게 상대를 몰아붙여 승리를 완성했다.<br><br>안세영은 1회전에선 세계 12위인 미셸 리(캐나다)를 맞아 1게임을 내주는 등 고전한 끝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오쿠하라와의 대결에서도 경기 초반 살짝 고전하긴 했으나 컨디션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하루 푹 쉰 흔적이 고스란히 코트에서 긍정적으로 드러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3_20260108124013195.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그리고 역대 최고 누적 상금액(100만3175달러)을 모두 경신하며 배드민턴 새 역사를 썼다.<br><br>새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 역시 안세영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br><br>2회전부터 우승 1순위의 면모가 유감 없이 드러났다. BWF 영어중계진도 안세영의 압도적인 승리를 지켜보며 대해선 BWF 영어 중계진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br><br>BWF 중계진은 "1게임은 팽팽한 것 같았는데 2게임은 민망할 지경"이라며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이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 안세영이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했다. 37분이면 충분했다. 완벽한 퍼포먼스였다"라고 극찬했다.<br><br>지난해 안세영은 배드민턴 역사에 남을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77경기 중 73승을 거두며 승률 94.8%를 기록, '전설' 린단(2011년 92.75%)과 리총웨이(2010년 92.75%)의 단일 시즌 최고 승률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4_20260108124013228.pn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월드투어 파이널을 포함해 무려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쓸어 담으면서 여자 단식 최초 11관왕 역사를 썼고, 남녀 통틀어서도 2019년 일본의 모모타 겐토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배드민턴 종목 역대 최강 반열에 올랐다.<br><br>안세영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올해 지지 않고 끝내는 것이 어렵지만 나의 궁극적인 목표"라며 '시즌 무패'를 선언했다. 새해 첫 경기부터 위기를 탈출하고, 리드 상황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엄청난 퍼포먼스로 '무패 신화' 선언이 그냥 하는 말이 아님을 알렸다.<br><br>이날 현지 영어 중계 주요 코멘트는 다음과 같다.<br><br><strong><경기 전 소개></strong><br><br>안세영과 경기를 치르는 상대는 '잃을 것 없다'는 생각으로 하는 수밖에 없다.<br><br>세계 랭킹 1위, 올림픽 챔피언, 그리고 지난해 11회 우승까지, 안세영은 지난 몇 년간 대단한 기록을 남겼다. <br><br>32강 미셸 리와의 승부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어쨌거나 이기고 이 자리에 올라왔다.<br><br>경기가 이른 아침에 진행되는데, 안세영이 경기장으로 오는 버스에서 계속 잠을 잔 것으로 알려졌다. 슬로우 스타터 기질을 보이기도 하는 안세영이 과연 잠에서 깨어났을지 지켜보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5_20260108124013292.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strong><1게임></strong><br><br>3-1 : 상대의 머리 위로 날아가는 안세영의 아름다운 샷.<br><br>4-2 : 안세영이 무리한 공격을 삼가고 있다. 지난 경기에서 그런 식으로 하다 고전한 만큼 오히려 지금은 이 방식이 맞다고 본다.<br><br>5-3 : 상대 선수의 신장이 작다 보니 높은 샷 시도가 계속해서 효과를 보고 있다.<br><br>7-9 : 안세영이 점점 경기 템포에 적응해간다. 오쿠하라가 리드를 잡고 있지만 안세영이 적응을 마친 탓에 경기가 어려워질 것이다.<br><br>13-14 : 안세영의 샷 퀄리티는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6_20260108124013326.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19-13 : 한 때 9-13까지 밀렸던 안세영이 이제 승리를 눈 앞에 두고 있다.<br><br>21-17 : 아주 쉽지만은 않았지만, 세계 챔피언 안세영이 1게임에서 승리했다.<br><br><strong><2게임></strong><br><br>3-1 : 결정타로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주 정밀한 샷이었다.<br><br>6-1 : 오쿠하라가 예상한 출발은 아니었을 것이다. 되는 게 없다.<br><br>8-1 : 한 번 물고 놔주지 않는 안세영이다.<br><br>9-1 : 안세영이 경기를 지배하고 있다. 모든 것이 너무 쉬워 보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1/08/0001961266_007_20260108124013363.jpg" alt="" /><em class="img_desc">안세영은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오쿠하라 노조미(일본)를 37분 만에 게임스코어 2-0(21-17 21-7)로 완파했다. 세계랭킹 5위로, 안세영과 8강에서 만날 것이 유력했던 중국의 삼총사 중 한 명 한웨가 16강전 직전 기권을 선언하면서 안세영은 한웨를 피하고 세계 26위 리네 카예르스펠트(덴마크)와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안세영은 이날 승리로 지난해 9월 코리아 오픈 결승전 패배 뒤 22연승을 달리게 됐다. 연합뉴스</em></span><br><br>10-1 : 분명 1게임은 팽팽했는데, 지금은 민망할 지경이다.<br><br>15-2 : 오쿠하라가 따라가기엔 안세영의 샷이 너무 빠르다.<br><br>21-7 : 세계 최고의 선수이자 이번 대회 최고의 우승 후보 안세영이 경기를 지배하며 승리했다. 37분이면 충분했다. 완벽한 퍼포먼스였다.<br><br>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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